론칭日 = 9월 12일(수)
사전예약日 = 14일(금)
공식출시日 = 21일(금)

▲ 2018 Apple iPhone Series

플은 내달 2세대 아이폰X 시리즈 3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아이폰X'의 후속작으로 OLED디스플레이 탑재 5.8인치형 《아이폰Xs(가칭)》, OLED탑재 6.5인치형 《아이폰Xs 플러스(가칭)》, 그리고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6.1인치형 《아이폰9(가칭)》의 3개 모델이다.

론칭日 = 9월 12일(수)
사전예약日 = 14일(금)
공식출시日 = 21일(금)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근 독일 이동통신사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2018년 아이폰X 후속 모델들을 9월 12일(수)날 론칭해 선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전 예약일은 14일 금요일이다. 과거 애플의 스마트폰 신 모델의 출시 패턴에 의거 금요일날 사전예약일이 지정되고, 정식 출시일은 그 다음주 금요일이 된다. 

그렇다면 정식 출시일은 9월 21일 금요일이 된다.

하지만 출시 지연 이슈가 올해도 여전히 외신을 타고 보도되고 있다. IT외신들은 선 공개인 9월달 론칭행사에서 3개 모델이 모두 공개될 수 있지만 이중에서 6.1인치 LCD의 '아이폰9'의 실제 판매 출고일은 10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애플 전문 분석가인 카티 후버티(Katy Huberty)가 밝힌 적이 있다. 

또한 OLED탑재 6.5인치형 《아이폰Xs 플러스(가칭)》의 출시 지연 이슈가 있다. 이는 지난달 외신들이 밝힌 보도로 지연 이유는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이 요구하는 '대량 생산 테스트(Mass Production Testing)'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로 인해 테스트가 9월로 잡혔고 9월로 예정된 테스트가 통과하더라도 양산 일정상은 이미 늦어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유닛 공급이 원활하기 못하다는 것이다. 늦은 양산으로 해당 OLED 디스플레이 유닛은 신형 아이폰의 교체전용의 리퍼폰에 한정될 수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유잇을 공급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대량 양산을 개시한 상태로 초도 물량은 대략 7,500만대. 삼성은 이미 지난달부터 납품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 있다.

한편, 6.1인치 LCD를 탑재한 '아이폰9'의 6가지 색상옵션 모델이 화이트, 블랙, 플래시 옐로우, 브라이드 오렌지, 일렉트릭 블루, 토프(Taupe 회갈색)의 6가지로 나올 예정이라고 일본 맥 전문 매체 맥오타카라(Macotakara)가 기 보도했다. 그 이전에 홍콩 KGI 증권분석가인 궈밍츠(郭明池, guo ming chi)는 맥오타카라 매체와는 다르게 골드, 그레이, 화이트, 블루, 레드, 오렌지 등 6가지라고 밝혔다. 또한 재질은 가죽 케이스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맥오타카라 매체가 추가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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