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미세먼지 나쁨 소식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다.

각종 포털에서 미세먼지 나쁨과 관련된 뉴스를 검색하면 ‘보통’으로 떠오르지만 일부 포털에선 ‘나쁨’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미세먼지 나쁨으로 말 그대로 도심이 갇혀버린 상태. 다시 찾아온 불청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특히 서쪽 지역으로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데 이 같은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계속될 전망이고 대책 마련도 없는 까닭에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우려하는 부모들의 불만 역기 커져가고 있다.

미세먼지 나쁨은 실제로 수능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에서 부모들은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 아이들이 자칫 미세먼지 나쁨으로 인해 건강상태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

기상청이나 전문가는 미세먼지 나쁨 상태일 때 ‘외출은 삼갈’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는 등 교과서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실제로 국민은 이 같은 지침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미세먼지 나쁨과 함께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어 수험생들은 감기도 조심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미지 = tv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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