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DKU-GTEP 사업단)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식음료 및 식품 가공기기 전시회인 'Vietfood & Propack Expo 2018'에 참가했다. <사진@DKU-GTEP 사업단>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단국대학교 GTEP 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소속 학생들이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노이 국제전시센터(Hanoi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식음료 및 식품 가공기기 전시회인 'Vietfood & Propack Expo 2018'에 파견돼 전시회에 참가했다.

본 전시회는 지난해에 베트남 450개 업체와 해외 200개의 업체 총 650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참관객수로는 총 2만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준혁 단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하노이 식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 사람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한류의 세계화가 더욱 가속화되어 전 세계에서 한국음식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세진 단원은 "태국 전시회에 이어 베트남 전시회도 참여하게 되었는데 동남아의 시장 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김준혁, 오세진 단원을 파견한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가 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단이다. 단원들은 사업단에서 무역실무를 비롯해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과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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