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고가의 고급 외제승용차 맥라렌이 전복사고를 당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어제 밤 아홉 시 오십 분 경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근처에서 발생해 차가 찌그러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가 됐다. 이후 당시 핸들을 잡았던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급히 인근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 소식에 대중들은 맥라렌이 어떻게 해서 전복사고를 당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청주에 밤부터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내린 눈과 관련해 “맥라렌이 바닥에 눈이 얼은 지면 위로 코너를 돌 때 중심을 잃고 전복사고를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가 난 맥라렌은 차 한 대의 시세가 이억 원에서 삼 억원이 넘을 정도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추운 겨울로 접어들면서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린 후 도로가 얼게 되면 이런 전복사고가 더 늘어날 염려가 있다고 언급한 후 차를 운행하기 전에 미리 점검을 하고, 감속운행, 앞 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한다”라고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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