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까지 건설현상 안전점검

▲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경남 함안군 군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석교천 가로환경 정비)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다음달 12일까지 공사의 전국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사는 지역개발사업 건설현장 사고예방과 현장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468개 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를 중심으로 △공종별 안전규정 준수 여부르르 비롯해 △유해·위험물 보관 상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등 현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에 따라서 미흡한 안전관리가 나타난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취하며, 향후 안전관리 제도 강화 및 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등도 추진한다. 

이번 안점점검에 대해 나승화 이사는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 밀착형 SOC사업"이라면서, 이어 "사업 특성상 소규모 현장이 많고 대부분 일반 주민이 생활하는 곳과 가까운 만큼 현장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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