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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가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기업시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기업시민 홈페이지는 ‘기업시민 소개’, ‘CEO코너’, ‘기업시민 뉴스’, ‘기업시민 리포트’ 및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굴하는 소통 창구인 ‘기업시민 러브레터’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시민 홈페이지는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기업시민 소개’에서는 경영이념 기업시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 개념과 체계, 기업시민헌장과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시민 6대 대표 사업의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CEO코너’에서는 최정우 회장의 메시지와 대외 연설문 등을 담았다.‘기업시민 뉴스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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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성희 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안전기원행사를 통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 사장은 “현장의 안전은 회사가 영속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한성희 사장은 지난 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안전기원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날 안전기원행사는 국내 전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동시에 열렸다.한 사장은 안전기원행사에서“현장의 안전은 회사가 영속해 나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근로자들에게 생기 넘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앞서 포스코건설은 2018년 안전사
산업·유통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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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위메프가 올해 첫 신입 MD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입사 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신입 MD는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기 위해 입점 영업, 상품 기획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상품 소싱을 위한 아웃바운드 콜 영업 위주의 업무를 수행한다.가전/디지털, 자동차/공구, 패션의류/잡화/뷰티, 식품, 리빙 등 전 카테고리 분야 구분없이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력, 성별, 나이 등 별도 지원자격은 없다. 관련분야 인턴 및 대내외 활동 경험자는 우대한다.한편 작년 하반기에만 총 3700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한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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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양그룹이 2020년을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삼양그룹은 2일 성남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김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CEO 메시지를 통해 "올해 국내외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 방침으로 △‘수익 중심 경영 △디지털 혁신 △글로벌 인프라 △미래 준비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김 회장은 수익 중심 경영을 위해 비용 효율화, 현금 유동성 확보, 사업 구조 개선을 당부했다. 이어 “삼양그룹의 자산과 경영활동이 국내에 집중돼 있다”며 글로벌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다짐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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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PC그룹은 오는 4일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 쉐이크쉑 11호점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 11호점은 쇼핑과 식사,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1층에 413㎡, 16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도시적인 공간과 여유로운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자연(Urban & Nature)’을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했다. 현대미술 작가 ‘김정한’과 협업해 숲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쉐이크쉑 슬로건을 접목시킨 작품 ‘이너 스페이스#스탠드 포 썸씽 굿(Inner Space#Stand For Something Good)’으로 공간적 특징을 살렸다. 또한 쉑버거, 쉑 스택,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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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엔제리너스는 3일부터 전체 판매 운영 제품 중 엔제린스노우와 싱글오리진 커피를 포함한 일부 29종(엔제린스노우 8종, 커피류 8종, 티&음료 13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메리치노’는 5100원에서 5200원으로,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5000원에서 5200원으로, ‘로얄 캐모마일티’ 4900원에서 5100원으로 인상되며, 평균 인상률 0.7%이다.이번 가격 인상은 지속적인 임차료 및 인건비 상승과 각종 원자재 가격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른 것이다.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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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랜드가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30대 임원이 탄생했다.이랜드 그룹은 30대 임원 2명이 포함된 정기 임원인사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는 '세대교체의 시작'"이라며 "앞으로의 또다른 40년을 준비하기 위한 세대교체"라고 말했다먼저 이랜드는 30대인 윤성대 이랜드파크 대표와 김완식 이랜드이츠 대표를 상무보로 승진시켰다. 이랜드의 30대 임원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파크의 윤성대 대표는 올해 만 38세로, 이랜드파크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외식 부문 분할을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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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종량세를 적극 수용해 국산맥주 ‘클라우드’와 ‘피츠 수퍼클리어’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 맥주 과세가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종가세 방식에서 술의 용량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종량세로 전환된다. 이에 ‘클라우드’는 캔맥주 500㎖ 기준 1880원에서 1565원으로, ‘피츠’는 캔맥주 500㎖ 기준 1690원에서 1467원으로 각각 인하한다.케그(20ℓ기준)는 ‘클라우드’는 기존 3만7000원에서 3만8108원으로, ‘피츠’는 3만430원에서 3만4714원으로 소폭 오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는 정부의 정책에 공감하며 종량세 전환에 맞춰 출고가격을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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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2일 "지난 2019년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철강시황 악화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100년 기업을 향해 우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던 해"라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체계적 실현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준수해야 할 기본 원칙으로 기업시민헌장을 제정, 선포했으며, 100대 개혁과제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완수했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2020년 국내외 경제상황은 작년에 이어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한 뒤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아니다. 新모빌리티, AI, 친환경 사업의 개화가 진행되면서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이차전지소재, Smart Factory,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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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맥도날드는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자사의 커피 브랜드인 '맥카페(McCafe)’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커피 메뉴에 디카페인 커피를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혀, 꾸준히 성장하는 국내 커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출시되는 디카페인 커피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등 고객들이 주로 찾는 대표 메뉴 4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미디엄 사이즈 기준 1000~2000원 대다.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이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헤비 드링커, 늦은 오후나 심야에 커피를 즐기고 싶은 고객 등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09년 국내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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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편의점에 입점하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60년 전통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으로 100% 리얼 초콜릿과 천연 바닐라빈, 더 부드러운 스노우 마시멜로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편의점에서는 초콜릿과 스노우 마시멜로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오리지널’과 스노우 마시멜로 속에 스트로베리 크림을 더해 달콤 상큼한 맛이 일품인 ‘레드벨벳’ 두 가지 맛이 판매된다.집이나 사무실, 학교 등에서 커피, 차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저트 트렌드가 일면서 소비자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좀 더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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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그룹이 '준법감시위원회'를 만든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주문한 '숙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된다.삼성은 내부 준법경영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준법감시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김지형 전 대법관이 내정됐고, 외부 인사 위주로 위원들을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법관은 오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준법감시위원회 구성과 운영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김 전 대법관은 진보 성향의 법조인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앞서 삼성전자 반도체 질환 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전북 부안 출신인 김 전 대법관은 전주고,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노무현·이명박 정부에서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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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해 을지로 신사옥에 입주한 대우건설이 첫 시무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김형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전 집행입원들은 출근길 임직원들을 맞이해 일일이 악수하고 복주머니를 나누며 시무식을 대신했다.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2일 을지로 트윈타워에서 첫 시무식을 열며 2020년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우건설은 오전 김형 사장을 비롯한 전 집행임원들이 을지로 신사옥(트윈타워) 로비에서 출근길 임직원들을 맞이해 일일이 악수를 하고 떡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나누어주며 2020년 시무식을 대신했다.이날의 악수를 통한 시무식은 형식적인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스킨십 경영을 통해 전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사기를 진작하자는 의미로 지난해부터 실시됐으며
산업·유통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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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 경자년(庚子年) 새해 경영방침을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로 정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도 고객을 위한 크고 작은 새로운 시도로, 변화를 즐기며 혁신해 나가자"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최우선의 가치로 ‘고객중심’을 다시 새기자”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고객을 세우고, 구성원들이 세대와 성별을 넘어 서로를 향한 두터운 존중 속에서, 할 수 있는 일 중 작은 것부터 새롭게 시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과 시장을 열광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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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강승수 한샘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회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면서 "2020년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많은 난관과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꿈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전해 왔던 과거 한샘 50년 역사를 계승해 새로운 미래 50년을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 회장은 '미래 50년 홈 인테리어 분야 세계최강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기목표로 △국내시장 10조 매출 달성을 통한 마켓쉐어 확대 △전략기획실 강화 통한 10조 경영 시스템 구축 △글로벌 한샘 도전 기반 확립 등의 3가지 목표를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그는 중기목표 달성을 위해 "‘리하우스 사업본부’는 표준매장 성공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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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식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를 시작했다.SPC그룹에 따르면 이날 신년식에서 허 회장은 나눔의 실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공유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으며, 신년식은 임직원들이 어우러져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를 갖는 등 자유로운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75년 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설 것을 강조하며, △글로벌경영 △책임경영 △정도경영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이와 더불어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하며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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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화성사업장 내에 있는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 공정기술을 보고 받고 DS부문 사장단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전략을 논의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를 반도체 개발 현장에서 시작한 것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임직원과 공유하며 목표달성 의지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반도체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인 'GAA(Gate-All-Around)'를 적용한 3나노 반도체는 최근 공정 개발을 완료한 5나노 제품에 비해 칩 면적을 약 35%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소비전력을 50% 감소시키면서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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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영(夫址榮) 전 조선일보 동경특파원 칼럼 @이코노미톡뉴스] “탱크가 몰려와도 돌이 날라 와도 쓸 것 쓰는 것이 기자(記者)”4.19를 촉발했던 사설사건의 주인공 최석채 선배가 마지막 글을 쓰는 날, 새까만 초년병 기자로 직접 만나 인터뷰를 했을 때의 육성이다. 그 말은 그날 이후 개인적으로 평생의 좌우명이 되었지만.그러나 현실적으로 기자 생활을 하다 보면 쓰지 못하는 이야기가 실은 더 많다. 쓸 수 있는 이야기와, 알면서도 쓰지 못하고 취재원의 사정상 다음 기회를 봐야하는 이야기의 비율은 어느 선진국 통계에서도 후자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본적이 있다.그뿐인가. 직업은 기자이지만 취재원 혹은 출입처와의 특수관계 등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기록을 하는 일보다, 요즘 같으면 전문 경영
산업·유통
부지영 전 조선일보 동경특파원
2020.0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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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코오롱그룹은 2일 마곡 코오롱One&Only타워에서 사장단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통합 시무식을 열었다.이날 One&Only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코오롱 공감경영’으로 ‘SURFING 2020’을 선언했다. 급변하는 환경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해 능숙한 서퍼가 날렵하고 유연한 기술로 파도를 넘어서는 모습처럼 과감히 도전하고 큰 파도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코오롱만의 Next Big Thing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다.특히 올해의 경영 메시지를 종전의 ‘지침’이 아닌 ‘공감’이라고 표현했다. 각사가 자율경영·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 모두가 일체동심(一切同心)의 정신으로 동참해 성공을 이뤄가자는 뜻을 담았다.2018년말 이웅열 회장 퇴임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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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100년 기업 대한항공'이라는 푯대를 바라보면서 함께 걸어가자"고 신년 메시지를 통해 2일 밝혔다.조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대한항공 100년을 향한 원년이 되는 올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대한항공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1969년 3월 1일 국영 대한항공공사에서 구형 프로펠러기 7대와 제트기 1대를 인수해 출범한 대한항공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조 회장은 "새로운 100년을 향해 첫걸음을 떼려는 우리 앞에 아직 아무도 걸어본 적이 없는 흰 눈이 쌓여있다"며 "우리가 이제부터 걷는 걸음은 흰 눈 위에 남겨진 첫
산업·유통
최용선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02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