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배만섭 기자] KT 올레의 미니폰 'S240K'보다 더 작고 중국에서만 출시되는 '브이폰(Vphone) S8' 만큼 작고 가벼운 손목시계 형 스마트폰이 또 탄생할 예정이다.

'나나이트 마이크로폰(Nanite Micro smartphone)'은 제조사나 통신사 주도의 스마트폰이 아닌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정해진 펀드금액 이상이 모여지면 제품 제작을 시작하는 한정판 스마트폰 인 셈이다.

회사는 캐나다 벤쿠버 소재의 '고스트 테크놀리지(GHOST TECHNOLOGIES INC.)'.

펀딩 액 목표가 캐나다 달러로 2만 달러. 현재까지 모인 금액은 CA$ 17,416. 200개 한정 수량.

프로젝트 개시 하루만에 목표 펀딩액의 75%를 달성했다.

최소 펀딩 금액은 캐나다달러 99불부터 가능해 한화로는 약 9만원이 안된다.

세로 높이 1.8인치 크기에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OS와 호환이 가능하고, 무게 30g에 디스플레이 크기는 1.54인치에 해상도는 240 x 240 픽셀 지원, 배터리 380 mAh(최대 4일), 블루투스 4.2, 안드로이드 4.4 OS(7.0 개발중), MP3·MP4 지원, 확장가능 메모리(16GB), 터치스크린, 네트워크 3G/4G 지원한다. 애플 시리(Siri), OK구글 지원. 문자메세지 지원. 카메라 리모콘 기능. 고릴라글래스 커버 탑재. 손목 스크랩 포함. SIM 1EA, 미아크로 SD 슬롯 1EA.

펀딩 목표액이 달성되면, 이르면 올해 11월 중에 제품 수령이 가능할 예정이다. 전세계 배송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