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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8+
iPhone X

최근 영국 BBC를 비롯해 주요 해외IT 외신들이 애플의 신제품 공개에 앞서, 《아이폰8(가칭)》의 명명이 《아이폰X》로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다가오는 12일(미국시간)이면, 건설중인 애플社의 신사옥 '애플파크' 중앙 '스비브잡스극장'에서 새로운 아이폰3종의 공개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사진갈무리@유튜브>

그동안의 소문으로는, 아이폰7(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와 함께 아이폰8의 명명이 《아이폰8》이 되거나, 또는 《아이폰X》, 《아이폰 에디션(Edition)》의 3개 중의 하나 일것이라는 보도가 주기적으로 외신을 타고 노출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기존 보도와는 다른 보도가 흘러나왔다.

NO iPhone7S, NO iPhone7S+(plus)
Yes iPhone8 , Yes iPhone8+(plus) : 구동램 2GB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아이폰7의 업그레이드 버젼은 출시되지 않고, 업그레이드 스마트폰이 《아이폰8》과 《아이폰8+》로 명명된다는 것이다. 이는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AP인 'A11'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BBC는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10주년 아이폰의 이름은 바로 《아이폰X》라는 것.

아이폰X》 : 구동램 3GB

그 근거로는, 애플의 아이폰 개발자인 '스티브 스미스(Steve Troughton Smith)'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내용에 의한 것이다. 그는 애플 전문 IT매체인 맥루머(MacRumors)와 '9 to 5 Mac' 매체에 유출된 iOS11의 GM(Gold Master) 빌드의 유출을 통해 그 안에 공개된 코드를 통해 알수 있다고 적어놓았다.

▲ 애플의 아이폰 개발자인 '스티브 스미스(Steve Troughton Smith)' 트위터 갈무리.

정리하자면, 오는 9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 중앙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Steve Jobs Theater)에서 공개될 스마트폰 신제품 3종의 이름은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이다.

물론 뚜겅을 열어봐야 속 시원하겠지만, 코드 유출에 의한 내용이 확실하다면, 위 3가지 명명으로 공개될 가능성은 더욱 높은 편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될 신작 아이폰은,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으로 애플 A11 모바일 AP를 탑재하고 iOS11 구동. 듀얼카메라, 3D안면인식 센서, 베젤리스 디자인이 선택 예상된다. 화면크기별로 4.7인치(LCD)/5.5인치(LCD)/5.8인치(OLED) 디스플레이 패널 장착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아이폰8이 USB-C 라이트닝 케이블을 채택한다면, 무선 충전과 더불어 고속충전도 가능해진다.

또한 같은 날 4K 애플티브(Apple TV)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가칭)아이폰X》의 초도물량이 이미 중국 광저우 소재의 폭스콘에서 미국으로 배송이 시작되었지만 생산량이 적어 1차 미국 소비자의 사전예약의 욕구를 채울 수 없을 것이라는 초도물량 공급부족 이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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