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돈꽃  앙갚음의 지름길의 무게감은, '가시 저주를 뚫고'

MBC 드라마 돈꽃 1,2회가 방송됐다. 독특한 전개방식과 장면은 한편의 스크린을 봤다는 소감이 쏟아졌다. 

장혁은 청아가를 위해 두번이나 감옥살이를 하는 신세가 된다. 장혁은 재벌가 아들의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감옥행을 택한 것이다. 
 
첫번째 수감은 사람을 칼로 찔렀다는 누명을 쓰고 수감된다. 공통적인 것은 두번다 장승조를 위해서이다. 첫번째는 의도치 않게 엮이고 두번째는 자발적으로 한 것이 차이가 있을 뿐이다. 

▲ MBC 돈꽃 캡처

장혁의 운명은 청아그룹을 통해 두번이나 바뀐다. 교도소를 통해 청소년기를 보낸 장혁은 재벌의 손자인 장승조에게 무릎을 꿇고 친구가 되달라고 애원한다. 지금 모시고 있는 장승조와의 인연은 운명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그 인연으로 이미숙의 충실한 수하가되고 동시에 그의 아들인 장승조와도 두터운 우정을 쌓아나간다. 그룹 후계구도에서 탈락할 위기에 빠진 장승조를 구하기 위해 장혁은 돈꽃의 운명을 결정할 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욕망 뿐 어떤 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순재는 그 욕망의 화신으로 백세 파티를 기획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순재는 영생을 꿈꾼다는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는 그룹의 오너이다.

두 손자를 경쟁해서 그룹을 강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손자들끼리의 싸움을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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