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이승기, '자유의 신분' 되고  … "차기작은"

이승기가 전역 후 처음으로 공식 활동에 나섰다.

15일 이승기는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했다.이승기는 지난 달 31일 육군 특수전사사령부 제13공수특여단 흑표부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전역 이전부터 화유기 제안을 받은 바 있다. 

▲ 이승기

tvN 드라마 '화유기' 측은 이승기에게 '손오공 역'을 제안했다고 이야기했다.

입대한 이승기의 근황은 한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승기는 사진에서 목사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세례를 받았다.

특히 이승기의 세례 장면 뒤에는 많은 병사들이 이를 기다리며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모습도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의 세례 장면을 보고 많은 네티즌들은 예능 '신서유기'에서 이승기가 삼장법사 역할을 맡았던 것을 떠올리며 재미있는 광경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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