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조성규 sns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배우 조성규(58)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배우로서 생활고를 고백한 인터뷰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성규는 과거 프로복싱 밴텀급 챔피언을 지낸 독특한 이력이 있는 배우다. 

지난 1976년 아마추어 복싱선수 생활을 시작, 1981년부터 1990년까지 프로복싱선수 생활을 한 배우 조성규는 지난 1991년 KBS 일일극 '가시나무 꽃'으로 연기자로 변신,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했다.

하지만 그는 그 후 한 스포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가 고파서 권투를 포기하고 연기자가 됐다. 하지만 링 보다 더 배고프고 초라한 곳이 바로 탤런트 생활이었다며 권투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조성규는 연기자가 된 후 드라마 연출자들이 자신을 포함한 동기들을 기용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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