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속 소비자 감리단 대상 교육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속 소비자 감리단이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 요령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KACEM>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오늘 16일(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속 소비자 감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 요령' 교육을 경기도 광주시 소재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실시했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교육은 소비자가 아파트 입주 시 자가 점점을 통해 기초지식의 습득과 체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건축의 김길원 부사장이 이번 교육의 강사로 나와 주택건설공사의 감리 관계 법령과 제도를 시설 분야별 우수 시공사례를 소개하면서 자세히 설명했다. 현장체험에는 시공사인 대우건설 관계자의 현장개요 설명과 가람건축 감리단의 안내를 받아 본격적인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비자 감리단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서 하자발생 유형에 따른 체크리스트를 직접 점검하는 요령을 교육받았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지난 1998년부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소비자 감리단'을 수시로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활동 강화 목적으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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