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한 소식이 지난 금요일 오후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처 부위를 촬영한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슬은 오늘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녀가 지방종 수술을 받다가 화상을 입은 상처가 선명하게 담겨있다. 바로 그 옆에는 수술을 한 자국도 보인다.

한예슬은 지난 주 금요일에 의료사고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매일 병원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그녀는 상처에 차도가 없자 상심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21일 한예슬의 수슬을 집도한 O병원 외과 전문의 교수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운영하는 의학 전문 언론사 '비온뒤'를 통해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인터뷰에서 해당 교수는 "제가 할 말이 없다. 한예슬 씨에게 손상을 준 것은 지난번에도 여러 번 사과했지만 지금도 맘이 편치 않다"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한예슬 씨 당사자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우리는 당신에게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진짜ㅜㅜ”, “이건 괴사예요”, “와 심하다”, “진짜 저게 할 짓이냐”, “세상에....제가 다 화나네요 어떡하나요 ㅠㅠ 새상에...맘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배우이신데 ㅠㅠ”, “진짜 저게 뭐예요 사람 몸에...”, “어머나,,어떻게.... 마음고생도 많으시겠어요...ㅠ힘내세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와 진짜 좀 아닌데 너무 커 미친 진짜”, “제가화가납니다. 지치고, 화도 나시고 하시겠지만, 맘 단단히 잡으시고, 끝까지 의료소송 하십시오 곧 상처도 아물꺼에요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기운 내 주세요ㅠㅠ”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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