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부함식당과 불불이 족발,보쌈 프랜차이즈를 운영사 (주)비앤비푸드 시스템, 사단법인 우리희망재단, 걸그룹 리브하이 멤버 신아와 보혜 그리고 소속사 레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우리경매(주),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피플인스토리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은 사랑의 행사가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2018년 4월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강남 장애인복지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사랑의 음식나누기'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함식당과 불불이 족발,보쌈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주)비앤비푸드 시스템과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우리희망재단이 주최, 걸그룹 리브하이 멤버 신아와 보혜 그리고 소속사 레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우리경매(주),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피플인스토리가 후원 및 봉사자로 나섰다.

▲ 사랑의 음식 나누기 참여 봉사자 비앤비푸드 측 관계자와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가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봉사는 강남 장애인복지관의 정성이 담긴 노하우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봉사단체의 참여로 오전 11시 30분과 12시로 나누어 찾아오신 분들에게 사랑의 음식을 대접했다.

(주)비앤비푸드 시스템 측은 "평소 드시기 어려운 족발과 부대찌개 메뉴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임직원들이 정성껏 맛있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는 나눔 기부를 계속 계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봉사자로 나선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와 보혜는 서빙 서비스 파트를 맡아 밝은 미소와 함께 나눔 행보에 참여했다.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는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남구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 나눌수록 행복하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는 "강남구가 얼핏 잘 사는 지역이라고 하지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7번 째로 많은 지역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금이라도 먹을것을 나누고 함께 만나는 이번 봉사가 매우 의미가 있다. 그리고 비가 많이 내려 오시는데 불편하셨을텐데 오셔서 활짝 웃으시는 분들을 보며 함께 마음이 따뜻했다. 리브하이 레아와 가빈이 갑자기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함께 오지 못해 아쉽지만 따뜻한 나눔이었다고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측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불이족발, 부함식당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주)비앤비푸드 시스템이 맛나는 음식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울러 미래에셋금융서비스에서도 2년 연속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나눌수록 행복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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