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저소득층 가정 외식 지원
후원금, 가족 외식 이용권으로 제공…연말 따뜻한 시간 선물
직영장례식장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운영, 지역 맞춤형 상생 활동 지속

(왼쪽부터) 김현진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 사무장, 양호영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김경곤 보람카네기 대표, 변운석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 총괄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왼쪽부터) 김현진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 사무장, 양호영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김경곤 보람카네기 대표, 변운석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 총괄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보람상조 직영장례식장인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이 25일 울산 중구청장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연말 외식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울산 중구청과 보람카네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번 후원금은 경제적 이유로 외식이 어려운 가정에 가족 외식 이용권 형태로 제공돼, 연말에 가족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캠페인을 통해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동래봉생병원 공원 조성, 대동병원 시설 개선 및 의료 서비스 향상 후원 등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영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