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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현행헌법은 대의정치무소속은 식물 대통령선거패배한 다수당 뭘로 설득하나 글/ 朴權欽 (박권흠 (사)한국차인연합회 회장/명예정치학박사) 선거는 장난이 아니다 재작년에 강원도 지사 선거가 있었다. 한나라당 공천 후보 이계진, 민주당 공천 후보 이광재의 대결로 치른 선거에서 당연히 당선 될 것으로 알려졌던 이계진 후보가 낙선하고 이광재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계진 후보는 이광재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되어도 대법원 판결이 발표되면 곧 물러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이 문제를 선거의 쟁점으로 부각 시키지 않아 패배했다. 본인은 점잖은 후보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점잖은 것은 좋지만 그 때문에 강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11.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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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기고] 5.16의 국민적 평가 글/ 유종열 정치학 박사(전 뉴욕대,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 경희대 교수) 대통령 선거가 12월로 다가오고 있으니 금년에도 예외 없이 여당과 야당이 모두 상대당 비난하기와 상대후보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5.16혁명이 그 흠집 내기 시합의 핵심 쟁점이다. 야당의 주장에 따르면 5.16 군사쿠데타는 헌정질서를 파괴한 불법적 만행이니 박정희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후보는 박 대통령께서 헌정질서를 파괴한 만행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야당의 압력에 대응하여 박근혜 후보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관하는 초청토론회에서 “5.16 당시로 돌아가 볼 때 우리국민이 초근목피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11.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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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국민이 체험한 역사국민이 공과평가 한다5.16과 유신, 박정희역사 책임한계역대정권 빛과 그림자도 역사 계승 대선정국의 경쟁구도가 언제 어떤 변덕을 부릴런지 알 수 없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경쟁판세를 저울질한 후 문재인,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 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아마도 어느 쪽으로 단일화해야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정권교체를 이룩할 수 있느냐는 계산을 두고 물밑경쟁이 한참 지속될 것이다. 국민이 알고있는 역대정권의 공과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친노세력을 기반으로 제1야당을 사실상 접수한 확고한 지위다. 반면에 안철수 후보는 박원순 시장을 무소속으로 당선시킨 ‘한방의 돌풍’을 믿을 것이다. 양 후보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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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2.11.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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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양극화’ 와 ‘불평등’ 이슈성장은 곧 분배효과전경련, 성장과 소득분배구조 개선분석GDP 1% 성장에 일자리 6만개 창출 소득불평등을 개선시켜 가자면 경제성장이 앞서야 한다는 것은 일반인들의 상식이다. 전경련이 고대 오정근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경제성장이 소득분배구조 개선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방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성장이 분배(分配)에 미치는 효과가 분배의 성장촉진 효과보다 크다는 사실이 나타났다. ‘분배성장’ 보다 ‘성장분배’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성장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층의 소득을 고소득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시켜 소득 불평등을 개선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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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2.11.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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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서민금융지원 5대과제금융 양극화 해소추진금감원, 은행권 자율협조 독려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서민층의 금융애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5대 중점과제 추진 실적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은행이 자율적으로 추진해 온 5대 서민금융지원 과제는 ① 은행권 자율 프리워크아웃 활성화 ② 은행권 10%대 신용대출 상품 개발 ③ 서민금융 거점 점포 및 전담창구 개설 ④ 저 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체계 구축 ⑤ 서민금융 상생지수 도입 등이다. 은행권 자율 프리워크아웃 활성화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실무논의를 거쳐 프리워크아웃 가이드라인을 지난 8월 21일 제정하고 각 은행은 이를 참고로 별도상품 출시 또는 기존 채무조정
행정
경제풍월
2012.11.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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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용어순화, 설명서 안내금융상품 판매개선은행연, 은행용어 쉽게 전문용어 풀이상품명칭 공통기준, 수수료 공시 강화 전국은행연합회가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금융상품의 설계 판매 사후관리 등 업무전반의 내용과 절차를 점검하여 ‘업무개선 방안’을 자율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은행연은 이 개선방안이 지난 4월 금감원장과 은행장 간담회에서 합의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역할확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이 사용해온 용어 순화 고객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84개를 알기 쉽게 순화했다. 지금까지 고집불통처럼 여겨진 용어들을 이해하기 쉽게 고쳤으니 업무관행 개선의 의미가 있다.△ 가산이율 = 우대이자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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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2.11.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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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아버지역사’ 를 딸에게…어찌 벌주자고 하는가최성규 목사, ‘아버지와 딸’ 소신성명‘효가 살아야 나라산다’ 효 운동강조 박근혜 후보의 역사관을 따지는 대선정국에 대해 “딸에게 아버지의 역사를 묻느냐”는 고고한 목소리가 나왔다. 인천 순복음교회 최성규 담임목사가 “효(孝)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요지의 ‘아버지와 딸’이라는 광고성명을 발표했다. (9.21 조선일보) 대한민국 역사에 부모 빼앗겼다 최 목사는 지난 8월 16일에도 ‘5.16과 나’ 라는 제하에 “5.16은 역사의 필연이었다”는 소신광고를 발표했었다. (동아일보)최 목사는 ‘아버지와 딸’에서 박 후보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은 역사 이전에 아버지로서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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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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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노태우시대’ 의 재인식‘물태우’ 아닌 탈권위강원택 교수, 첫 직선제로 전환기 리더십6공요인, 귀가 큰 사람, 기다림의 리더십 역대 대통령시대의 공과는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바뀌면서 달라지기도 한다. 학자와 연구가들이 자료를 분석하고 증언을 들어가며 기왕의 인식과 다른 사실을 발굴하여 가감하고 첨삭도 하게 된다. 6공화국 노태우 대통령시대에 관한 학자들의 연구 논문집이 ‘노태우시대의 재인식’으로 출판되어 나왔다. 노태우시대, 전환기적 리더십 서울대 정외과 강원택(康元澤) 교수 등 13명의 연구논문집 ‘노태우시대 재인식’(2012.8. 나남출판)은 나약한 국가 리더십 ‘물태우’가 아닌 전환기의 한국사회를 이끈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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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2.1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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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금융사고, 부당업무처리은행 내부통제 혁신금감원, 내년 ‘금융사고 없는 해’ 목표10월중 혁신 방안, 연말 이행 점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고와 부당한 업무처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은행이 10월 말까지 내부통제 혁신 TF를 구성, 강력한 방안을 마련하여 제출토록 하고 12월 중에 이행여부를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10월말까지 내부통제 혁신방안 금감원은 은행권의 내부통제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내년도를 ‘금융사고 없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11월 한달을 은행들의 금용사고 자진신고 기간으로 설정하여 잠재적인 금융사고를 일괄정리토록 한후 그뒤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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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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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저성장 장기화 추세중기 안정성장 보증신용보증기금, 유망·미래가치 평가지원안택수 이사장, 선제적 대응 보증확대 신용보증기금은 세계경제 저성장 기조 장기화 전망에 따라 중소기업의 안정성장을 위한 중점 보증지원을 다짐한다. 안택수 신보이사장은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기피와 중소기업 체감경기 악화로 신보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자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성장동력, 일자리창출 중점지원 안 이사장은 올해 보증총량 목표를 45조 7천억원, 일반보증은 39조 5천억원으로 설정했으나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선제대응 하기 위해 지난 8월 일반보증 총량 목표를 5천억원 늘려 40조원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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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2.11.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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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여천야지(與天野地)천지가 조화돼야 만물기상 이룬다 글/박동철(용인 수지구 죽전1동 꽃메마을) 왜 집권당은 여당(與黨)이라 부르고 반대당은 야당(野黨)이라 부를까. 여당의 與자는 ‘줄 여’ ‘더불어 여’로 화합과 조화를 뜻한다. 야당의 野자는 ‘들 야’로 땅을 의미하니 하늘과 대칭된다. 하늘과 땅이 합하여 천지조화를 이뤄 기상을 형성하면 만물의 생성과 소멸이 자연의 이치대로 이뤄진다는 뜻이다.오행설의 상생(相生) 상극(相極) 조화(調和) 편에 ‘수생목’(水生木)이 있고 물이 너무 많으면 나무가 썩는다고 했다. 나무는 물을 먹고 자라지만 물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썩어 죽게 되고 더욱 많으면 홍수가 되어 뿌리채 뽑혀 나간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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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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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부패행위 사전·사후 근절공직기강 바로세우기환경공단, 원스크라이크 아웃제 도입경기도, 부패영향평가 규칙안 가결 환경부, 환경공단 등 정부(지원)기관과 광역자치단체가 부패근절을 위한 공직기강 바로세우기에 단호한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 입찰·담합비리, 뇌물, 향응 등으로 실추된 명예와 대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공단, 필(必), Fill 청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2011년 발생한 입찰비리로 땅에 떨어진 공단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제도개혁 단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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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2.10.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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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지역경제 활성화로 소득증대정보화마을 중점 육성경기도, 마을정보센터에 초고속망 구축우수 체험 프로그램 벤치마킹 행사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정보화마을 장기화 추진과 농촌지역 정보이용 환경변화에 적극 반영하고자 스마트 정보환경에 맞는 콘텐츠 개발로 마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북부지역 21개의 정보화마을에서 16억원 이상의 지역 소득 증대와 40여만명의 홈페이지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총 46개 정보화마을에서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고 있다. 전자상거래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 북부지역의 정보화마을은 현재 총 21개소로 마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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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풍월
2012.10.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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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남북정상 대화록 파문노무현 NLL 포기 약속정문헌의원, 국기문란 ‘반역 발언’폭로서해도발 원인제공 진상규명 밝혀야 대선정국이 친노(親盧)세력을 부활시켰지만 노무현 정권이 NLL 영토주권을 스스로 포기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너무 충격적이다. 노 전대통령은 “NLL이 법적 근거가 없다”는 식으로 마구 발언했던 위인이다. 북에 가서 김정일을 만나 남측은 NLL 주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니 실로 반역적이다. 김정일에게 ‘NLL 주장 않겠다’ 약속 국회 외통위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정치 생명’을 걸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NLL 관련 노무현 발언이 적혀 있다고 폭로했다. NLL은 “미국이 땅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10.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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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호] 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풍력발전 미국진출오클라호마 80MW규모 상업운전2단계 40MW도 11월중 준공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장도수)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공동으로 본격적인 미국 풍력시장 공략에 성공했다.현지시간으로 26일 한국남동발전과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오클라호마 州에서 노버스 I(Novus I) 풍력발전단지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공동개발사인 한국남동발전과 대우조선해양, 한국남동발전의 미국법인인 KOSEP USA, 대우조선해양의 풍력부문 자회사인 드윈드(DeWind)와 더불어 파이낸스를 담당한 수출입은행 및 우리은행까지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단지건설을 축하했다.
행정
경제풍월
2012.10.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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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호] 국회 歲費(세비) 20% 인상돈 밝히는 특권 독선국민 몰래 여야 협의로 일방인상무노동 무임금 원칙파괴 몰염치 19대 국회의원들의 연간 세비(歲費)가 18대에 비해 20%나 올랐다는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어 “언제 누가 인상을 결정했느냐”는 의문이 생긴다. 평소 국정보다 돈 밝히는 인상을 남긴 국회의원들이 무슨 염치로 세비를 대폭 올렸느냐는 지탄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선출된 특권층 유아독존 인상 국회의원 세비는 누가 따지고 비판할 겨를도 없이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하고 국회의장이 동의하면 그만인 모양이다. 여야가 맨날 싸움질 하다가도 세비 올리는데는 배가 맞아 무려 20%나 올렸으니 무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10.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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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호] 정치권의 경제민주화경제 ‘민주 반민주’ 기류징벌적, 반시장 반자본, 반재벌 기류기득권 타파 혁명적 논리 위험천만 대선정국의 ‘경제민주화’ 입법경쟁이 경제계를 숨 막히게 한다. 정치권은 정신이 없어 보이는 것이 없다. ‘1%의 탐욕 대 99%의 분노’ 잣대로 반자본, 반재벌, 반시장 분위기로 몰아가는 꼴이다. 경제민주화 논리가 기존 제제하의 기득권을 타파하려는 혁명적 논리로 비약 할런지도 모를 기세다. ‘징벌적’ 경제민주화 기류 유발 경제민주화 논리의 배경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각계에서 쏟아져 나오는 응원논리가 무섭다. 정치민주화가 과잉수준에 이른 지금까지 ‘민주 대 반민주’ 논리가 부딛혀 있는 상황에 경제마저 ‘민주 대 반민주’로 편갈라 대결시키면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10.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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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호] ‘특별감찰관제’ 공약막강 ‘독립권한’ 부여새누리 정치쇄신위, 정기국회 입법추진민주당 ‘공수처’ 방안과 정치적타결 고비 대선을 앞둔 국회에서 권력형 비리 근절을 위한 여야의 공약이 입법화 되기를 기대한다. 새누리당 정치쇄신위가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비리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제’ 입법방침을 발표했다. 민주통합당의 경우 오래전부터 ‘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을 주장해 왔다. 이번 국회에서 여야간 타협을 통해 권력형 비리근절을 위한 방안이 확립되기를 소망한다. 대통령 측근, 실세 없어지도록 새누리당의 특별 감찰관제는 여야가 합의한 임기 3년의 특별 감찰관이 독립된 권한으로 대통령과 권력기관 부정 부패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요지다. 특별감찰관 발상이 시대상황과
정치일반
경제풍월
2012.10.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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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호] 저축은행 경영제도 개선지배구조 투명성 강화금융위, 건전경영 추가방안 국회상정대주주, 임원 자격요건, 편법대출 금지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부실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의 감독강화 조치에 이어 그동안의 감사와 검찰수사 등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반영한 ‘저축은행 건전경영을 위한 추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앞으로 금융발전심의회 등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9월중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건전경영 추가개선 방안 입법추진 그동안 저축은행 구조조정으로 20개 부실 저축은행이 정리됐으며 지난해에는 1차로 88클럽 폐지, 대주주 직접 검사제 등 과도한 외형확대 억제,
행정
경제풍월
2012.10.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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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호] 개인정보 유출 대출사기생계형 보험대출 함정금감원, 가입자 몰래 위조대출 경고 금감원은 생계형 대출 등 보험회사의 가계대출이 증가하면서 보험계약 대출에 사기함정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소비자가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 법무팀은 보험 설계사 등이 약관대출 신청서를 위조하여 보험 가입자 몰래 보험계약대출을 받아 횡령하는 사례가 있다고 제시했다. 보험계약대출의 곳곳 사기 보험계약대출이란 보험 가입자가 긴급 자금유통을 위해 해지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 대출은 보험계약이 유효하게 성립되어 있어야 하고 대출기간 중에도 기간만료와 계약해지로 보험계약이
행정
경제풍월
2012.10.1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