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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동물복지 및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동물 학대 사건 및 동물원·수족관 보유생물의 서식환경 문제 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 지난 1일 동물 학대 재발 방지와 동물원·수족관 동물의 보호를 위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학대범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동물 학대 행위는 일회성이 아니라 생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행해지기도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5.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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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이후 대부분 민간시설을 통해 운영돼 온 요양서비스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정무위원회 소속)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2018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 5월까지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결과 조사대상기관의 연평균 80%에 해당하는 기관에서 총 860억여 원의 급여를 부당청구한 점과, 10년간 요양서비스를 민간에 맡겨두고 제대로 된 관리감독 없이 33조 원의 급여를 지급하는 동안 요양기관의 공공성이 심각하게 훼손돼 왔다고 제 의원은 지적한 바 있다.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5.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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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도서관 제3기 대학생 SN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좋아요! 최고예요! 국회도서관 홍보는 우리손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30일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에 따르면 제2기 대학생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은 이날 오후 4시 국회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제1기 20명에 이어 올해는 확대 모집됐다.올해 2기 서포터즈 선발에는 문헌정보, 국어국문, 경영, 디자인, 미디어,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전공자 107명이 지원해 총 30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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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세먼지로 인한 만성호흡기 질환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가운데,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국민건강권, 기도질환 중증화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명수(자유한국당, 충남 아산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공동주최했다.현재 국내에는 약 300만 명이 천식, 약 340만 명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이로 인한 사망 환자 수가 연간 약 7000명에 이르는 실정이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초미세먼지가 장기간 발생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기도질환에 더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고 성 의원은 지적했다.이날 정책토론회는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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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사회복지사의 인권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국가 차원의 시책을 강구하고 권역별 고충처리센터 설립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은 30일 사회복지사의 고충처리 창구 마련을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임용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한 기초단체 소속 사회복지사가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그의 유서에는 ‘출근길이 지옥길’이라는 문구과 함께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인권 보장을 호소했다. 2013년에는 각기 다른 지자체 네 곳에 근무하던 사회복지사들이 과중한 업무를 비관해 자살하면서 처우개선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이 의원 측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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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입법작전’ 반발 제1야당 ‘장외투쟁’ 돌입 범여 4당 합작, 전격 심야 강행처리 한국당, 광화문 ‘천막당사’ 집회투쟁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여야 극한대치 속에 민주당 주도 4당 합작 선거법 개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한밤 중 작전이 강행되다니 이 무슨 신종 적폐인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법, 선거법 개정안 등 3대법 외에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개정안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기어이 패스트트랙 입법 심야 강행패스트트랙 입법 작전은 민주당이 제1야당과 협상을 포기한 채 바른미래, 민주평화, 정의당 등 친여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4.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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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근 국회에서 치열한 정쟁 와중에 국회 보좌직원 등을 총알받이로 내세워 회의를 방해하거나 폭력사태를 일으키는 등 ‘동물국회’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들을 동원하거나 교사한 국회의원에게도 행사자와 똑같이 엄중한 처벌이 가해질지 주목된다.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을 겸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은 29일 국회 보좌직원이 국회의원들에 의해 동원돼 회의를 방해하고 몸싸움을 하는 등 총알받이로 내몰리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정당의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이 국회 보좌직원과 당직자들을 앞세워 회의를 방해하거나 폭력사태를 일으킨 경우, 이들을 동원하거나 교사한 국회의원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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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바른미래당 체이배 의원이 신규자금 최우선변제권 도입 논의를 중심으로 ‘자본시장에서의 기업구조조정 활성화를 통한 한계기업 조기 정상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 의원은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이 같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채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업구조조정은 상시적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은행과 관(官)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관 주도의 구조조정은 정확한 실사와 경제적 판단보다는 정치적 판단에 따라 의사결정이 왜곡되고 의사결정의 책임소재마저 불분명해 국민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아왔다.또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하는 은행 역시 그 자본의 성격 자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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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인천2호선 검단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될 지 여부와 이를 통해 ‘검단-김포-고양’을 잇는 광역철도망 확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은 25일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면담에서 △인천2호선 검단연장 사업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촉구 △인천2호선 검단연장을 통해 ‘검단-김포-고양’을 잇는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이 참석해 힘을 실으며 주목을 받았다.신 의원은 “인천2호선 검단연장 사업은 지난해 말 ‘인천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비용대비 편익(B/C)값이 1.34로 조사되는 등 경제성이 확보된 사업임에도 불구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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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의회 쿠데타? ‘작전국회’ ‘난동국회’ 참상 바른미래 원내대표 ‘초강수’ 일관 주도 문의장, 중립위치 넘어 친여 ‘변질’논란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집권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 밀어붙이기 작전이 제1야당의 강력 저지에 부딪쳐 자정까지 막말, 몸싸움 등 비정상의 ‘난동국회’를 연출했다. 대체로 촛불집권세력의 날치기 기도에 당운을 걸고 전면 반대투쟁에 나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반대파의 투쟁을 지켜본 국민의 눈이 피곤하고 심정이 처참하다.민주당 앞서, 바른미래 김대표의 초강수시중에 ‘갈수록 촛불적폐’ ‘촛불독재’가 쌓여가고 있다는 우려와 비판이 넘치는 계절이다. 이때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4.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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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올해 연말로 중단될 예정인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가 영구 지원하고, 지원 수준도 현행 50%에서 최대 90%로 확대해야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은 지난 24일 농업인의 안정적 노후 대비를 통한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국민연금 납입 보험료 지원 기한을 연장하고, 지원 범위도 대폭 상향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정부는 농수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인한 농어업인의 소득감소를 고려해 1995년부터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가 50% 지원하고 있지만 오는 12월 31일 이후 종료될 예정이다.김 의원 측은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국고 지원이 종료되면 38만 명의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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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뺀 ‘범여’ 4당 패스트트랙 ‘정치공작’ 파란 한국당, ‘야합’반란 규탄, 장외투쟁 돌입 캐스팅보트 오신환 교체 의장 손에…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제1야당을 배제시킨 범여권 4당의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 합의가 정국을 막장으로 몰고 간 ‘공작정치’ 꼴로 전락하고 말았다. 더민주당은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과 함께 선거법, 공수처 설립법,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패스트트랙으로 입법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대 협상 파트너인 자유한국당이 전면 거부투쟁에 나서 정국이 경색된 가운데 패스트트랙 강행추진 여부가 주목된다.제1야당 뺀 ‘꼼수야합’, ‘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4.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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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지목되는 가운데 이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분야가 제철, 시멘트 등 제1차 금속산업인 것으로 확인했다. 또 2015년 기준 배출 증가율 1위는 대형업무시설의 냉난방 보일러인 것으로 조사됐다.25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국가통계 기준 배출량에 따르면 미세먼지 상위 10위 배출원 중 시멘트, 제철 등 제1차 금속산업이 연간 6만1849톤(25.2%)으로 1위를 차지했다.그 뒤를 화력발전 등 발선시설이 3만6954톤(15%)을 배출했고, 선박·건설기계 등 비도로이동오염원이 3만2300톤(13.1%)으로 3위를 차지했다.또 경유화물차 등 도로이동오염원이 2만2809톤(9.3%)으로 4위,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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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이 공익사업을 위해 수용된 토지에 대해 양도소득세률을 감연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경기 하남·국회 국토교통위원)은 지난 23일 신도시 조성 등 공익사업을 위해 수용된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70~100% 감면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경기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과천, 인천 계양 등 모두 4곳을 3기 신도시 지역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지만 첫 단계부터 순탄치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기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는 각 지자체는 물론 세종시에서 전면 백지화 궐기대회를 열었고 이 같은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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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경찰의 정보활동과 그 결과물이 정치적으로 악용, 남용되지 않도록 정보활동의 정치적 개입을 방지하고, 경찰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경찰개혁 법안이 나와 주목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은 24일 정보경찰의 자의적인 정보 수집활동을 예방하고, 경찰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경찰법 일부개정법률안’,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개의 경찰개혁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우선 ‘경찰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 법률의 ‘치안정보’ 개념이 모호해 경찰의 정보활동의 범위가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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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5G 상용화 세계최초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70% 시·도에 LG유플러스의 경우 기지국 0건에 불과해 국민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3사별 5G기지국 설치 현황’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경우 17개 시·도 중 12개 지역의 5G기지국 설치가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LG유플러스의 5G기지국이 0건인 시도는 부산, 대구,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제주로 17개 시·도 중 70%를 차지했다.또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광주와 대전이 유일했고 광주에는 101개, 대전에는 490개의 기지국이 설치돼 있었다.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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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이 농어업재해보험금을 수령한 이후 납부하는 할증보험료를 앞으로는 국가에서 지원할 전망이다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 19일 농어업재해보험금 수령 이후 농어업인이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할증보험료를 특별재난지역선포지역에 한해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농어업재해보험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업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해 농어업 경영의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 농어업재해보험은 인적과실을 원인으로 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등 천재지변에 기인하고 있다.그런데 농어업재해보험과 일반 자동차보험 모두
국회·정당
이진우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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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에 참석해 정치인의 언어는 “국의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문 의장은 16일 오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에 참석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오늘 바른정치언어상은 국회에서 그 어떤 상보다 의미 있는 상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문 의장은 또 “국회는 다양한 지역과 계층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서로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감정적인 말이 아닌 논리와 품격을 갖춘 언어로 이뤄져야 성숙한 국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한편 ‘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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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내 제약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미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16일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제약기업들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어 매년 의약품 수출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세계 시장에서 자본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글로벌 제약사들과 경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성 의원 측은 그동안 국내 제약회사의 해외 진출에 대한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이 수반된다면 해외시장에서 해볼 만하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현행법에 국내 제약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근
국회·정당
정보라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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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체 소상공인의 30%가 불공정거래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던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에 대해 예산과 인력이 확충된다.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전북‧익산을)은 15일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의 설치, 운영에 관한 규정을 의무규정으로 바꾸고 상담센터의 업무 및 경비지원의 근거를 명시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6년 2월부터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센터’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하지만 현행법에는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의 예산, 역할, 활동범위 등이 명시돼 있지 않아 부족한 예산에 현재까지도 매우 열악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1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