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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10.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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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금호리조트가 문화재청과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화재 보호 실천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리조트는 문화재청과 협력해 국가유산 관련 행사 지원,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문화 복지 증진, 무형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지원, 금호리조트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방면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먼저, 금호리조트는 국민 참여로 이루어지는 국가유산 관련 행사 지원에 나선다. 대표적으로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23 문화재지킴이 전
문화재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9.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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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이 30일 문화재청과 궁‧능 등 문화재 수리현장 디자인환경 개선 및 친환경 강재의 사용‧순환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궁·능 보수현장 디자인환경 개선을 위해 포스코스틸리온이 개발한 아트펜스 강판을 제공하고, 보수시 강재사용 절감을 위한 고강도 강재 제공 및 구조설계 검토 지원, 보수시 발생하는 폐철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궁·능 문화재 공사는 장기간 진행되는 특성상, 기존 판넬과 시트지 형태의 공사 가림막으로는
문화재
천근영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8.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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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 KTX 열차 1편성, 전체 20량 외부에 걸쳐 래핑 홍보물을 부착했으며, 이번 박람회의 대표 메시지를 담은 채 호남선 및 경부선에서 3개월간 운행될 예정이다.
문화재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3.04.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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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서귀포수협이 지난 18일, 새축항에서 어업인들의 무사항해와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개최했다.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외부인사 초청 없이 제관 및 서귀포수협의 임원들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업인과 소통 할 기회가 줄어들고, 수산업이 점점 어려워져가는 환경이지만 부디 안전한 조업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풍어제를 열었다”며 “올 한해도 어업인들의 무사태평과 무병장수, 만선을 기원하며 우리 지역 사회 발전에도 보템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
문화재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03.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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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조성한 기금을 통해 만해 한용운 선사의 친필 휘호인 전대법륜(轉大法輪)’ 유물을 기증했다.스타벅스 코리아는 3.1절 103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만해 한용운 선사의 친필 휘호인 ‘전대법륜(轉大法輪)’ 유물을 기증하며 관련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만해 한용운 선사가 말년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친필 휘호 ‘전대법륜(轉大法輪)’은 큰 법의 바퀴가 굴러간다는 뜻으로 “거대한 진리의 세계는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전대법륜’
문화재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2.02.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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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바디프랜드가 ‘Great KOREA: 1부 선구자 展’을 개최해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의 미공개작을 선보인다.백남준의 미공개작 ‘Video World 21 (2000)’ 전시는 세계 최초 공개로,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가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한 특별 전시다.‘Great KOREA: 1부 선구자 展’ 2021년 5월 23일까지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도산 바디프랜드 라운지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아트 입체작품
문화재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1.04.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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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고속도로의 일부였던 대전육교가 고속도로 1호 문화재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개량사업으로 인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대덕구 소재의 대전육교가 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연장 201미터에 높이 35미터인 대전육교는 건설 당시 국내 최고 높이의 아치 교량으로, 우리나라 근대기 토목기술 역량과 근대 산업화의 상징성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특히 교량의 장대한 규모와 우아한 디자인이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대전육교는 준공 후 3
문화재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7.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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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단국대학교 GTEP 사업단 소속의 고은솔(중국어과 4학년), 김수원(무역학과 3학년), 유은지(중국어과 4학년), 전소연(무역학과 3학년), 황금난(무역학과 3학년) 학생이 오는 6일(수)부터 4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Hanoi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ICE))에서 열린 '베트남 하노이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활동과 수출 상담을 도와주는 무역전문가로서 활약을 펼쳤다.이번 '하노이 식품 전시회'는 베트남 현지업체인 Vinexad에서 주최하고, 베트남 식품·주류협회(VBA), 호치민 식품협회(FFA) 등 주요 식품관련 협회와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 베트남 농림부, 베트남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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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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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늘의 명을 받는 국왕은 나라의 안정적인 통치와 백성의 이로운 삶을 위해 하늘과 땅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봤을까? "왕도는 민심을 얻는 것에서 시작된다. 백성을 기쁘게 하면 하늘의 뜻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한 맹자의 말과 함께 천명사상은 민심과 유리된 권력으로는 성립할 수 업기 때문임을 일깨운다.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총장 양보경)과 함께 5월 22일부터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수정캠퍼스에서 K-museum 공동기획전 '군주가 꿈꾸는 세상'을 진행한다.전시는 성신여자대학교 소장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전세보(傳世寶)'를 비롯해 유물 70여 점을 선보인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5.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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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보 제11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해체보수가 결정된 20년만에 보수정비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기념법회를 30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리를 봉안하고 석탑이 건립된 지 1,380주년이 되는 해이며, 석탑의 해체보수가 결정된 지 만 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은 반파된 상태로 6층 일부까지만 남아 있었고 일제강점기인 1915년, 무너진 부분에 콘크리트를 덧씌운 상태였다.1998년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콘크리트가 노후됐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체보수가 결정됐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1년부터 석탑의 본격적인 해체조사와 함께 다양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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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고려불화 중 가장 아름다운 오백나한도로 알려진 일본 교토 지은원 소장 '오백나한도 불화'를 모본으로 한 목판화가 발굴되어 부처님오신날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4월 28일부터 진행하는 '판화로 보는 아시아 나한의 세계'전을 통해 선보이는 '오백나한도' 목판화는 일본에서도 아직 알려지지 않는 아름다운 오백나한도 목판화로 크기가 186.5×120.5cm에 이르는 대형 목판화다.그림의 구도와 배치를 봤을때도 고려불화를 충실히 따라 표현했을 뿐 아니라 고려불화의 퇴색된 부분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초판 인출본으로 해외 경매를 통해 고판화박물관이 소장하게 된 것이다. 한선학 관장은 "경매를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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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1905년 을사늑약을 거쳐 1910년 한일 강제 병합에 이르자, 자택의 대문에 ‘합방대반대지가(合邦大反對之家)’라고 써 붙이고 상소를 올리는 등 글로서 일제의 부당함을 끊임없이 호소했던 척암 김도화의 문집 책판이 환수됐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을미의병 시 안동지역 의병장으로 활약한 척암 김도화(金道和, 1825~1912)의 '척암선생문집책판(拓菴先生文集冊板)' 1장을 독일에서 지난 3월에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이번에 돌아온 '척암선생문집책판'은 '척암선생문집'을 찍어낸 책판 1,000여 장 중 하나이며, 권9의 23~24장에 해당한다.척암선생의 책판은 현재 20장만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이번에 매입한 책판까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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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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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최초 공개 18세기 달항아리, 10억대 추사 '시우란'도 선보여◆[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포스코의 새로운 경영이념인 '기업시민' 정신을 한민족의 정신유산인 '선비사상'을 토대로 재해석해 'With POSCO,We're the POSCO'의 실천의지를 마련하는 전시가 펼쳐진다. 3월 29일부터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 지하1층에 위치한 포스코미술관에서 막을 올리는 포스코 창립 51주년 기념 특별전 '人, 사람의 길을 가다'전을 통해서다.전시는 의리와 원칙을 소중히 여겼으며 개인보다 공동체를, 이익보다는 가치를 추구했던 선비들의 ‘의(義)’, ‘렴(廉)’, ‘애(愛)’ 사상을 담고있는 우암 송시열, 담원 김홍도, 표암 강세황, 2014년 마이아트옥션에서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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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保寧 聖住寺址 東 三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1호로 지정했다.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이하 동 삼층석탑)」은 성주사지에 남아있는 4기의 탑 가운데 하나다.847년 낭혜화상(800~888, 신라 후기의 승려 무염)이 지은 성주사는 17세기까지 명맥이 이어지다가 조선 후기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보령 성주사지(사적 제307호)에는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국보 제8호)와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 제19호),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보물 제20호, 이하 중앙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 제47호, 이하 서 삼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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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비운의 조선 마지막 황제 순종이 거쳐했던 창덕궁 희정당 내부가 4월 3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희정당은 평소 관람이 제한됐던 공간으로 희정당 재건 100년을 맞아 효성그룹의 후원과 (재)아름지기가 참여한 '창덕궁 희정당·대조전 영역 전등과 전기시설 재현사업’으로 복원된 ‘희정당 중앙 접견실 샹들리에’ 6점에 불을 밝힌 모습을 볼 수 있다.이번 공개는 4월 3일부터 5월 25일까지, 하반기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보물 제815호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 영역에 속하며,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각이다.편전(便殿)인 선정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3.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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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해외에서 강원도 원주로 이주해온 외국인 30여명이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에서 열린 외국인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한국의 고인쇄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명주사와 원주시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김현각)와 템플스테이 협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실시된 ‘고인쇄문화체험 외국인 템플스테이’로 베트남,중국, 태국,캄보디아, 베네수엘라, 필리핀에서온 5개국 결혼 이주 여성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고인쇄 문화체험 외국인 템플스테이'를 통해 앞으로 다문화센타에서 공부하는 결혼 이주 여성들과 학생들에게 한국의 고인쇄문화와 자기 나라의 인쇄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진정한 다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음을 확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3.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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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라북도 무주 적상산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4책과 오대산사고본 1책, 정족산사고본의 누락본 7책, 봉모당본 6책, 낙질 및 산엽본 78책 등 조선왕조실록 96책을 추가로 확인해 국보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조선 태조(太祖)에서부터 조선 철종(哲宗) 때까지 25대 472년간(1392~1863)의 역사를 연월일 순의 편년식(編年式)으로 정리한 책으로, 총 2,219책의 방대한 규모다.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시대의 정치·사회·외교·경제·군사·법률·문화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록으로, 국왕도 마음대로 열람하지 못했을 정도로 진실성과 신빙성이 매우 높은 사료이다.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3.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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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보 제11호 익산미륵사지 석탑이 20년 만에 해체와 수리를 완료하고 23일부터 완전한 모습을 공개한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은 1998년 구조안전진단 결과 일제강점기에 덧씌운 콘크리트가 노후화되고, 구조적으로 불안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1999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체·수리하기로 결정됐다.하지만 감사원은 석탁의 보수과정에서 석탑 내부 상·하 적심의 구성이 달라진 것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이에 대해 문화재청은 석탑의 1~2층은 당초 설계와 같이 대부분 신석재로 채워 견고히 했으나, 3층 이상에서는 전문가 자문과 문화재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구석재를 재활용해 보수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설계 변경과 관련해 문화재 실측 설계업자의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3.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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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추사 김정희의 과천시절 만년의 호방하고 활달한 필의가 담긴 '황정견의 시' 8폭 병풍이 고미술품 경매를 위해 전시장에 걸렸다. 이 작품은 황정견(黃庭堅)의 행서체를 바탕으로, 저수량체(?遂良體)와 한예(漢?)의 필의까지 융합해 방경고졸(方勁古拙)의 추사체로 완성한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추사가 돌아가신 해 1856년에 쓴 대련 보물 제1978호 '대팽고회(大烹高會)' 와 동일한 인장이 날인된 것으로 보아 그즈음에 쓴 작품으로 추정된다.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 손창근이 기탁한 유사한 시기의 비슷한 필체로 쓴 영위가장첩(永爲家藏帖)이 전한다.본 작품은 황정견의 4수의 시를 각각 두폭씩 담았으며 제목은 ‘呈外舅孫莘老 장인丈人 손
문화재
왕진오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3.21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