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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모미톡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입주 초기 하자를 관리하는 ‘고객품질평가’를 공공분양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소위 ‘돈 되는 아파트’에만 실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객품질평가란 LH가 입주 완료 후 1개월 시점에 하자처리율이 일정 수준 미만인 시공사에 경고서한 및 경고장 발부 등의 제재조치를 하고 하자처리가 우수한 업체엔 고객품질대상과 향후 LH 공사 참여시 가점 등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광주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객품질평가를 받은 89개 지구 중 49.4%인 44곳이 공공임대였고, 40.5%인 36곳이 공공분양, 나머지 10.1%가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혼합,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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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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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동안 주춤했던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이 특판 마케팅으로 인해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60% 가량은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드러나 부실 위험성에 대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카드사별 카드론 잔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7개 전업 카드사(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의 올해 상반기 기준 카드론 잔액은 27조1797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24조4070억 원 대비 1년 새 11.4%(2조7727억 원) 늘어난 수치로 같은 기간 은행 원화대출 증가율(6.4%)을 크게 웃돌고 있다.이 같은 카드론 증가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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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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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잦은 설계변경으로 최근 5년간 6521억 원의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나타나 결국 입주자 부담만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 7월~2018년 6월까지 LH에서 발주한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총 459건에서 1530회의 설계변경(평균 3.3회)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설계변경으로 인해 최초 계약금액 16조8469억 원에서 17조6694억 원으로 늘어나 당초 대비 총 8225억 원(설계변경비+물가변동반영)이 증가했다.설계변경 사유로는 현장여건 변화 등이 445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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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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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아파트 91.3%가 지어진지 최소 20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나 주거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LH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국토교통위원회·수원병)에 제출한 ‘임대주택 노후화 현화’ 자료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은 15만449세대 중 25년 이상 된 임대주택이 10만2070세대로 67.8%에 달하고 20년 이상 주택도 3만8008세대로 25.3%를 차지한다.이에 LH의 영구임대주택은 20년 이상 된 주택이 91.3%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노후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영구임대주택에서 주거하는 다수가 저소득 취약계층이라는 점에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다는 지적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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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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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해 증여자산이 사상 최대인 24조5254억 원을 넘어서는 등 탈세를 노린 사전 증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증여세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0일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증여된 재산이 사상 최대인 24조5245억 원으로 2016년 대비 9조3000억 원 늘어났으며, 건당 증여가액도 2016년 1억5540만 원에서 2017년 1억6760만 원으로 늘어났다.이런 가운데 미성년자에게 증여한 재산도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 총 1조279억 원을 기록했고 1세 미만에게도 55건, 62억 원이 증여된 것으로 드러났다.엄 의원은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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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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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친 외국인 경영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지난 10년간 신고액 대비 절반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개선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은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경제자유구역 내 외자유치 현황’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10년동안 FDI 신고액은 176.3억 달러였으나 실제 도착액은 75.5억 달러에 불과했다고 10일 밝혔다.어 의원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부터 순차적으로 지정, 현재까지 특별법 제정으로 지정 해제된 새만금을 제외하고 인천, 부산·진행, 광양만, 대구·경북, 황해, 동해안, 충북 등 7개 구역을 지정·운영 중이다.하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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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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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강규형 전 KBS 10기 이사가 KBS 이사로 재직하고 있던 당시 2년간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약 2400만 원으로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고 원내수석이 밝힌 '수천만원을 유용했다'는 지적에 이는 무리한 부풀리기였으며 또한 가짜뉴스 생산이라는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발행인 주)아래는 자유한국당 원대대변인 이양수 의원의 논평 전문이다.내가 하면 정의, 남이 하면 불의라는 이중잣대 논리가 여당 의원에 의해 가짜뉴스로 양산되고 있는 것이다.서영교 원내수석은 강규형 전 KBS 이사가 수천만 원의 업무추진비에 대해 제대로 밝히지 못한 내용 때문에 감사에 걸렸다고 말했다.서 원내수석의 말은 금세 뉴스로 퍼져나갔다.KBS 정기감사에서 감사원은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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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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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근 보험 독립대리점(GA) 판매가 성장함에 따라 보험 불완전 판매 등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대형 GA도 배상을 부담해야 하는 개정안이 발의돼 보험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은 4일 대형 보험 독립대리점에도 소비자 피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GA나 설계사의 부실 모집행위로 인해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모집을 위탁한 보험회사에게 배상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이는 과거 배상 능력이 부족했던 GA와 보험설계사 대신 보험회사에 책임을 지워 소비자를 두텁게 보호하고 보험회사의 영업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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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은행이 여전히 자사 행우회가 출자하고 퇴직 임직원이 재직 중인 서원기업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나 국회의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묵살되고 있어 논란을 키우고 있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2001년 마련된 ‘화폐금융박물관 운영방안’에 따라 뮤지엄숍 운영업체로 서원기업을 선정했고 약정기간을 무한정으로 해 수의계약을 체결했다.이와 함께 2013년부터 올해 2월까지 화폐금융박물관 안내 용역에 대해서도 “화폐에 대한 전시설명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력을 보유했다”는 사유로 수의계약을 체결해 약 10억50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은 타업체와 경인쇄 용역계약을 체결하고도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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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최근 5년간 한국은행을 타깃으로 한 사이버공격 722건 중 93%인 670건이 해외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보안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기획재정위원회ㆍ화성시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8월까지 한국은행의 ‘사이버 침해활동’ 시도는 총 722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중 93%인 670건은 해외에서 이뤄졌고 지난해는 전체 건수 335건 중 98%인 327건이 해외였다.이런 가운데 지난해와 올 상반기까지 해킹시도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원인으로는 한국은행 실제 직원들의 아이디를 도용해 접속을 시도하는 경우가 빈번한 거스로 나타났다. 이에 일각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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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모미톡뉴스] 최근 3년간 미성년자에게 증여한 재산액이 총 1조8379억 원으로 나타나 일명 ‘금수저’와 ‘흙수저’ 비교 논란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군포시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의 증여세 결정 현황(2014~2016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는 1만6162건, 총 1조8379억 원의 재산 증여가 이루어졌다.이에 국세청은 총 3631억 원의 세액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증여건수는 2014년 5051건에서 2016년 5837건으로, 증여재산액은 2014년 5883억 원에서 2016년 6849억 원으로 늘어 각각 15.6%, 16,4
국회·정당
김종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10.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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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야합의’ 개혁입법 촛불세력, ‘적폐야합’ 비난 인터넷전문은행법 등 여야합의 처리 민변, 민노총 등 ‘악법’규정 규탄성명 문재인 정권 첫 번 규제혁신 및 민생․경제관련 입법이 통과됐지만 문 정권 출범 공헌 촛불세력 내부 일부세력의 강력 반대가 이채롭다. 국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문 대통령 규제혁신 1호 법안으로 명명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등 규제혁신, 민생 관련 73개 법안을 여야 합의 형식으로 처리 통과시켰다. 경제계 청원누적, 경제․민생법안 처리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이날 국회를 통과한 규제혁신, 민생경제 관련 입법은 여야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09.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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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국회 교육위원장)이 금일 30일 재벌기업의 친족일감몰아주기에 규제를 가오하하기 위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는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부당한 부의세습을 막고,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나은 가격과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공정하고 균형 있는 대한민국 사회로 나아가기 위함이라고 이 이원은 밝혔다.현행법에 의하면,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동일인 및 그 친족이나 그들이 보유한 계열회사와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하는 방식 등의 일감몰아주기를 통하여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인의 친족이 독립
국회·정당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8.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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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7선, 강성 이미지 취임 ‘강한 민주당’ 책임대표 선언 야당과 ‘최고수준 협치’ 적극추진 약속 ‘역사적 책임’ 강조하며 장기집권론 민주당 대표경선을 통해 이해찬(66) 의원이 당선되어 집권당의 새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학생운동권 출신, 강성 언행 이미지에 친노(親盧) 좌장격으로 인식되어 왔다. 여기에다 이번 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강한 민주당’으로 ‘역사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야당과도 최고 수준의 협치(協治)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뜻밖의 새 이미지를 나타냈다. 강성 이미지 위에 ‘최고수준 협치’ 약속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08.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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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법정 공휴일이 아닌 날은 7월 17일 '제헌절'이다. 쉬지 않는 공휴일은 그 의미가 가 국민들사이에서 점점 퇴색하기 마련이다.[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올해 70주년 제헌절을 맞아,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국회가 헌법 공포일이 국가적으로 마땅히 기념해야 할 경축일이라는 의미를 표상하고, 제헌절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기리고 높이는 동시에 휴식권을 보장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제헌절이 무휴 공휴일로 변경된 이유는 주5일 근무제가 지난 2005년부터 관공서부터 시행된 이후 2008년부터는 공휴일에서 완전 제외됐다. 하지만 아직도 국민 인식 속에는 여전히 법정
국회·정당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7.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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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공작 '종횡무진' 대선전후 불법 여론조작 여권실세 김 의원 관련 온갖 혐의 규명 검경 수사 축소·지연등도 처벌 대상 여야 간 공방을 거듭해온 ‘드루킹 특검법’이 오는 18일 추경과 함께 처리하기로 여야 간 합의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대선 불복이냐’며 완강히 거부한 조건들을 ‘안전장치’ 격으로 손에 쥔 채 합의한 특검이다. 이 때문에 대선 전후에 걸쳐 “종횡무진으로 댓글공작을 벌인 드루킹의 불법 댓글 진상을 끝까지 규명해낼 수 있을까” 우려된다. 김경수, 대통령 뺀 진상규명 특검?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드루킹 김동원의 대선 전후 불법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05.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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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이 11일(일), '퇴직 대법원장등의 전관예우 금지법(변호사법)'을 발의했다.[배만섭 기지 @이코노미톡뉴스] 이는 퇴직한 대법원장 및 대법관에 대한 전관예우를 금지하기 위한 것으로, 대법원장, 대법관 직에 있다가 퇴직해 변호사 개업을 한 자는 퇴직한 날부터 5년 동안 변호사 2명이상의 법률사무소를 개설할 수 없도록 하고, 법무법인·법무법인(유한)·법무조합의 구성원 및 구성원이 아닌 소속변호사가 될 수 없도록 하고, 퇴직한 날부터 3년 동안은 대법원이 처리하는 사건을 수임하거나 그 외의 사건을 다른 변호사와 공동으로 수임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권 의원은 "최근 퇴직한 대법관이 대통령에게 뇌물을 주는 등 국가적인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국회·정당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3.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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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국회와 감사위원회의 감사 요청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고 권칠승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인사청탁+방만경영에 따른 감사요구 vs 개인정보보호+영업비밀보호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권 의원에 따르면, 공공성향의 지분이 78%에 이르는 홈앤쇼핑이 지난 해 국정감사를 통해 방만경영과 인사청탁의혹 등의 지적을 받아, 홈앤쇼핑의 최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의 박성택 회장이 감사를 수락한다고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난 1월 초에는 주주주주단이 홈앤쇼핑 측에 감사 수감을 요구했으나 홈앤쇼핑은 '개인정보보호'와 '영업비밀보호'를 내세우며 사실상 감사 수감을 거부한 것이다.권칠승 의원은 홈앤쇼핑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홈앤쇼핑
국회·정당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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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 박선숙 의원(국민의당)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가상통화 규제의 쟁점과 개선과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내일인 2월 8일(목) 오전 10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공동 세미나에서는 최근 가상통화의 시세가 요동치하면서 투자가를 비롯해 규제 당국과 일반 시민들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규제의 쟁점과 개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번에 여·야 간사 의원실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으로 세미나가 마련됐다.세미나가 시작되면 김형중 고려대학교 교수가 '암호화폐 규제 원칙'에 대해서, 이어 원종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발표한다. 추가 세션에서는 김기흥 경기대학교
국회·정당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2.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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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국회입법조사처▽이사관 전입-사회문화조사실 사회문화조사실장 이신우-기획관리관실 기획관리관 박태형
국회·정당
방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8.01.22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