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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외교관의 자질, 이러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대사가 구비해야할 자질은 다음 몇 가지를 고려해 볼 수 있다.첫째, 모든 상황 하에서 대사는 상대방에게 신뢰성을 주어야 한다. 대화의 상대자가 대사가 실제적으로 본국정부를 대변하는지, 그가 어느 방향으로 어디까지 가는지, 그가 채택할 수 있는 위치의 적당한 이유에 의하여 정당화 할 수 있는지, 그가 협상하도록 부여받은 문제에 대한 적절하고 만족할만한 해결책을 도출하려는 진실한 욕구가 있는지를 모른다면, 대사의 말을 경청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서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에 대사의 직업적인 권한
오피니언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19.08.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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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2015년 9월에 주한 프랑스 대사로 부임하여 4년간의 특별한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하는 파비엥 페논(Fabien PENONE) 대사는 임기종료의 리셉션을 지난 7월 24일 대사관저에서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 특별히 선정되었다고 볼 수 있는 인사들을 초청하여 감회어린 연설과 주한 프랑스 대사로서 한․프 양국관계의 모든 면에 걸쳐서 기존의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데 불철주야 근무하였던 소회를 자랑스럽게 피력하였다. 세계외교무대상에서 항상 표본이 되는 선진국 프랑스대사의 그간의 업무수행 자세와 자질을 보고 이러한 좋은 점들은 우리의 제도발전에 충분히 고려
오피니언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19.08.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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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칼럼(청구경희한의원 위례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경기도 위례신도시에 사는 주부 신 모씨는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한의원에 방문했다.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아이가 삐딱하게 앉아 있을 때가 많고, 뒤에서 보면 한 쪽으로 치우쳐 보이기 때문이었다. 척추가 휘어지는 측만증, 성장과 밀접한 관련여름 방학이 시작된 이후 성장기 아이들이 한의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늘었다. 대부분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척추가 비틀어 진 건 아닌지 성장에 방해가 되는 건 아닌지 점검을 위해서다. 이 때 주로 하는 걱정 중에는 측만증에 대한 염려가 있다. 측만증은 척추가 한 쪽으로 기울거나 회전이 일어나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질환이다. 이로 인해 골반이나 어깨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한
제약·의료
이원식 청구경희한의원 위례점 원장
2019.07.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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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과 사회권력, 그중에서 특히 여러 엉터리 언론들,특히 방송들이 합작해서 만들어낸 미수에 그친 막장사기극.선동 시작한 TBS(교통방송). 윤지오 출연 당당히 1위-2위를 차지한 KBS와 JTBC 등은 대오각성해야.[강규형 (명지대 현대사 교수, 전 KBS 이사) 칼럼@이코노미톡뉴스] "윤지오? 그게 누구야?"사람들이 처음 '윤지오'라는 사람의 이름을 들었을 때 보였던 반응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윤씨는 철저히 무명인 연예인 지망생이었다. 그러나 고(故)장자연에 대한 초대형 비밀들을 폭로한다는 예고에 그 여자는 어떤 특급 스타들이나 거물 정치인들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온 언론·방송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해프닝은 초대형 사기극으로 판명됐다. 아직도 네이버 실
오피니언
강규형 명지대 현대사 교수
2019.07.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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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산다는 것은, 스스로의 가치를 확인하는 문제이자 자기를 검증하면서 또 다른 자기에게 관심을 갖고 성장시켜 나가는 일인지 모른다. 살아 숨 쉬므로 발생하는 일들이 어떻게 보면 인간의 고뇌요, 이런 일상이 되풀이 하면서 자기의 위치와 자기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것이 보통사람의 삶의 형태인 것이다.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에게 길은 다기하고 복잡하다. 그리고 그 길목에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고, 어울려 살아간다.그 길, 마디마디에서 마주한 사람들과 삶을 나누며 또는 교류하며 살아간다.고향, 학교, 직장, 종교 그리고 사회의 친구들과 함께 하며 어울리며 살아가는 게 우리네의 삶의 형태다. 그리고 그 환경에서 나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성공시
오피니언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9.07.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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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섭 칼럼(청구경희한의원 판교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경기도 판교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 모씨는 최근 허리가 자주 아프고 다리가 저리고 당겨서 근처 한의원을 내원하게 되었다. 혹시 허리디스크가 아닐까 염려했다가 받은 진단은 다소 이름이 생소한 이상근증후군이었다. 오래 앉아 있는 당신의 통증, 이상근증후군일수도허리, 엉치 통증이 있거나 다리까지 저리면 아차, 허리디스크는 아닐까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허리가 아플 때는 일자허리나 골반 틀어짐처럼 체형 변화가 일어났을 때부터 허리디스크, 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고, 이상근증후군도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상근이라는 근육 자체가 골반 안 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엉덩이 근육으로 덮여 있는데
제약·의료
염홍섭 청구경희한의원 판교점 원장
2019.07.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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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으로 이해 힘든 4大 의문 北에 핵무기 폐기 간청하거나 미국에 부탁해선 안보 못 지켜 핵무기 없는 만큼 핵우산 필수 일본과의 관계 악화는 치명적 어떤 神機妙算 있는지 답해야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필자가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면 가장 절실히 묻고 싶은 것은 ‘현 정부의 안보전략은 무엇인가’이다. 수소폭탄을 포함, 수십 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게 된 북한의 핵 위협 아래서, 미국과 중국 간의 대결 분위기 속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어떻게 보장하려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고, 나·가족·국민의 안보가 너무나 걱정되기 때문이다.‘상식적으로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9.07.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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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금년도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의 7월 14일 기념행사는 기술적인 혁신으로 퍼레이드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또한 이 행사는 국가가 참전 상이용사들에게 끊임없는 무한한 존경을 표하는 감동적이고 거룩한 장이되기도 하였다.공중에 새처럼 날아가는 한 사람의 퍼포먼스는 미래의 병사들 모습을 예견할 수 있게 하였다. 로봇이 파리시내의 도로포장 위를 굴러 다니고, 드론과 드론을 공격할 수 있는 개인용 새로운 무기 그리고 질서정연하게 군견병을 따라가는 군견 등으로 이러한 고도의 기술적인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혁신은 프랑스군을 위한 첫 번째 우선순위
오피니언
김무일 파리1대학국제정치학박사
2019.07.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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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의 안보백신] 중국의 ‘한국 때리기’에 오히려 우리가 사과? 정치권에 의한 한일관계 훼손…일본과 안보협력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북핵이 우리를 공격해도 일본과 협력하지 않을 것인가? : 박휘락(국민대 교수)·김태우(전 통일연구원장)·김형철(전 공군참모차장)·송대성(전 세종연구소장)·신원식(전 합참 작전본부장) 2018년 11월 30일 한국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춘식(94) 등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상고심에서 신일본제철(옛 일본제철)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였다. 일본 정부는 이것이 부당하다면서 한국 정부에게 해결책을 찾도록 요구했고, 요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9.07.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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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행정학박사 @이코노미톡뉴스] 본 칼럼은 조선국왕의 경호실인 선전관청(宣傳官廳)에 근무하는 선전관(宣傳官)의 채용절차를 고찰해봄으로써 현대사회서 대부분의 공무원이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의해 선발돼지고 있는 것과 다름을 살펴보고자 한다.선전관은 무관 중에서도 청요직(청렴해야하는 중요한 직책) 또는 현직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 선전관은 자손이 음직(선조의 음덕(蔭德)에 따라 그 자손을 관리로 임명하던 제도)을 물려받기도 했는데 자손에게 문음의 혜택이 내려질 만큼 이들 무반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세조실록엔 공신 재상의 아들 가운데 나이 어리고, 쓸 만한 사람을 골라서 선전관에 소속시켜라(세조 10년11월 을해)한 사실에서도 확인된다. 또한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2019.07.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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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형 (명지대 현대사 교수) 칼럼@이코노미톡뉴스] 문재인 친북 좌파정권은 박근혜 정부가 자멸하는 바람에 거저 정권을 잡았다. 그런데 진정한 집권능력을 쌓기도 전에,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올바른 통치를 위한 자기혁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집권했다. 그래서 집권 후 모든 분야에서 헛발질과 길잃은 폭주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결국 나라 자체는 물론이요, 젊은 세대의 미래를 박살 내고야 말 것이다. 구태의연한 1980년대 좌익 운동권 마인드로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간다는 발상 자체가 넌센스였다.결국 문재인 정권도 자멸의 길을 갈 것이다. 그런데 한국 우파도 역시 자기혁신을 하나도 하지 못한 상태이기에 대안세력으로서의 믿음을 주기 힘들다. 현재대로라면 문재인 정권이 거저 권력을 잡았듯이, 우익은 가만히
오피니언
강규형 명지대 현대사 교수
2019.07.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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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석 칼럼(청구경희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 경기도 분당 야탑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김 모씨 가족은 작년 휴가철 지방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차가 뒤에서 받히는 사고가 일어났던 적이 있다. 얼떨결에 사고 수습은 했지만 휴가지라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해 지금도 컨디션이 안 좋을 때면 허리가 자주 아프다. 교통사고 당일 아무렇지 않은데 괜찮을까 크고 작은 교통사고 모두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이지만 작은 교통사고라고 해서 교통사고후유증에서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니다. 특히 사소하게 일어나는 접촉, 추돌 사고 이후에는 심지어 차량에도 별 손상이 없다 보니 목, 허리 통증이 나타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사고
제약·의료
안창석 청구경희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2019.07.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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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행정학박사 @이코노미톡뉴스] 우리나라에서의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은 1922년에 시작됐다. 당시 조철호 선생은 조선소년군을, 정성채 선생은 소년척후단를 창설했다. 이 두 단체가 우리나라에서의 스카우트운동의 시발점이 됐다.한국스카우트연맹은 올해 창립 98주년을 맞이하는 청소년NGO로 1922년에 창설된 조선소년군과 소년척후단이 모태가 되는데 일제치하에서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민족혼을 고취시키고 호연지기 등을 함양시켜 장차 조국광복의 역군으로 육성키 위해 조직됐다.1924년 월남(月南) 이상재(李商在) 선생은 소년척후단 조선총연맹을 창설하여 초대 총재를 역임했다. 선생은 보이스카우트 본래 순수한 취지의 교육이념과 교육방법을 지키려는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2019.06.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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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안보(安保·security)는 ‘안전보장(安全保障)’을 줄인 말이다. 서양의 어원은 라틴어의 ‘se’(without)와 ‘cura’(care·anxiety)로서, ‘걱정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걱정이 없으려면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 대비해두어야 하는데, 이를 위한 노력이 국방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헌법은 대통령에게 국군통수권을 부여하면서 제66조 2항을 통해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명시하고 있다. 우리 국방 목표도 “외부의 군사적 위협과 침략으로부터 국가를 보위”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우리 국민이 과연 걱정이 없고, 우리 군대는 최악의 상태에 제대로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9.06.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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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경 칼럼(청구경희한의원 인천논현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인천 논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원 박 모씨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한 느낌이 든다.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폰을 꼭 들고 보는지라 어느 날부터는 손목도 아프지만 목이나 어깨가 무거운 느낌까지 든다. 스마트폰이 부르는 일자목미국의 한 시장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7개국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을 조사한 결과 95%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생활의 편리와 함께 재미도 주는 스마트폰은 이미 남녀노소 세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보급이 된 반면 그에 따른 폐해인 일자목증후군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관심 질병 통계를 보면 일자목증후군은 2014년 188만명 정도에서 2018년 2
제약·의료
조재경 청구경희한의원 인천논현점 원장
2019.06.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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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원봉이 이끌던 조선 의용대가 광복군에 참여한 것을 강조하면서 “통합된 광복군은 대한민국 국군의 창설의 뿌리가 되고,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했다. 그러나 여러 자료를 보면 조선 의용대가 6.25 남침 때 동원된 “인민군의 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국가를 경영하는 이들만 그 사실을 모른다는 게 참 이상하다. 아니면 어떤 의도가 있는 건 아닐까?국방부와 국가보훈처는 이 정권의 초기부터 청와대 지시에 따라 서훈까지 염두에 둔 “김원봉 복권을 진행해 온 것으로 보도됐다. 국방부는 지난 2017년 8월 “신흥무관학교 등 독립운동사 발굴 및 활용” 이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독립군 관련 연구를 추진하
오피니언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9.06.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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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임진왜란 직전 일본을 시찰하고 온 통신사의 정사(正使)와 달리 부사(副使)인 김성일은 일본의 침략 가능성을 부인했다. 그의 주장이 수용돼 조선은 잠시 태평했지만 결국 7년 동안 전란에 시달렸다. 6·25전쟁 직전 신성모 국방장관은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라면서 국민을 안심시켰지만 이후 3년 동안 온 산하는 피로 물들었다. 잠시 안도하고자 국방을 위한 노력과 비용을 아낀 대가다.北, 핵무기 포기할 가능성 희박지난 2018년 4월 판문점선언에서 북한의 비핵화가 합의된 후 한국에는 안도와 국방소홀의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전쟁은 없다”면서 핵 대비 태세를 늦추고 군대를 감축하며 병사들의 봉급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9.06.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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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의 안보백신] ‘한국군 한미연합사령관!’의 위험성 북핵 불포기 상황에서도 재고가 불필요하다니 [박휘락 부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한국군이 한미연합사령관!”이라는 말 한마디에 이렇게 현혹될 수 있다는 말인가. 우리의 열등감이 이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인가? 국가안보를 불안하게 하는 일은 이렇게 빠르게 아무 고민없이 합의하고, 북핵대비처럼 국가를 안전하게 하는 일은 반대로 그렇게 굼뜬가. 사고구조가 어떻기에 ‘평화’에 그렇게 쉽게 혹하고, ‘전쟁준비’에는 그렇게 소극적인가?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최근에 그가 내린 결정이 자신의 아들과 손자를 안전하게
오피니언
박휘락 부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9.06.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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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행정학박사 @이코노미톡뉴스]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경은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의 배를 저어 갈 수 있는 지혜 많고 생존력이 강한 사람이 되도록 지도하라. 장래를 내다보며 그 청소년들에게 합당한 인생의 항로를 스스로 밟아 나가게 훈육하라.”고 대장 지침서에 역설하고 있다.청소년들의 삶에서 스카우팅(Scouting)은 즐겁고 자유로우면서도 스카우트의 선서와 규율이 실천되고 자발적으로 잘 지켜야 한다. 청소년들은 스카우팅을 통해 훌륭한 덕성과 튼튼한 체력은 물론 유용한 기능이 몸에 배이게 하고 익혀 장래의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된다.스카우트운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평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2019.06.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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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수탁기관인 토당청소년수련관과 (주)넥스트세이프(대표이사 임경헌)는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소재 수련관에서 '청소년 안전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토당청소년수련관과 (주)넥스트세이프는 청소년들의 안전활동 공동협력을 통한 인적·물적 지원교류, 상호 협력적 사회공헌 사업 수행 등 청소년들에게 안전 활동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훈육의 장을 열어 주는데 협력키로 했다.토당청소년수련관 채용산 관장은 "안전한 환경문화를 조성하여 앞으로 더욱 안전한 환경공간에서 양질의 유익한 프로그램 등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
사회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2019.06.03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