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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칼럼 (청구경희한의원 마곡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서울 마곡지구에 거주하는 주부 김 모씨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첫 김장을 시댁식구들과 함께 치렀다. 원래 허리가 자주 아픈 편이라 조심조심 한다고 했지만 김장 이후 며칠 째 아픈 허리가 평소보다 오래가고,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 회사 앞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다. 김장 이후 허리 관리는 필수 요즘 김치를 사 먹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김장을 하는 가정도 아직 제법 많은 편인 것 같다. 원래 허리나 목이 좋지 않았다가 이 맘 때쯤 내원하는 주부들을 보면 김장 이후 통증이 더 심해져 내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 파스나 찜질, 휴식 등으로 버티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내원한 것이다.
제약·의료
양진원 청구경희한의원 마곡적 대표원장
2018.11.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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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청소년운동의 참의미는 단체활동을 통해 기능을 연마하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을 키우며 사회봉사 활동의 능력을 함양하는데 있다.현대사회의 황폐해진 도시문화와 정신세계의 미비로 많은 청소년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개인주의 팽배, 무기력한 청소년, 입시 지옥에서의 청소년 방황 등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수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건전한 청소년 육성의 당위성 한 나라의 장래가 청소년의 육성에 달려 있듯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주력해야 한다. 우리 기성세대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줄 필요가 있다.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2018.11.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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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의 안보백신] 단기·속성 정책들, 한계 노출 안보·국론 분열 부작용 야기 바늘 허리에 실 매어 못 쓰듯 실현 가능한 로드맵 마련을 2018년 2월 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단과 함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인사가 참가함으로써 남북관계의 물꼬가 트였다. 정부는 이를 4월 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6월12일 북·미 정상회담, 9월 18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으로 연결시켰다. 그 결과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한 기본적인 틀이 합의돼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북핵 폐기에 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그러나 연말로 접어드는 지금 실제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북한은 핵무기 폐기를 위한 결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8.11.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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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필자는 조상대대로 충남 태안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순흥안씨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집안은 한약업을 운영해 왔는데 병원비가 없는 환자까지 돌보며 사람을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따뜻한 부모님 밑에서 건강한 정신을 품고 여유로운 유년기·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3남2녀의 맏이로 태어난 저는 3살부터 서당에 다니며 한자 공부와 우리나라 전통과 예절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새벽에 눈을 뜨면 늘 작은 교자상에 앉아 책을 읽으시던 아버님 모습에 저는 자연스럽게 한자와 역사에 관심을 갖고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넓은 산과 들판은 저의 놀이터였습니다. 같은 나무들이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자연의 변화무쌍함에 전 그 곳에서 꿈을 꾸고 희망을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2018.11.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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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의 안보백신]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안보인가, 변화 자체인가? 군사주권 운운은 국민들 자존심 자극하기 위한 선동 정부는 자주라는 감성만 중시할 것 아닌 국익 차원의 제반 사항 결정해야 [박휘락 부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2018년 10월 31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를 개최한 후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한국의 입장에서는 환수)에 관한 양국의 합의사항을 발표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연합방위지침’(Guiding Principles Following t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8.11.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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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은 권력을 비판하지 않고 독재자를 미화하는 죽은 언론 국정감사가 보여준 '언론노조가 지배하는 공영방송'의 몰골 양승동을 KBS사장 연임시키면서 공영방송을 외친다면 그것은 위선과 허위 언론노조원들은 양심이 있다면 뼈를 깎는 반성을 해야 이런 패악질이 몇 년이나 더 가겠는가 [강규형 (명지대 교수·강규형 전 KBS 10기 이사) @이코노미톡뉴스]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와 그들이 지배하는 KBS 등 소위 공영방송의 요즘 행태는 몰상식을 넘어 거의 황당함의 경지에 이르고 있다. 끝없는 얘깃거리와 웃음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요번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이들의 행태를 한번 살펴보자.먼저, KBS의 앙승동 사장. 청문회에서 만신창이가 됐는데도 정권은 임명을 강
오피니언
강규형 명지대 교수
2018.11.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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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의 강규형 칼럼들을 읽고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께서 본인의 블로그인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다. 현재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단상과 더불어 본인의 오랜 언론인과 오피니언 리더의 삶 속에서 우러나오는 삶의 의미를 진한 감성으로 표현했기에 본보에 류근일 선생님의 글을 옮겨온다. (편집자 주) 患亂 가운데서 강규형 교수가 겪은 마음고생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필자가 엄청난 고통을 받으면서 이들의 협박과 회유에 안 넘어가고 끝까지 버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죽창이 난무하는 상황을 지연시키고 막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요
오피니언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2018.11.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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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경 칼럼(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서울 강남에 사는 직장인 윤 모씨는 주말 외출에 나섰다가 뒤 차가 들이받는 바람에 몸이 크게 앞으로 쏠렸다. 차량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놀란 마음에 집에 오니 뒤 목이 뻐근하고 당긴다. 당일 통증 없었던 목 통증, 왜? 주말이나 명절, 휴가처럼 도로 사정이 복잡할 때는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가벼운 접촉, 추돌 사고에 불과해서 가볍게 사고 처리만 하고 집에 왔는데 이 때부터 목, 등, 허리 등이 욱신거리니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 이 때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통증이 목 통증인데, 이른 바 편타성증후군이다.편타성증후군은 마치 말이 채찍질 당할 때처럼 ‘목 덜
제약·의료
이웅경 청구경희한의원 신사점 대표원장
2018.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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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청소년들이 야외활동을 영위하기엔 가장 적합한 가을 날씨가 무르 익어가고 있다. 야외활동의 메카인 한국스카우트연맹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다수의 청소년NGO가 최근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급속한 멤버십 감소, 재정난 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상당히 어려운 난국에 봉착해 있다.또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급변하는 국제화, 정보화 등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회적 부적응, 입시 중압감 등에 시달리며 심리적 갈등뿐만 아니라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다.아울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2018.10.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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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경계심 소멸·정치적 군대·안보 무지의 정부 동맹의 상실·북한 정권의 성공 '설마는 사람을 잡는다' : 박휘락(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 김태우(전 통일연구원장) / 송대성(전 세종연구소장) / 신원식(전 합참 작전본부장) ‘완벽폭풍(Perfect Storm)’이란 강한 폭풍을 만들어내는 모든 요소들이 결합된 경우를 말한다. 즉, 따뜻한 저기압 공기, 찬 고기압의 공기, 열대성 습기 등이 결합되어 강풍과 폭우로 해당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경우이다. 실제로 이런 폭풍이 가끔 출몰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가능한 최악의 상황이 초래되는 것을 경고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8.10.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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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우리나라의 청소년(9~24세) 인구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어 초·중·고등학생의 학생 수는 653만 명으로 초등학생이 42.5%, 중학생이 27.6%, 고등학생이 30%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요즘 교육현장에서는 학교에 학생이 없다고들 한다. 전국 6,218개의 초등학교 중 1,395개 학교의 금년도 신입생 수가 10명 미만이다.1.24명의 저 출산 시대로 접어든 대한민국은 아이들이 귀하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 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결국 ‘금이야, 옥이야’하며 키워 가정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이다.학교 교육 또한 사교육에 힘을 잃어 아이들은 지금 앞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하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2018.10.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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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칼럼(청구경희한의원 합정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서울 마포의 직장에 다니는 회사원 윤 모씨는 요즘 자주 담이 결린다. 물론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를 하다 보니 으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담이 결리면 온종일 목과 어깨가 불편해서 컨디션이 좋지가 않다. 잦은 담 결림, 일자목 살펴보세요 누구나 한 번씩은 담 결림의 경험이 있다. 하지만 당할 때마다 하루 이틀 고생하면 낫겠지 하고 꾹 참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자주 목 어깨에 담이 결린다면 일자목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윤 모씨처럼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사무직이나 책을 많이 보는 수험생, 특히 요즘에는 스마
제약·의료
이용욱 청구경희한의원 합정점 대표원장
2018.10.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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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가을이 깊어진다. 스산한 바람이 일어 가을의 정취가 단풍으로 내려앉는다. 이 계절, 나는 어지간히 세월의 난간에 기대섰다는 사념이 차오른다. 투명하게 선연히 떠오르는 세월의 저편들을 아슬하게 되돌아보게 되고, 그 시간 속에 하나하나의 장면들이 되살아난다. 한 순간도 소홀히 않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젊은 날서부터 나름의 각오로 살아 왔지만, 돌아보니 후회로 남기도 한다. 그래도 이 날껏 내일을 의식하면서 나대로의 화두는 긴장속의 안간힘이었다. 최선을 내어건 하루하루의 진력이었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온 날들이었다. 나에겐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수한 종류의 세상바람과 맞닥뜨린다. 그래 우리가 살아가는 일이란 늘 바람과 함께 하는 일인지 모른다.
오피니언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8.10.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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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과 최첨단 쇼설미디어 사회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물질주의 팽배 등에 따른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높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아울러 급변하는 국제화와 세계화에 따른 문화화와 정보화에 의해 심리적인 압박과 갈등, 개인이기주의의 팽배, 학교폭력, 입시의 중압감에 따른 청소년 방황,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가치의 괴리현상 등 우리 기성세대들이 해결해 줘야 할 수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우리 기성세대들은 국가의 미래를 보려거든 6월 푸르른 새싹처럼 자라나는 청소년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말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청소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2018.10.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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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진실과미래위원회 강행한 사람들 전부 사퇴하라" KBS 언론노조의 '망나니 칼춤'은 이제 그만 KBS진미위는 허구와 퇴행을 위한 불법기구 MBC에서의 무자비한 숙청행위도 법위의 심판대에 서야 [강규형 (명지대 교수·강규형 전 KBS 10기 이사) @이코노미톡뉴스] 주지하듯이 KBS도 다른 공영 방송처럼 좌파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KBS 2노조)의 수중에 들어갔다. 경영진과 간부진은 거의 전원이 언론노조 소속으로 채워졌다. 이들은 계획대로 “인민위원회“라는 별명을 가진 숙청기관을 세워 망나니 칼춤을 시작하려 했다. 물론 불법적 기관이었다. 그러나 이들에게 불법과 탈법 그리고 폭력이라는 문제들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
오피니언
강규형 명지대 교수
2018.10.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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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자주 쓰는 방법은 잠시 동안 현장을 떠나서 침잠하여 “내가 왜 사는가?” 또는 “인생은 무엇인가?”와 같은 근원적인 문제를 고민해보는 것이다. 왜 사는지, 인생이 얼마나 유한한지도 모르는 채 바쁘게 살면 방향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금년 2월부터 숨가쁘게 전개되어온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위한 대화와 협상에 관해서도 이러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행사는 요란했지만 성과는 없고, 대신에 우리의 안보만 불안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보를 위해 북한의 비핵화를 협상하는 데 그것이 안보를 해친다면 뭔가 잘못된 것 아닌가?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8.10.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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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칼럼(청구경희한의원 건대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 서울 광진구에 사는 주부 김 모씨는 최근 둘째 출산을 마치고 골반 주변이 너무 뻐근해서 밤마다 잠을 못 이룰 정도다. 처음에는 출산을 한 지 얼마 안 되다 보니 으레 그런 건 아닌가 하고 넘기려고 했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집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었다.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산후 골반통 출산으로 지치고 손상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산후조리를 잘 해야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산후 골반통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왜냐하면 임신, 출산 시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신체 기관이기 때문에 출산 이후 당연히 골반 주변은 아플 수 밖에 없고, 시간이 지
제약·의료
김영곤 청구경희한의원 건대점 대표원장
2018.10.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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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포기하지 않을 것 가정도 필요 북한의 ‘나쁜 마음’에 대비하고 있나? 6.25 때처럼 기습공격 감행한다면?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 준비를 해야… :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원장 /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장 / 신원식, 전 합참 작전본부장[박휘락·김태우·송대성·신원식] 공항에서의 진한 포옹, 평양시내 카퍼레이드, 화기애애한 만찬, 백두산 등정 등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보여준 모습을 보노라면 한반도에 이미 ‘핵없는 평화’가 온 것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8.09.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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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범 칼럼(맥신코리아 대표) @이코노미톡뉴스] 요즘 최대 화두는 행복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소확행 신조어가 인기몰이 중이다. 팍팍하고 각박한 현실에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시민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듯하다.사실 행복은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최고의 선이다. 2400년 전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에서 선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했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부, 명예, 권력을 추구하지만 부질없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는다.2008년 대학 강단을 떠나 시작한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3년 만에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 도곡동 고급아파트, 역삼동 사무실, 외제차, 자식 유학 등으로 상징되는 외적인 성공은 남들의 부러
오피니언
한승범 맥신코리아 대표
2018.09.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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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엔 5대조 조상님… 내 고향, 아린 기억 [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추석이 가까워져 고향 선산 성묫길에 나섰다. 고속버스가 종착역에 도착했다. 고향까지는 시외버스로 1시간이상이 소요되고, 그곳에서 선산까지는 택시를 이용해야 했기에 마음이 바빠 왔다. 서둘러 터미널을 빠져 나왔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 않아, 낯설었다. 마침, 안내 조끼를 입은 60대 후반의 안내원이 서 있었다. “시외버스 터미널을 갈려면 어디로 가지요?” “저기로 가서 저리로, 그리고...” 짜증이 잔뜩 섞인 말투에 역정까지 가미되어 있었다.이 시대는 어디에서나 화(火)기가 가득한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자신이 속한 곳에 대한 불만, 자신의 처지에 대한
오피니언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8.09.1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