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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기습 ‘핵폭’‘남조선 쯤이야’ 킬킬미국·중국, 뒤통수에 당황, ‘내 멋대로야’천벌은 어디 갔나… 3대 세습 무사할까 북의 김정은이 지난 6일 새해 기습 핵폭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경악시켰다. 그가 4차 핵실험이 아닌 제1차 수소폭탄 실험성공이라고 나팔을 불었다. 그의 눈에 ‘남조선 쯤이야’ 안중에도 없고 미국 오바마, 일본 아베뿐만 아니라 중국 시진핑에게도 “뒤통수 맛이 어떠냐”고 조롱한 꼴이다. 김정은의 마이웨이가 미치광이 깡패식이라는 선언이나 다를 게 무엇인가.‘실험명령서’ 사인후 ‘적들의 간담’ 서늘케…김정은이 수폭 실험명령서에 서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비뚤어진 글씨체가 김일성, 김정일에 이은 3대 세습체 그대로다. 조선중앙TV의 이춘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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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영변 핵시설 전면가동김의 도발 예측불능‘非核’ 압박에 ‘나 여기 있소’ 핵공갈종북, 인천상륙작전 축제마저 비난 김정은은 관찰할수록 난해(難解)한 인물이다. 김일성의 모습을 재현한 헤어스타일에 온갖 돌출행각을 연출하는 방식이 아버지 김정일과는 달라 보인다. 허풍이 넘치는 자신만만으로 보이지만 “저러다가 큰 불장난을 저질 수 있지 않느냐”고 생각되니 참으로 두렵다. 뭘 모르고 덤빌수록 무섭기 때문이다. 김정은의 ‘핵뇌성’ 공개협박김정은이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돌을 맞아 큰 건을 준비 중이라고 예고하는 것이 심상치 않다. 나름대로 남한 정국을 요모조모 뜯어보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 원칙과 이산가족 상봉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득실도 계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5.10.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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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김광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마약소지 및 복용으로 처벌받은 인원이 전년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처벌인원 총 45명최근 5년간 군에서 마약을 소지하거나 복용하여 처벌된 인원은 총 45명으로 육군 32명, 공군 8명, 해군 4명, 국방부 1명 순이었으며, 2013년에는 관련 혐의로 처벌받은 인원이 4명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는 17명으로 4배 이상 늘어났다.특히, 2013년 1명이던 병사 처벌자의 수는 2014년 9명으로 2014년에는 간부(8명)보다 더 많은 병사가 마약 소지 및 복용으로 처벌을 받았다.GHB(일명 '물뽕'), 12건으로 가장 큰 비중 차지이들이 복용한 마약류는 데이트 강간약물로
북한
배만섭 기자
2015.09.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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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敵 앞에 ‘강한 대한민국’‘혹독한 대가’ 응징마땅DMZ 남측 지뢰도발…반민족 반역규탄위급상황 즉각 대응 장병 용감 든든 북의 3대 세습독재의 대남 도발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DMZ 남측 철책 통문(通門)까지 침투해온 지뢰폭발 사건을 어찌 용서하랴. 안으로는 공포정치로 북한 주민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묶어 놓고 밖으로는 자나 깨나 대한민국을 못 살게 구는 무모한 도발을 계속하니 반민족, 반역의 죄 값을 자청하는가. 과감, 단호대응…혹독한 대가 다짐합동참모본부가 엄밀 조사한 결과 북은 국군 1사단 11연대 지역 군사분계선을 440m나 침투하여 인명 살상용 목함지뢰를 매설, 젊은 하사관 2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유엔군 사령부도 미국, 뉴질랜드, 콜롬비아 대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5.09.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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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당에서 통진당까지]종북좌파실체인혁당·통혁당 거쳐 일심회 간첩단범민련, 한총련 등 이적단체 활동 통진당 정당해산 심판청구 헌법재판소 판결을 앞두고 ‘반 대한민국’ 종북(從北) 좌파에 대한 경계심이 강화되고 있다. 통진당 사람들은 반 대한민국 활동을 전개해 왔지만 북측의 지령을 받은 종북이 결코 아니라고 강변한다.조갑제닷컴이 발행한 ‘종북 백과사전’(2012.6)에 따르면 인혁당, 통혁당, 남민전 등은 지하당 조직의 종북세력이고 통진당은 원내당으로 진출한 종북 집단이다.1960년대 남로당 잔존세력 부활종북세력의 사상적 배경은 8.15 해방공간의 파업과 무장폭동을 주도한 남로당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남로당 조직은 6.25로 와해되고 그 잔존세력이
북한
경제풍월
2014.12.3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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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의지와 사명자유의 복음, 대북전단 ‘정체불명’ 세력의 폭력적 저지 유감북측 압력에 정부가 굴복하면 안돼 보수단체의 대북 전단살포를 진보단체가 폭력적으로 저지하는 것은 꼴불견이다. 북측은 그들의 ‘최고 존엄’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전단을 무력으로 저지하려 덤빈다. 최근에는 대북전단을 막지 않으면 어떤 남북대화도 있을 수 없다고 협박한다. 이 때문에 진보단체들의 대북전단 저지행위가 마치 북측의 꼭두각시 놀음처럼 느껴진다.무슨 명분으로 강제 저지해야 하나대북 전단보내기 운동은 북한 동포들에게 자유와 진실을 일깨워 주려는 절박한 사명감이다. 전단제작과 풍선, 수소가스 등을 준비하는데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를 당국의 도움 없이 그들 스스로 조달한다.이를 정부가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4.12.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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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변호사 징계 청구간첩변호 묵비권 종용검찰, 권영국· 장경욱 변호사 등 7명대공수사력 손발 묶인채 공안사범 활개 ‘민변’사람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란 이름으로 집단시위 현장에서 경찰관 폭행하고 간첩혐의 피의자들에게 묵비권 종용하는 것이 민변의 역할인가. 검찰이 민변 변호사 7명을 징계토록 대한변협에 청구했다고 보도됐다. 검찰이 민변의 수사 방해, 공무집행 방해가 얼마나 심했으면 징계를 청구했을까.간첩 묵비권 종용, 경찰 공무집행 방해시중에서는 민변 변호사에 대한 징계청구 기사를 읽고 “간첩사건 전담 변호사들 아니냐”고 지적했다.권영국 변호사의 경우 2012.5~2013.8 까지 7차례나 쌍용차 노동자해고 반대시위를 주도하면서 경찰관의 특수공무집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4.12.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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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남한의 정치 사회를 중구난방(衆口難防)으로 보고 언제나 그들이 ‘가지고 놀 수 있다’고 자신한다.북의 1인 독재에는 어느 누구도 찍소리 못한다. 남한에는 여러 가지 목소리가 있지만 북의 비위를 거스르는 말은 극도로 자제한다. 곳곳에 친북, 종북이 쫙 깔려 있을뿐더러 일반 국민들도 그들의 대남 악행(惡行) 악담(惡談)은 잊은 채 깜짝쇼 한방에 금방 감읍하는 꼴이다. 이를 보고 북은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남조선쯤이야 가지고 놀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이다. 전격·무례의 깜짝쇼 선군정치 인천작전황병서, 김정은 권력·건강 이상무 통보악행·악담 그 입으로 ‘대통로’ 열자 주문 10.4선언날, 선군정치 인천상륙지난 10월 4일은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날이자 노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4.10.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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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간첩무죄 시대’라고 개탄한다. 또 ‘간첩질 하기 좋은 세월’이라고 빈정거린다. “법원 판사들과 시중 민심이 어찌 그리도 먼 거리냐”고 투덜거리기도 한다. “국정원과 검찰·경찰에게 간첩은 더 이상 잡지 말라는 말이냐”는 울분 섞인 항의도 들린다.대한민국의 방공망이 너무 허술하게 뚫린 것이 아닌지 불안할 지경이다.신문절차 고지의무 위반간첩혐의 연속무죄재판부, 진술· 증거부인, 검찰 강력반발‘간첩 잡아봐야… ’ 방공망 붕괴탄식소리 대한민국 방공망 이래도 무사한가그동안 수많은 간첩사건을 지켜봤지만 북 보위부 직파간첩 홍모씨(41)가 1심에서 무죄판결되니 행여 재판부가 이상한 것 아닌지 궁금할 지경이다. 검찰의 심사조서에는 간첩혐의가 적혀 있지만 신문절차가 잘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4.10.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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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 건립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공로패 및 장관 명의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지난달 30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하였다.금번 공로패 및 장관 명의 표창장은 권철현 추모비 건립위원장(前 주일대사), 이기백 추모비 건립위원회 고문(前 국방장관), 양상훈 건립위원회 위원(조선일보 논설주간), 김미진 건립위원회 위원(홍익대 교수) 등을 포함한 아웅산 추모비 건립위원회 위원 및 추모비 건립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들 총 15명에게 수여되었다.윤병세 장관은 아웅산 순국사절 17인의 희생을 우리 나라와 국민들이 잊지 않도록 추모비 건립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준 건립 위원들에게 감사하면서, 한반도 분단의 과거와 통일의 사명을 일깨워주는 추모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아웅
북한
배만섭 기자
2014.10.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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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진화연구회(회장 현진권)는 9월 25일(목) 오후 7시 광화문 한글회관 카페 ‘자유’에서 를 주제로 9월 토크파티를 개최했다. ◎ 조갑제 “모병제는 군 용병화의 시작점, 전쟁중인 국가에 맞지 않는 제도” ◎ 김진항 “병영사고 해결책으로 모병제를 주장하는 것은 시기상조···각 국가의 제반사항에 따라 제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 ◎ 복거일 “현 시점에서 모병제 전환은 비현실적이나 징병제는 본질적으로 자유주의를 거스르는 제도···꾸준한 지원병 확보와 용병제 도입으로 해결할 수 있어” 토론회에 발제를 맡은 조갑제 대표(조갑제닷컴)는 헌법 제1조, 3조, 4조를 들어 모병제 추진 주장은 국
북한
배만섭 기자
2014.09.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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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게 실천가능한 사업부터 차근차근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서의 실천과제를 예시한 셈이다. 과연 북한이 알아들었을까. 김정은이 속으로는 알아들었다 해도 대꾸나 하겠는가. 아마도 “무슨 개수작이냐”며 걷어 찰 것이 뻔하다.실천가능 남북신뢰사업그가 알아들었을까광복69년, 북에 김정은, 남엔 아베가패전을 ‘종전’ , 휴전을 ‘승전’ 으로 우겨 그도 흡수통일이 순리라고 믿느냐박 대통령의 8.15 대북제안은 북한체제나 정치는 한마디도 건들이지 않고 환경, 민생, 문화 등 남북 동질성 회복을 이야기 했을 뿐이다.환경분야에서 하천과 산림자원 공동관리를 제안하고 평창에서 열리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 북한 대표단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4.09.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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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들은 북의 핵실험을 규탄하며 정부에 대해 우방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안전을 지키며 경제적 충격을 줄이는데 만전을 다해 주도록 촉구하고 있다. 그렇지만 경제계는 북핵 충격에도 흔들림 없이 생산과 투자활동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경제 활성화에 찬물경제계 경악과 충격전경련, 북핵 규탄, 우방과 공조 촉구소비, 투자심리 위축, 수출 채산성 악화 우방국과 적극 공조해야전경련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와 뜻을 모아 북핵 실험에 관한 경제계의 입장을 대변했다.전경련은 이 경제계 입장표명에서 북핵 실험은 세계 평화와 동북아의 안정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또 정부에 대해서는 우방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4.08.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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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장은 지난 10월 13일 한나라당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북핵 사태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유엔의 대북제재와 2차 핵실험 등으로 경제위기가 장기화될 것을 우려하는 입장을 제시했다.한나라당 초청 간담회에는 경제단체에서 강신호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김용구 기업중앙 회장, 이수영 경총 회장 및 이승철 전경련 상무가 참석하고 한나라당에서는 강재섭 대표, 김형오 원내대표, 전재희 정책위원장, 이한구 특위위원장, 김애실 제3정조위원장, 윤건영 FTA특위위원장, 박재완 비서실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경제계, 야당과 정책간담북핵 대책 분열 우려경제5단체장, 위기 예방책 촉구개성공단진출 중소기업 배려해야정부, 정치권 목소리 분열 우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4.08.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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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ROTC중앙회(회장 김병묵)는 전국 15만 ROTCain들의 뜻을 모아 북핵 실험을 규탄하고 핵개발을 조장해온 대북 포용정책의 폐기를 촉구했다.북핵은 포용정책 실패대북지원 중단하라대한민국 ROTC중앙회 성명작통권 환수 ‘지금은 때가 아니다’ROTC중앙회는 북핵이 한반도의 위기를 몰고 왔다고 지적, 총체적 대북정책의 실패에 대한 노 정권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면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사업 등 일체의 대북지원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작통권 단독 행사 반대와 한미동맹 강화 및 국제사회의 공조체제로 북핵 위기를 극복하라고 촉구했다.이보다 앞서 ROTC중앙회는 작통권 단독 행사가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ROTC중앙회는 세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4.08.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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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8월 04일자 홈페이지 면에서 ""[김정은 '난 내 마음대로야']남한 리더십 '세월호 한방 끝장아니냐'(이)라는 제목으로 ""세월호의 배후 오너인 유병언""(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 측에 확인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청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 천해지의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으므로 세월호의 실질적 선주가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북의 김정은의 요즘 대남전략이 왜 저리 난동수준일까. 아마도 장성택 총살 이후 북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4.08.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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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아웅산테러 31년만에 순국사절 추모비가 현장에 건립됐다는 소식이 뭉클하다. 지난 6일, 미얀마 (당시 버마) 아웅산 국립묘지 묘역 내에 ‘대한민국 순국사절 17위 추모비’가 세워져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눈물의 제막식’을 올렸다.아웅산 순국사절 17위원혼 31년만의 추모비유족 및 생환자 참석 ‘눈물의 제막식’야만적 테러정권 종말도 멀지 않다 잊혀진 세월 31년, 이제사 눈물의 추모비이날 현지의 제막식이 대한민국 국기에 대한 경례로부터 애국가 제창으로 이어지자 순국사절 유족들은 지난 세월에 참아온 눈물을 쏟으며 모두 목이 메었다는 소식이다.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한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추모사를 통해 “17분의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국민 모두가 결코 잊지 않을
북한
경제풍월 기자
2014.07.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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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이 지난 4월 24일 전경련 회관에서 ‘통일은 경제문제’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창민 중앙대 명예교수(‘통일은 대박이다’의 저자)는 통일은 비용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 성장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경제라는 요지로 설명했다.‘통일대박’이란 곧 남북경제 지속성장신 교수는 통일과 함께 즉시 나타나는 ‘분단비용의 소멸’만으로도 통일에 소요되는 비용보다 크다고 주장했다. 통일 후 10년간 남북간 소득 조정기간을 통해 남측에서는 매년 11% 내외의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는 계산이기 때문이다.신 교수는 통일에 따라 북측에 소요되는 실물자본을 모두 남측에서 생산 공급하는 구도로 보면 통일에 소요되는 비용 GDP의 7% 상당 가운데 80%를 남한에서 생
북한
배병휴 대표
2014.06.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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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이 애도하고 있을 때 북의 김정은 독재정권이 노는 꼴이 가소(可笑)롭고 기가 막힌다. 세상에 둘도 없는 폭압, 살인독재 주제에 남한정부를 무능, 무책임, 무인권에다 ‘살인정권’이라 비난하니 어찌 하늘과 땅이 비웃지 않을 수 있겠는가.인권말살 독재정권 뻔뻔 수작김정은이 남한 내부의 일부 반정부 운동권과 종복세력이 세월호 참사를 악용하여 정권퇴출 구호를 외치는데 고무된 모양이다. 북한 노동신문이 남한의 반정부 구호들을 인용하여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고 보도한 사실이 우스꽝스럽지 않은가.북에는 선거가 없으니 김정은은 김일성 이래 3대째 세습으로 물려받은 현대판 왕조 아닌가. 그가 자유민주선거로 선출된 한국 대통령이 임기제로 5년 뒤에 퇴임하는 줄도 모르고 남한사회 내부
북한
배병휴 대표
2014.06.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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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김정은이 ‘백두혈통’이라 자칭하며 스스로 ‘최고존엄’으로 군림한다. 누가 그를 존엄으로 선출하고 믿고 따르는가. 기관총과 화염 방사기로 3대째 세습독재체제 구축했으니 깡패나 조폭식 무법자 아니고 무엇인가. 이 지구상에 혼자 남아있는 세기의 별종이다.무인기 3대에 청와대 불바다 착각김정은이 김일성과 김정일보다 대담하고 용맹하다는 포즈로 낡은 전용기 타고 백두산 삼지연으로 비행하여 새까만 선글라스 끼고 연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장난감 같은 무인기 만지작거리더니 어느 날 청와대 상공까지 띄우는 데 성공했다고 기고만장이다. ‘서울 불바다’, ‘청와대 불바다’ 위협이 먹혀들었노라고 착각하는 모양이다.박근혜 대통령이 “방공망이 뚫리지 않았느냐”고 질책하고 국회에서도 여야의원들이 국방부
북한
배병휴 대표
2014.05.13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