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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에게 복음메시지치매정복 길 열린다서유헌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원장40년외길 뇌과학… 치매예방 가능성 시대와 세월의 눈치를 보는 7080 세대에게는 ‘치매도 정복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뇌과학 최고 전문가의 말이 복음으로 들린다. 뇌과학연구 40년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부터 어느 오찬모임에서 10여분의 짧은 특강을 들었을 뿐이지만 너무 유익했다. 그는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원장 서유헌 박사로 노벨의학상 수상후보로 소문이 난 분이다.뇌영상 기술로 뇌질환 정복의 기틀서 원장은 서울대의대 교수직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가천대학 뇌과학연구원장으로 부임했다. 중앙일보가 지난해 11월 2일자 서 원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뇌질환 규명, 임상연구로 치매 정복도 멀지 않았다’
인터뷰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10.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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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작가의 친일 이야기이광수, 일본을 만나다하타노 세츠코, 無情읽고 춘원 연구 집필‘만질수록 민족의 상처’ 이나 ‘역사적 인간’ 춘원(春園) 이광수(李光洙)라면 단연 친일, 반민족 지식인의 상징이다. 그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는 지성의 배반과 민족의 상처를 덧나게 작용하게 되어 있다. 최근 일본학자가 쓴 ‘이광수, 일본을 만나다’ 한국어판(최주한 옮김)이 나와 관심을 갖고 읽게 됐다. 그의 친일행각을 용서할 수 없다지만 천재적인 작가의 문학작품이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친일 지성 만질수록 민족의 상처 덧나작가 하타노 세츠코 씨는 니가타 현립대학 명예교수로 한국 근대작가 연구의 대가로 소개되어 있다. 이광수뿐만 아니라 북으로 간 홍명희(洪命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10.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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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형, 정환섭의 학풍동연회(東硯會) 19회전회원 34명, 작품속에 온갖 생활의 지혜 대한민국 문화의 거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동연회(東硯會) 제19회 전시회 개막행사 참관 기회를 얻었다. 만당(晩堂) 최견(崔) 회장 등 회원들이 낯선 탐방객을 따뜻이 맞아 두 분의 찬조작품 및 회원 34명의 전시작품들을 돌아보며 모처럼 서예(書藝)의 향기를 듬뿍 받을 수 있었다.서예는 끊임없는 탐구라야 지고의 경지지난 9월 21일 하오에 개막되어 27일까지 열리는 동연회 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했기에 19회지만 햇수로는 40년의 연륜을 쌓았다. 도록에 기록된 동연회 연혁에 따르면 소전 손재형(孫在馨), 1903~1981)의 학풍을 계승한 학남 정환섭(鄭桓燮, 1926~2010)의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10.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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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2배로 시장 확대혈액제제 생산 세계5위녹십자, 오창공장 증설로 혈장처리 증대역대 최대 300억 수주, 북미 진출 목전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글로벌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캐나다 퀘벡 주 혈액분획제제 공장 착공을 통한 초석작업에 이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수출물량과 최종 목적지인 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국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을 2배로 증설했다. 캐나다 공장이 완공되는 2019년이 되면 상업생산량 세계 5위권에 도달하게 된다. 70만L 오창공장 PD2관 완공, 시생산 돌입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혈액제제 생산시설인 ‘PD(Plasma Derivatives) 2관’을 완공하고 시생산에 돌입했다.지난 2014년 착
인터뷰
배만섭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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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환태평양 시대’33년 민간외교가 보람이영우 회장, 2세에게 대물림 소망아태지역 친선교류 회의로 활동 재개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우수한 노동력, 거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태 지역 내 국가들 간의 경제적·외교적인 교류협력과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민간 외교 및 경제협력단체인 사단법인 환태평양협회의 이영우(李映雨) 회장은 ‘21세기 환태평양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가 이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33년간 환태평양 지역 국가 간의 경제협력 및 학술·문화·친선 교류확대
인터뷰
경제풍월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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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은 ‘국민의 군대’국토방위보다 신성한 의무 없다권해조 장군, '대통령 발언’에 반론‘군은 명예롭게 나라에 목숨 바쳤다’ 대한민국 국군은 어떤 존재인가. 국군은 침략자로부터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나라에 목숨을 바치는 집단이다.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이를 모를 리 없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이 평통 자문회의에서 국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여지없이 추락시킨 발언을 한 후 예비역 장군들은 너무나 실망하여 할 말을 잊고 있다.군사외교 전문가인 육사 24기 출신 권해조(#權海兆) 장군(준장)은 북의 미사일과 핵실험이 한반도 안보를 뒤 흔들고 있을 때 왜 대통령이 국군의 사기를 꺾는 발언을 함부로 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심정을 밝힌다.자랑스러
인터뷰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9.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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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뢰도발 1주년그날을 잊을 수 없다하재헌, 김정원 등 8용사 한 자리에장준규총장, 젊은 영웅모델 현역복귀 동족상잔의 전쟁을 겪고 지금도 북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진행되고 있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 군인정신의 상징 영웅이 필요하고 그들을 받들고 추앙하는 국민의 응원이 절실하다. 북핵 대응 사드(THAAD) 배치를 두고 찬반논란이 한창일 때 북의 지뢰도발로 다리를 잃은 젊은 하사관 영웅의 모습을 지난 8월 4일 다시 지켜볼 수 있었다. 목함지뢰 도발 ‘그날을 잊을 수 없다’지난 8월 4일, 북의 목함지뢰 도발 1주년을 맞아 파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Remember 804’ 행사에 중상을 극복하고 현역에 복귀한 하재헌 하사와 김정원 하사
인터뷰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9.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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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CEO의 연속 에세이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CEO兪相玉(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창업회장젊은이여 창업에 도전 성취하라 ‘글 쓰는 CEO’ ‘화장하는 CEO’ 등 다양한 별칭으로 유명한 유상옥(兪相玉)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에세이 경영집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CEO’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2016.7 스위치코퍼레이션)유 회장은 전문 CEO를 거쳐 창업 CEO의 성공 브랜드로 꼽히지만 수필가와 수집가에다 문화CEO로서 왕성한 집필력으로 많은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글 쓰는 CEO’의 왕성한 성공 필력‘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CEO’는 유 회장의 일곱 번째 저술로 제조업 창업회장이 마치 서비스형 책 제목을 스스로 선정했을 것으로 짐작된다.그동안 글 쓰는 CE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9.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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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국증권사‘증권 반세기’ 역사증언姜聲振(강성진) 전 삼보증권 회장 회고록아직도 ‘三寶(삼보)’ DNA는 살아있다 자부 한국 증권산업의 살아 있는 역사로 꼽히는 강성진(姜聲振) 전 삼보증권(三寶證券) 회장의 회고록 ‘증권 반세기’에 증권산업 비화가 나온다. (2014. 10 굿모닝북스) 장 전 회장은 올해로 여든아홉으로 지난 세월 증권업계 투신 55년에 걸친 체험과 감회를 역사증언 형식으로 기술했다.60년대 경제기자 주요 취재원의 회고록1960년대 초보 경제기자들은 삼보증권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상과대학 출신들이 삼보증권에 입사했노라고 우쭐대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 당시 귀동냥으로 삼보가 한국 증권산업을 선도하며 주식 대중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도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9.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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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정신' 의 계승자이지송, 영원한 건설인건설부 공직에서 현대, LH 사장 역임용맹전진 현장달인… '할수있다' 신념 정주영(鄭周永) 건설사관(士官)으로 현대건설, LH 사장을 역임하고 은퇴한 ‘영원한 건설인’ 이지송 전 사장을 말하는 증언기록이 ‘꿈의 한 가운데서 다시 시작’이란 제목으로 출간됐다. 토목공학도로서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물불 가리지 않고 용맹전진 한 그의 기백이 이 책 속에 나와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이야기다.전천후 4계절형 현장경영 숙련이지송 사장은 건설부 공직으로 출발했지만 정주영 회장이 스카웃하여 현장경영을 학습, 실천함으로써 ‘정주영 정신’의 계승자쯤으로 평판된다. 그는 현대건설 23년 근속 중 11년을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전천후 4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9.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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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허창수 회장"변화에 둔감한 ‘변화 문맹(文盲)’이 되지 않도록""변화를 읽는 능력,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과감한 실행력변화에 선제적 대응하는 인재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요구 “한 미래학자는 과거의 틀에 얽매여 새롭게 배우지 못하는 사람을 ‘21세기 문맹자(文盲者)’라고 했습니다. 나아가, 변화를 감지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역량이 기업 생존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적시에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한 기업은 시장에서 승자가 된 반면, 변화를 깨닫지 못하고 기존방식만 되풀이한 기업은 도태되고 있습니다. GS 임원 여러분은 변화에 둔감한 ‘변화 문맹(文盲)’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 바랍니다.”허창수 GS 회장이 26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춘
인터뷰
배만섭 이코노미톡 기자
2016.09.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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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기업사랑’ 영원히대한민국 성공 자산창업 1세대 애국심, 2세 승계과정 반칙한국형 혈통주의 오너경영 특징도 장점 한국경제가 국내외 환경 탓으로 저성장에 접어들어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이는 지극히 당연하고 마땅하다.국민은 기업이 나태하기 전에 채찍과 격려로 우리기업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기업이 성장하며 이룩한 성과는 평가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한다. 비록 기업이 미워도 ‘기업사랑은 영원하다’는 것이 대한민국 성공자산을 보는 국민의 마음이다.배고픈 시절 장남의 가장의식 발로기업이란 우리사회 속의 경제적 동물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의 업적은 곧 대한민국과 국민의 자산과 신용이다. 기업 오너들이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8.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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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처럼 든든했던 친구어릴적부터 솔선수범오뚝이같이 고난과 싸워 승리 존경 글/ 이채규 (주)동아특수통운 대표 어릴 적, 같은 동네 같은 학교에 다녔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는 같은 반 또래들 보다 한 살이 더 많았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숙했다.덩치도 크고 맘 씀씀이도 형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친구들 사이에서 어른 같다는 말을 많이 했다.다른 친구들은 뛰어놀 때, 태면이 친구(어릴적 이태섭 이름)는 다른 집 인삼밭에서 일을 했고 지게를 지고 산에 가서 나무를 했다. 참으로 고생도 많이 했고 부모 없이 외할머니 품에서 성장했던 친구이다.그런데도 학교에서는 덩치도 컷을 뿐 아니라 동료들 간 화합을 위해 어울려 주고 다독여주었다.5학년 때
인물 탐방
이채규 (주)동아특수통운 대표
2016.08.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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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인간 이태섭 회장파란만장 운명극복 성공인가난이 너무나 무서운 줄 알았기에… 글/ 장지원 세종대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이태섭 회장을 만난 것은 2004년 5월 26일 부처님오신 날이었다. 노원 구민과 함께하는 “어울 마당”이 열린 곳은 600백년의 역사를 가진 이라는 사찰이었다.필자는 그 자리에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참여한 일이 있었다.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행사주관의 핵심이 (주)라프 라는 기업의 이태섭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약 500여명의 노인 어른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행사는 민요가수, 대중가요 가수. 그리고 강연과 품바타령으로 이어졌고 참석자 모두는 흥겨움으로 가득했다.어려서부터 가난이 얼마나
인물 탐방
장지원 세종대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2016.08.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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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인생’의 성공이야기절망, 좌절극복 감동부동산 자산가 이태섭 회장의 인생고백‘대리효도’ 노인복지에 전재산 환원각오 살아온 세월의 형벌을 몸으로 겪어낸 ‘경험세대’의 눈으로 보면 2016년, 오늘의 대한민국은 꿈속의 천국이나 다름없다. 누구나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시대, 전 국민 모두가 삶의 질을 찾고 휴가를 즐기는 레저시대에 7080 세대는 지나온 ‘그때 그 세월’의 온갖 고생 끝에 자력으로 성공한 자수성가(自手成家) 이야기를 들으면 온통 감격과 감동이다.고난을 겪고보니 ‘뜻있는 곳에 길이 있다’스스로 잡초(雜草)인생으로 태어나 호적에도 오르지 못한 버려진 자식으로 ‘태생적 형벌’ 앞에 홀몸으로 도전, 극복한 부동산 자산가 이태섭 ㈜라프(RAF) 회장의 이야기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8.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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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좌절 딛고 성공한(恨)풀이 인생역전부모사랑, 본명 ‘김태면’도 되찾아남은 소망 ‘종합노인복지센터’ 뿐 자수성가 기업인이 필생의 염원으로 쌓아올린 전 재산을 사회로 환원하겠다는 신념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아직은 한창 일할 때인 50대의 ㈜라프 이태섭(李泰燮) 회장이 미리부터 전 재산 사회환원을 약속했기에 행여 기업의 영속성 차원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지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피와 땀의 한풀이로 인생반전이 회장은 부동산 위주의 현 재산가치가 아마도 700억대를 넘고 머지않아 1천억대를 넘어 2천억대까지 불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밝힌다. 그는 당초 결심한대로 60이면 국내에서 손 꼽을만한 종합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여기에 자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8.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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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절망을 이겨낸꿈과 의지의 인간승리이태섭 회장, 머슴살이서 사업가로온갖 밑바닥 체험 불굴의 투혼기록 자신에게 주어진 태생적 운명을 거부한 사나이 이태섭(李泰燮)의 인생 고백록 ‘가난을 넘어, 죽음을 넘어’ ‘나의 인생, 나의 도전’(2015.7, 서영출판사)이 그의 출생의 비밀에서부터 절벽의 고비를 넘고 넘어온 진솔한 기록의 증언이다. ㈜라프 이태섭 회장의 과거는 서글프고 일면 부끄럽지만 오늘의 그의 꿈과 소망과 믿음은 너무나 당당하고 투명 정대하다.‘김태면’이 ‘이태섭’으로 자란 슬픈 사연이 회장은 충남 부여군 남면 송암리 송암부락 산촌마을에서 먹을 것도 없는 집안에 6남매 가운데 남자아이 장남으로 태어나 부모는 늘 집밖으로 나돌아 태어나자마자 외할머니 댁에 맡
인물 탐방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8.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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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인물’, 이상춘 회장골목대장 때부터 남달라중졸후 사업전선, 정년후 재회 보람 글/ 이찬영 상록수장학재단 사무국장 1. 이상춘과 함께 자란 나의 고향이상춘 회장과 나는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 학교도 같이 다닌 소위 께복젱이 친구다.고향은 경북 김천시 대덕면 관기 1리 이다. 동네 이름은 관터라고 한다.館基를 집관 자는 음(관)으로, 터기 자는 뜻(터)으로 읽어서 관터라고 부른듯하다. 김천시로 편입되기 전에는 금릉군 대덕면 이었다. 대덕면은 김천시 서쪽 끝단에 위치 해 있으며 시내에서 32km 떨어진 곳이다. 경남 거창(웅양면)과 전북 무주(무풍면)가 맞대어 있으며 무주구천동, 나제통문도 가깝다. 우리가 초등학교 다닐 때 대덕면에는 초등학교가
인물 탐방
이찬영 상록수장학재단 사무국장
2016.08.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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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앞뒷집 사이대덕이 낳은 김천자랑사업성공 이후 더욱 향기나는 사람 글/ 이태영 후지노테크㈜ 회장 (한양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졸업, 미 미시간주립대BUSINESS SCHOOL 수료) 현)민주평통 자문회의 상임위원, 전)한국기독교 평신도 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사람은 소유를 목적으로 자신의 성을 쌓고 사는 사람이 있고 많은 사람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며 길을 내는 사람이 있다. 길을 내는 사람에게는 그 어느 꽃에서 나는 향기 보다 더 짙은 향기가 나고 곁에 있는 자체로만으로도 미소 짓게 하고 존경심이 가는 사람이다. (주)에스씨엘의 회장이자 재경김천향우회 회장인 이상춘 회장이 나에게 그런 사람이다.땀과 노력은 인간
인물 탐방
이태영 후지노테크㈜ 회장
2016.08.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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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소프트웨어-경영-융합과학' 강화건국대 미래대학 혁신14개 단과대학-65개 학과 체제 개편융합과학·상허생명大·SW학부 신설 건국대학교의 2017학년도 수시모집은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에 따라 기술 융합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산업수요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소프트웨어-경영-융합과학’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건국대는 미래대학 혁신 학사개편에 따라 이번 2017학년도 수시모집부터 미래 성장 동력 산업분야 학문을 육성하는 △KU융합과학기술원 △상허생명과학대학 △소프트웨어(SW)융합학부 등을 신설하고 기계, 전기, 화학 등 공학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정원을 확대했다.공학계열 1,217명으로 확대건국대
기타
배만섭 이코노미톡 기자
2016.08.26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