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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광부와 간호사들조국 근대화의 초석2015년 2월, 예우· 지원 입법 공청회박명재의원, 공적기념은 국가의 책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눈물사연은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널리 확산되고 정부 차원에서 그들의 공로에 대한 예우를 제도화해야 한다는 박명재 의원(포항 남)이 2015년 2월, 파독광부 간호사 예우와 지원에 관한 입법 공청회를 갖고 법안을 제시한 바 있다.파독광부·간호사 예우에 관한 입법 공청회 공청회를 준비한 박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이 19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 “먼 타국에서 땀과 눈물로 벌어들인 귀중한 외화가 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됐다”면서 국가가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공적을 기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파
인물 탐방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5.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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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 되어도’ 조국의 수호신골수반공 야전형 일생朴定仁(박정인) 백골사단장, 88세로 별세아들· 손자와 함께 3대 육사가문 ‘풍운의 별’, ‘백골사단장’으로 불린 골수 반공주의 박정인(朴定仁) 장군이 지난 2월 3일 88세로 세상을 떠났다. 박 장군은 생시에 전화를 받을 때도 ‘백골’ 구호를 외치고 죽어서 백골이 되어서도 조국과 민족의 수호신이 되겠다고 맹세한 최강골 야전(野戰) 지휘관의 일생이었다.아들·손자와 함께 3대의 육사가문박 장군(88)은 우국충정 넘치는 원고를 정기적으로 경제풍월에 기고해 왔으며 매년 창간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친북·종북세력 섬멸을 강조하는 야전 지휘관의 기백을 보여 왔다. 장군의 회고록 ‘풍운의 별’(1990, 홍익출판사)을 통해 6.25 참
인물 탐방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5.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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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시대 EPB 취재기(10)] 엄격·돌직에 자상한 측면巨人·奇人의 불꽃인생“이 김학렬, 입 험한건 천하공지 아니냐”글/崔禹錫 (최우석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주필 삼성경제연구소장·부회장) 김 부총리는 우수한 공무원은 머리도 좋아야 하지만 호된 단련 끝에 나온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일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무시무시한 벼락이 떨어졌다. 촌놈, 바보, 무식한 놈은 점잖은 편이고 병신, 개새끼, 소새끼 소리가 예사로 튀어 나왔다. 다른 부처 사람들이 있어도 마찬가지였다. 한번은 상공장관 앞에서 기획원 최모 과장이 “개새끼 나가 죽어”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도 최 과장은 태연했다. 나중 비서실로 나와서 상공장관이 “최 과장 그런 소리를 듣고
인물 탐방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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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天鄕… 건학 38주년중부권 ‘글로컬’ 명문 부상‘하늘의 뜻 순응한다’ … 순천향 정신계승전문의 서교일총장, ‘인간사랑’ 이념 선도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건학 38주년을 맞은 순천향(順天鄕)대학은 ‘하늘의 뜻에 순응한다’는 건학이념이 바탕이다. 1974년 서울 한남동에 국내 최초의 의료법인 ‘순천향병원’을 설립한 이후 1978년 1월 학교법인 동은학원으로 발전하여 1980년 순천향대학으로 교명을 변경, 오늘에 이른다.공감·통섭 ‘글로컬’· 소통형 인재양성설립자 향설 서석조 박사는 당대 신경내과의 권위자로 ‘인간사랑’ 정신으로 ‘순천향’을 설립하면서 “질병은 하늘이 고치는 것, 의사는 그 과정을 도울 뿐”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또한 ‘나보다 남을 위하여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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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포스코청암상과학상 조윤제 교수교육상 금오공고봉사상 라파엘클리닉 포스코 창업주 고 박태준(朴泰俊)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포스코 청암상(靑巖賞)이 올해로 10회를 맞아 3월 30일 포스코센터에서 과학상, 교육상, 봉사상 수상자에게 시상한다. 상금은 부문별 각각 2억 원이다.창의존중, 인재육성, 봉사정신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은 2016년 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 조윤제 포스텍 교수, 교육상 금오공업고등학교, 봉사상 라파엘클리닉 등을 선정, 3월 30일 시상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포스코청암상(POSCO TJ Park Prize)은 창업 이래 포스코정신으로 이어온 창의존중, 인재육성, 봉사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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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異色)·감동의 기념식고합(高合)창립 50주년기념준비위, ‘고합인들 살아있다’ 선언장치혁 창업회장, 재회의 감동에 울먹 그룹이 해체되어 뿔뿔이 흩어진 옛 고합(高合) 임직원들이 다시 모여 창립 50주년(1966~2016) 기념식을 가졌으니 이색풍경이자 감동이었다. 지난 22일 하오 5시, 섬유회관에서 가진 고합창립 50주년 기념식에는 고합인들 뿐만 아니라 전·현직 섬유패션인들, 정·관계 및 재계원로 등 수백 명이 참석하여 축하·격려하는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그룹해체로 흩어진 고합인들의 만남이날 기념식은 오랫동안 흩어져 각자 새로운 삶을 개척하던 고합인들이 한둘씩 모이기 시작하여 고합창립 50주년 기념준비위를 구성하고 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등의 적극적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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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돌문화 수집 40년企業報國의 소명감천신일 이사장, 우리옛돌박물관 개관학술연구지원, 창조적 문화융합 소망 옛 돌문화에 유별난 관심을 보여 온 기업인의 열정이 ‘우리옛돌박물관’(Korean Stone Art Museum)으로 탄생했다. (재)우리옛돌문화재단이 지난해 11월 11일, 서울 성북동 언덕에 박물관을 개관, 문화재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 돌문화 탐방길이 되어 있다.‘기업보국’ 소명감으로 돌문화 수집성북구 대사관로 13길 66번지 박물관 터는 북악산과 옛 한양도성 사이 자연경관의 요지로 우리조상들이 빚은 각종 옛돌조각과 불교 조각품들이 넓은 공간의 조화를 이룬다.박물관은 환수유물관, 동자관, 벅수관, 자수관, 기획전시관 및 야외 전시장으로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2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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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끝없는 도전선망선 ‘한아라’ 출항김재철회장, 제2 원양어업 신화 도전40척의 대선단, 5대양 개척의 역사 세계적 원양회사인 동원산업이 지난 16일 하오 부산 다대항에서 새로운 선망선 ‘한아라호’(HANARA) 명명 및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이명우 사장, 한아라호 김민호 선장 및 26명 승조원들과 가족들,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아라호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했다. 한아라호는 큰 바다라는 순수 우리말로 김재철 회장이 친필로 써서 새겼다고 한다.오일쇼크 그래도 멈추지 않은 도전정신의 기업문화동원산업은 지난해 12월 30일 신규 출항한 테라카호에 연이은 신규 선망선 출항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조업활성
인물 탐방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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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 위반‘정치승려’ 일탈활동대불총, 정치사회활동 모음집 발간在家불자, 3 NO ‘코삼비운동’ 제안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불교계 일부 승려가 이적단체들과 협력하고 종교집회와 종교시설을 정치활동의 선동선전장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적 입장에서 승려로서의 일탈된 정치 사회활동을 모아 출간했다. 대불총은 이들 ‘정치승려’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위반하면서 한국불교 1700년 법통과 호국불교 정신을 부정하고 ‘민중불교’, ‘민족불교’라는 이름으로 이에 도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정교분리 원칙위반 반정부 정치활동대불총은 정치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은 ①중생을 구제해야 할 부처님의 가르침에 반하고 ②헌법의 정교분리원칙 위반 ③반정부 반국가적 실정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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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종교(7)]비밀 불교의 약칭밀교(密敎)7세기경 인도· 티베트· 네팔등 분포글/裵興稷(배흥직) 목사 (안동, 慶安老會 功勞 목사) 밀교(密敎)라는 말은 비밀불교(秘密佛敎)의 약어다. 오늘날 우리사회에 통용되는 일반 불교는 현교(顯敎)를 말한다. 현교와 상대적으로 호칭되는 불교가 밀교인 것이다.밀교는 7세기경부터 인도, 티베트 및 네팔 지방에 퍼져 나온 종교이다. 대체로 대승불교(大乘佛敎) 화엄(華嚴)사상의 중관파(中觀派)와 유가행파(瑜伽行派) 사상을 기초로 성립된 불교이다. 일반적으로 밀교라면 미신적(迷信的)인 주술(呪術)이 있으면서 성(性)에 대한 숭배심이 있다. 또 한편 힌두교의 신앙결합으로 좌도(左道) 밀교로 발전해 왔다.밀교의 사상
기타
배흥직 안동 경안노회 회장
2016.02.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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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청암재단 10년미래 인재를 키우다제철장학회서 청암까지 ‘교육보국’ 포스코 청암재단 10년사(2005~2015)가 ‘미래인재를 키우다’라는 제목으로 요약 정리되어 나왔다. 재단명 청암(靑巖)은 포스코 창업사장인 고 박태준(朴泰俊) 회장의 아호로서 포항종합제철 착공 이래 제철장학회로부터 청암재단이 발족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포스코의 인재양성 발자취의 기록물이다.제철보국 창업, 교육보국 인재양성오늘의 포스코는 1968년 4월 1일, 제철보국(製鐵報國)의 이념으로 창설요원 39명에 의해 포항종합제철로 출발했다. 포항 바닷가 허허벌판에 쇠말뚝을 박은 포철은 1973년 7월 3일, 조강 생산규모 103만 톤을 준공한 이래 조업과 확장을 병행하여 오늘의 포스코는 포항 1618만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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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시대 EPB 취재기(9)] 종횡무진 김학렬 시대내말 잘 따르면 돼박대통령의 각별 신임하에 불호통EPB는 제2의 전성기 마음껏 누려 글/崔禹錫 (최우석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주필 삼성경제연구소장·부회장)전국을 누비며 선거지원김학렬 부총리가 정치에 끝까지 오불관언(吾不關焉)한 것은 아니었다. 1970년 12월엔 이낙선 상공장관과 함께 대대적인 농어촌전화(電化) 계획을 발표하여 농어촌의 환심을 샀다. 70년만 해도 전기가 들어가는 농가가 4분의 1정도였다. 1971년 대통령선거 땐 전국을 누비며 뛰었다. 2월 초엔 조시형 농림장관, 김태동 보사장관과 함께 농어촌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72년부터 시작되는 3차 5개년 계획기간 중(72~76년)엔 농업투자
인물 탐방
최우석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2016.01.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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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에서 취업까지 ‘맞춤형’수도권 취업률 제1위인천재능대학교, 서비스전문 특성화대학직업교육 세계적 표준 목표 청년 취업난 시절 취업률 높은 대학교육 성공사례라면 국가와 사회로부터 추앙 받는다. 대학을 졸업한 후 일자리 복지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나라엔 애국이고 가정에선 효도에 속한다. 인천공항과 인천항 등 나라의 관문이자 고부가 서비스산업 중심지인 인천 송도의 인천재능대학교 졸업생 취업률이 2년 연속 수도권 1위를 기록했으니 자랑스럽다.2년 연속 취업률 1위… 2015년은 80.4%교육부 발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인천재능대학의 취업률은 74.3%, 졸업생 1000~2000명의 ‘나’그룹에서는 전국 제2위, 가·나그룹 및 4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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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선의 쓴소리 의회주의태생적 반골의 기자정신고 李萬燮(이만섭) 전의장, 83세로 별세정계 광풍· 격돌의 ‘질풍노도’ 회고 이만섭(李萬燮) 전 국회의장이 지난 14일 83세로 별세함으로써 8선(選)의 ‘쓴소리 의회주의자’가 떠나갔다. 고인은 3선개헌, 유신선포 반대하고 국회의 날치기를 추방한 국회의장으로 기록됐다. 고인은 이승만 시절 정치부 기자로 출발하여 공화당, 국민당, 민자당, 새정치국민회의 등으로 당적을 옮겼지만 41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꼿꼿한 의회주의자의 본색은 한 번도 변질한 적이 없었다.타고난 반골과 저항의 기자·정치인이만섭 전 의장은 생시에 경제풍월과 자주 면담하며 신문기자로부터 정계에 입문하여 의회정치의 혼돈과 격랑기를 온몸으로 체험하여 태풍과
인물 탐방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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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萬燮 전의장 訃音을 듣고淸貧(청빈)·信義(신의) 가셔 哀痛(애통)鄭亨植(정형식) 명예, 拙人의 百壽축사 언약해놓고… 일양약품 창업주인 정형식(鄭亨植) 명예회장이 이만섭(李萬燮) 전 국회의장의 부음(訃音)을 듣고 간곡한 추도(追悼)의 글을 경제풍월에 보내왔다. 정 명예회장은 경제풍월 창간기념 행사를 통해 이 전 의장을 만나 뵙고 그 후 여러 차례 오찬을 나누기도 했다. 이때 이 전 의장께서는 일양약품의 성장사를 듣고 제약보국(製藥輔國)의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10년후의 百壽 축사 언약 못지켜이만섭 전 국회의장께서는 동아일보 기자 시절 능수능대(能手能大) 하셨고 정계에 입문하여 입법부의 수장(首長)을 두 차례나 역임하시며 국민의 뜻을 지혜(知慧)롭게 대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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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林盛基) 회장신약개발 성과 감탄국가명성 드높이며 제약선진화 정형식(鄭亨植) 일양약품 명예회장이 한미약품 임성기(林盛基) 회장의 신약개발 수출로 나라의 명성을 드높였다는 감탄사(感歎詞)를 보내왔다. 정 명예회장은 앞으로 많은 제약인들이 불철주야 탐구(探究) 면려(勉勵)하여 대한민국이 제약 선진국으로 도약, 인류 복지국(福祉國)으로 등극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편집자주)삼성·현대·LG 창업주의 큰발자취국력이 취약했던 한반도는 역사상 인접국의 침해(侵害)를 받아왔다. 조선조 말기 고종(高宗) 때 일본의 식민지(植民地)로 근 40여년간 치정(治政) 강압과 핍박(逼迫)으로 굴욕을 받아왔다. 그러나 일본의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의 패전으로 압정(壓政)에서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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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야생마 뼈 엑기스관절염등 건강보조MK 한완식 사장, 중년·노년 유효몽골시장 기반, 한국지사 개설 보급 새해 시무식날 몽골 교민 기업인이 몽골산 건강식품을 들고 경제풍월을 방문했으니 반가운 손님이다. 몽골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의 뼈 엑기스라고 하니 흥미를 끈다. 관절염, 골다공증 등에 유익하다고 하니 중년과 노인네들에게 좋다고 생각된다.병신(丙申)년 새해 건강을 가져다주는 첫 소식이라 길조(吉兆)로 여겨진다.흑염소 엑기스 사업하다 말뼈에 눈돌려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20년 넘게 건강식품 사업을 벌여 웬만큼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한완식 MK인터내셔널 대표는 머리를 빡빡 깎은 강인한 인상이다. 아침 식사 대신에 말뼈 엑기스를 오랫동안 상복해 왔다는 중년의 건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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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은퇴자의 삶새로운 시작의 각오주명룡 회장, ‘우린 아직 안 끝났다’은퇴자 사업위해 고용복지 정당창당 ‘어르신’이라 불리는 한국의 노인들은 각종 경로우대 정책에도 고독과 무료에 시달린다. 대한은퇴자협회(KARP) 주명룡 회장에게 2016년 은퇴자의 길에 관해 물어봤다. 미국서 오랫동안 NGO 활동하고 대한은퇴자협회를 창설, 은퇴한 노인들을 돌봐 왔기에 그가 어떤 길을 안내할는지가 관심이었다.은퇴는 새로운 출발… 참여와 봉사의 삶은퇴자 전문가에게서도 마치 아스피린 한 알과 같은 묘약은 없었다. ‘은퇴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원론에다 대한은퇴자협회의 주제곡인 “끝나야 끝난 거다, 우린 아직 안 끝났다”를 들려준다.미국서 28년간 NGO 활동하고 2002년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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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장교 동창회 참여예비역 연합회 창립초대회장 이동형, 통일· 안보봉사활동국가정체성 수호, 국민화합 솔선수범 국군장교 양성기관 구분 없이 전 예비역 장교들의 동창회 통합조직으로 ‘대한민국 예비역장교 연합회’가 지난 11월 24일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식을 갖고 예비역 장교 조직으로 통일과 국가안보 강화에 합심 전력하기로 다짐했다. 이 연합회는 3군 사관학교 동창회를 비롯하여 ROTC중앙회, 3사, 간호, 학사, 해병대 전우회 등 8개 장교 동창회가 모두 참여했다.모든 장교양성기관 동창회 참여연합회는 초대 창립회장에 ROTC 8기 출신인 이동형 스타코㈜ 회장을 추대 선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9년 12월 대한민국 ROTC 중앙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육사 총동창회장
인터뷰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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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송년 휴전선적진 허세앞 필승 자신금강산 가는 길목 22사단 장병사기장준규총장, 싸워 이기는 육군 다짐 동해안 따라 금강산 가는 길의 ‘금강통문’을 지키는 육군 22사단 장병들의 연말 표정은 너무나 평온 담담했다. 2015년 12월 20일(일) ‘방송평론가 안보현장 견학’ 팀을 맞아 익숙해진 상시업무 그대로 환영하면서 긴장이나 불안감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바로 눈앞의 “적진(敵陣)쯤이야”라는 자신감으로 비친다.‘금강통문’ 22초소 구호 ‘견적필살’실로 빤히 보이는 금강산, TV 화면에서 자주 보던 금강산 만이천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지점에 북으로 가는 기찻길도 선명하지만 곳곳에 주적의 지하 잠복초소가 배치됐다고 말하면서도 대수롭지 않다
기타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1.1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