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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오늘은 69주년 '국군의 날'로, 오늘부터 정확히 69년 전인 1950년 10월 1일, 한국전쟁 발발 99일 차로 한반도는 뜨거운 화약고 안의 한 가운데 서 있었다.육십구년 전 오늘은 아주 맑고 화창한 가을 날이었다. 대한민국 국군은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 작전을 성공하고 이날을 기점으로 38선을 넘어 북으로 달렸다.북진이었다. 속도는 전쟁 초기 인민군의 남진 속보보다 빨랐다. 국군 제3사단(23연대)과 수도사단은 워커 미 제8군사령관의 명령에 의거 38선
기타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9.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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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9월 15일(1950년) 인천상륙작전은 이미 영화 등을 통해서 많이 알려져 왔다. 그러나 그보다 하루 전에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한 적군의 오인을 유도하기 위한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육군본부 작전명령 제174호- 1950년 9월 14일 새벽, 부산항 출발 문산호영덕의 '장사(長沙)상륙작전'은 지휘관 이명흠 대위 휘하로, 대구와 밀양지구에서 모집한 17~18세 학도병 600여 명이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작전에 투입됐다. 이 임무는 원래 미8군 특공대가 맡기로 했다가 완벽한 후방 교란작전의 성공을 위해 맥아더는 고심 끝에 학도병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1950년 9월
기타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9.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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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故 김준엽 고려대학교 제9대 총장은 교육자라는 타이틀에 앞서 광복군이라는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회고록 '장정'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사회·등 제반 건설사업이 때문에 국민 각자는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에 투신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현실에 살지 말고 역사에 살아라.긴 역사를 볼 때, 진리, 정의, 선은 반드시 승리한다" by 김준엽김준엽 총장(1920년 8월 26일~2011년 6월 7일)은 99년 전 오늘이었던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 8월 26일, 평안북도 강계군에서 태어났다. 그의 둘째 형은 이미 독립운동가여서 그도 형을 따라 어린 시절부터 항일의식이 강했다.역사에 관심은 컸던 김준엽은 일본 게이오
인물 탐방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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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방통증진료 방법으로 잘 알려진 추나요법은 재작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 봄부터 건강보험 급여화로 전환되어 시행 중에 있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12개 지점 네트워크로 19년간 추나요법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청구경희한의원의 MSO 법인 ㈜청경네트워크 이정열 본부장에게 추나요법 건강보험 이후 진료 환경 변화와 전망을 들어본다. Q.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후 네트워크에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요?A. 우선 환자 수의 증가입니다. 추나치료가 급여항목이 아닐 때는 진료비에 대한 부담이 커서 단순통증환자 보다는 수술 외 대안을 찾던 중증 환자이거나 자동차보험으로 본인부담금이 없는 환자 층이 큰 편이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 이후 부담 없이 접했던 교통사고 환자의
인터뷰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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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항일 저항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윤동주(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오전 3시 36분)가 올해로 탄생 10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는 그의 친구이자 고종사촌 형인 송몽규와 함께 1943년 7월에 항일운동 혐의로 일경에 검거돼 2년 형을 선고를 받고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
인터뷰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8.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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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 기해년인 올해는 2019년으로 단군기원(檀紀)으로 본다면, 4352년이다. 단기는 단군이 즉위한 해인 서력 기원전 2333년을 원년(元年)으로 하고 있다.'러시아 역사학자 유 엠 부틴(Yuri Mikhailovich Butin)의 고조선 연구'라는 책 제목을 보고서 문뜩 생각하는 것이 바로 '오늘이 단군기원으로 몇 년이지'라는 생각이었다.조선(朝鮮), '신선한(찬란한) 아침의 나라'책의 제1장 제1절을 보면 흥미로운 제목이 눈에 띈다. '조선'이라는 말의 기원. 러시아 말로 '조선'은 '신선한 아침의 나라'로 번역이 된다. 조선이라는 기원에 대해 여전히 수많은 의견(설)이 있지만, 이 책의 필자인 부틴도 여러 국적의 고대사 연구자들의 기원설을 연
기타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9.07.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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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라는 문구가 흥미롭다. 저자는 미국의 심리학자 마이클 호이트의 말을 근거로 아이의 거짓말에 대한 심리학적 개념을 쉽게 풀어놓았다.'심리학 아는 척하기' 책을 본 첫 느낌으로 본다면, 보기 쉽게 잘 정리된 수많은 표와 일러스트를 보니 책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심리, 더불어 알아 두면 쓸모 있다"책의 부제목으로 서술된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심리학 상식 사전'이라는 문구가 더 가까이 와 닿는다. 그만큼 우리 생활 속에서 접하는 여러 상황에서 속에서 저자(시부야 쇼조)는 심리학 전공을 한 문학 박사만큼 간결하고 이해 쉬운 문장을 통해 사람의 내면 심리를 잘 서술해 놓았다.인
기타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9.07.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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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남침 암호 '폭풍'이 북한 전군에 하달되면서, 북한의 선두 부대는 38도선의 11개 지점에서 지상군 4~5만 명이 전차 94대를 이끌고 전면 남침했다. 이후 3일 만인, 6월 28일에 북한군은 개성, 문산 및 동두천, 포천을 거쳐 서울 시내까지 진입했다. 6월 27일, 수도가 대전으로 천도했고, 유엔한국위원회는 일본 도쿄로 이전했다. 트루먼 대통령은 6.25전쟁이 남침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윽고 맥아더 원수가 한국작전 최
기타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6.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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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있어서, 6월은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호국·보훈의 달'로 불린다. 6일 현충일에 이어, 10일 민주항쟁 기념일, 25일 6.25 한국전쟁, 29일 연평해전이 모두 6월에 있다. 이러한 6월을 기리기 위해 이톡뉴스가 기획 시리즈로 '나라사랑' 기획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의미깊은 해이기도 하다. (편집자 주)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정확히 111년 전 오늘인 1908년 6월 21일, 이 날은 윤봉길(尹奉吉)이 태어난 날이다. 올해로 탄신 111주년이 되는 셈이다. 이에 이코노미톡뉴스가 그의 탄신일을 맞이해 그의 거룩한 행적을 잠시나마 서술해본다. 87년 전, 1932년 4월 29일 오전 11시 50분 @中
인물 탐방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6.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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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140년 전 오늘인 1879년 9월 2일, 아명 안응칠(안중근)이 태어났다. 안중근 의사는 황해도 해주목에서 진해 현감 안인수의 아들 진사 안태훈의 장남이다.안응칠(應七)은 태어날 때 등에 검은 점이 북두칠성처럼 7개가 있어서 붙여진 아명이다. 안중근은 어려서부터 무술과 사격을 익혔다. 특히 사격의 명수로 불리면서, 백범 김구가 백범일지 속에서 안중근을 '안 씨 집안의 총을 잘 쏘는 청년'으로 묘사할 정도였다.1909년 10월 26일 09시 30분경, "탕탕탕!~"그날, 안 의사는 러시아와 회담을 하기 위해 중국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Itō Hirobumi, 伊藤博文, 이등박문)에게 FN M1900 총으로 할로 포인트 탄환 3발을 발사했다.
인물 탐방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6.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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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 "내 새끼때문에 고민입니다만," 제목이 독특하다. 저자가 청소년 2,700여 명의 페이스 북 친구들과 6,000명이 넘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매일 새벽 2시까지 소통했다는 단 한 줄이 이 책의 신뢰성을 단번에 실증하고 있는 듯하다.청소년에 관심이 극대한 저자 서민수 씨는 오늘 날 청소년의 깊은 이야기, 즉 고민과 진로 선택, 그리고 실제적인 위험 요소들을 하나 하나씩 골라내어 현실적인 조언을 소통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따뜻'하게 보면, '소통'과 함께 '교육'도 보인다"저자가 이 책에서 언급했듯이, 부모님과 자녀인 청소년과의 소통 방식이 이 책의 더 큰 진리라고 말하고 싶다. 필자가 한 줄로 줄인다면, "자녀를(청소년을) 부모의 정해진 잣대가 아닌 따
기타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9.05.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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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자산운용 6,000억 원의 글로벌 펀드매니저 염재현이 쌓아온 노하우와 투자 철학 및 해외 투자처와 상담한 경험을 고루 엮은 책이다. 저자는 국내 펀드매니저 최초로 해외 주식시장을 개척했으며 그가 운용하는 아시아 펀드는 세계 유수의 펀드들과 겨뤄 수익률 1위를 달성한 기록을 세웠다.많은 사람들이 “국내 자산운용사가 해외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을 때 당당히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경쟁 끝에 수익률 1위로 대한민국 펀드의 이름을 세계로 과시한 것이다.펀드매니저는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고도의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 영역이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순으로 20여개국의 주식시장과 해외 기업을 소개하며
기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5.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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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창의성'보다는 '창의력'의 단어를 언급하면서 그 미묘한 차이를. 저자의 책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인재를 만드는 미래의 교육' 책을 읽어가면서 이해를 시키고 있다.'창의력 부재'의 현실 비판으로 시작되는 저자의 핵심은 이러하다. "재미있어야 열정을 쏟아붓고, 그 열정을 창의력으로 표출"미국의 창의력 저조로 시작하는 저자의 글은 비록 한국사회의 교육제도도 틀린 것 같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현 한국 교육제도는 미국의 교육제도에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저자는 창의력 발굴을 위해 풍토 조성이 기본임을 인지하고, 과거 한국의 교육 풍토에 비판을 저자가 품고 있었던 사실을 자신의 삶에 대한 고군분투로서 책은 시작된다
기타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9.04.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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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늘은 스페인의 제안으로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 '날이다.1616년 4월 23일에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스페인 출신, 1547년생)와 영국의 최고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년생)가 사망한 날에서 유래하고 있다.4월 23일이 기일인 인물은 상기의 두 작가 이외에도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 1대 황제인 유비가 223년에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최영숙,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경제학사- 영양실조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천재-1906년~1932년 4월 23일(향년 만 26세)같은 기일 중 주목할만할 인물은 최영숙(1906년생)이다.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일제강
인물 탐방
최정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4.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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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박사〕 @이코노미톡뉴스] 새봄은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하는 청소년활동기여서 새 출발을 시도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여유가 필요하다.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경은 “한 나라가 번영하려면 국민모두가 잘 훈련돼야 하는데 국민 모두를 훈련시키는 일은 국민 개개인에게 규율을 준수케 하는 훈련으로 가능하다” 라 대장지침서에서 역설하고 있다.지침서에 따르면 교육함에 있어 지도자의 음성이 크고 훈련의 수단에 교묘한 방법이 있다면 일시에 수천 명의 청소년들을 가르칠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훈육이 아니며 교육 또한 아니다.교
인터뷰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2019.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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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1942년 1월 8일 태생의 스티븐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박사가 타계한 지 1주년이 됐다. 신은 존재 하는가? (is there a God?) -"누구도 우주를 관장하지 않는다"- (No one directs the universe) 그가 살아 생전에 마지막을 남긴 책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Brief Answer to the Big Question)에서의 첫 번째 장의 제목은 '신은 존재 하는가?'다.그의 유작에서 거론되었듯이 과학을 탐구·연구하면서 누구나 갖게 되는 의문인 '신(God)의 존재'에 대해서 짧고도 다소 충격적인 결론을 내렸다. '그 누구도 우주를 관장(통제)
인물 탐방
최정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3.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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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는 러시아와 회담을 하기 위해 중국 하얼빈 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Itō Hirobumi, 伊藤博文, 이등박문)에게 FN M1900 총을 겨눴다. "탕탕탕!~" 안 의사는 할로 포인트 탄환 3발을 발사했다. 추가로 4발을 더 발사했다.이토의 얼굴을 몰랐던 안 의사는 군중에 향해 손을 흔들어준 덕분에 그가 이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토를 향한 1발은 이토의 오른팔 윗부분 관통해 흉부로, 2발은 오른쪽 팔꿈치를 관통해 흉복부에, 3발은 배의 좌측 복근에 박혔다
인물 탐방
최정아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2.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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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기적의 걷기수업 글, 다나카 나오키, 수술없이 무릎치료 등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건강서적이 나왔다. 도쿄 신주쿠 메디칼센터 재활치료사 다나카 나오키의 말이다. 그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본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로 활약한바 있는 ‘기적의 걷기수업’으로 수많은 환자들을 통증 없는 삶으로 복귀시킨 기록을 세웠다. 이 책은 포레스트북스가 송소정 옮김으로 2018년 5월 초판 발행 후 7개월만인 2018년 12월 5쇄를 기록할 만큼 건강서적 1위로 꼽힌다.저자는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구부정해 지므로 “자주 써야 오래 간다”고 말해 준
기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12.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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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업(業) '박물관 CEO' 글, 최광식교수, 박물관설립 6인 이야기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박물관이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업’(業)으로 규정할 수 있다. 문화체육부 장관을 지낸 최광식 고대 사학과 교수가 최근 집필한 ‘박물관 CEO’에 나오는 말이다. 저자는 박물관은 미술관과 함께 그 나라 ‘문화의 척도’라고 지적하며 더 많은 국공립 및 사립 박물관의 설립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아이들을 박물관으로 보내 주세요”라고 강조한다.박물관 CEO에는 고대 박물관이 개설한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제1기 수료생 가운데 박물관을 설립, 운영하는 여섯 분의 이야기가 나온다.
기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12.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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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사는 시인' 유구무언이지만 이심전심이더라 시인 후동(後童) 늙을수록 어린애처럼… 옛 언론인 진 옹의 생전부음 생각난다 ‘산속에 사는 시인’이 자신을 후동(後童)이라 부른다. 늙어갈수록 아이들처럼 자연스럽게 살고 싶은 소망인 모양이다.김장식이란 본명이 있지만 그냥 ‘후동’이라 자칭하니 “후동 시인 계시는지요”라고 물었다. “뉘요”라는 응답이 친근하기 짝이 없다. 산속에 오래 살다 보니 올해 일흔인데도 꼭 어린애 목소리 같다. 그냥 훌쩍 내려간 산방 [배병휴 발행인 @경제풍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산여리 58번지에서 시집 선농일지(禪農日誌)를 우송하면서 지은이 ‘후동’이라고 적었기
인터뷰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12.22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