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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참가자 명예회복이면 안중근은 역적인가? 차라리 위화도 회군까지 조사하라 '동학 명예회복 심의위'의 유족 등록신청? 임진왜란·병자호란 피해자도 유족은 등록안하나? '홍경래의 난' '묘청의 난'도 혁명으로 부르고 참가자 조사와 유족등록할 것인가 한국근현대사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결국은 현 체제와 사회를 망가트리는 도구가 될 것 [강규형 (명지대 교수)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의 현 정부와 집권세력, 좌익세력, 그리고 “국사업자”들이라고 평가받는 국사학계의 역사인식은 하도 오류가 많고 삐뚤어진 게 많아 일일이 다 거론하기도 숨이 벅차다. 그 중 하나가 현재 유족 등록 신청을 받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이다
오피니언
강규형 명지대 교수
2019.03.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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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박사 @이코노미톡뉴스] 청소년단체(청소년NGO)는 일제강점기시대부터 학교교육과 상호 보완재 역할을 하면서 학교는 지식 전달의 장으로 청소년단체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함양을 전담해오면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은 98년 동안 공교육의 핵심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훈육시켜 국가의 대들보로 육성해 왔습니다.그러나 최근에 들어 많은 시도교육청에서 청소년단체업무가 교사 간 승진 갈등, 학교업무 과중 등 학교운영에 악영향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청소년단체 활동 지도교원 가산점 부여 폐지와 청소년단체 탈 학교화(脫學校化) 주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슴 아픈 현실을 접하면서 용렬한 글월을 올립니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30일, 일선 학교현장에서 많게는 100여 년,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2019.03.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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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미·북 하노이 2차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비핵화 의지를 가늠할 카드로 영변 핵시설을 포함한 다른 핵시설에 대한 검증과 사찰을 주장 했지만 김정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북한이 핵폐기 의지가 있었다면 미국 측이 구체적으로 제시한 자료나 추가 핵시설에 대한 지적 등에 당황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이는 비핵화의 근본적인 의지가 없음을 시인한 것이다. 아니면 우리 군사력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행동일지 모른다. 우리의 군사력(미군 포함)은 세계 최강이다.이명박 정부 초입 때 본지 필진들과 함께 정보기관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전 정부들의 느슨한 대공업무를 따져보기 위해서였다. 상황실 같은 공간으로 안내되어 브리핑을 받고 시설들
오피니언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9.03.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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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의 안보백신] 국민의 운명이 문재인 정부 정책에 의지 북핵 대비할 기회 상실함으로써 북한의 핵위협에 굴복하거나 핵공격 감수해야 [박휘락 부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2019년 2월 27-28일 개최되었던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미북 정상회담이 종료된 지 한달 정도 시간이 흘렀다. 회담 결렬도 중대한 사건이었지만, 북한은 영변 핵단지 폐쇄만을 조건으로 미국에게 대부분의 경제제재를 해제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개발된 핵무기를 폐기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전 세계에 노출시킨 것은 충격적이었다. 이를 인지한 미국은 회담을 결렬하면서 북한의 핵탄두와 미사일을 물론이고 화학무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9.03.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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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이코노미톡뉴스] 동서고금부터 선각자들은 나라의 장래를 보려면 그 나라의 청소년들을 보라는 말들을 자주 해 왔다. 이는 청소년들이 장차 국가의 근간인 동시에 미래 국가사회를 이끌 주역이고 우리들에겐 꿈과 희망의 상징이기 때문이다.세계의 많은 나라에선 국가정책 수립 시 사회적 자본이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자본의 확충은 성장 동력 확충, 인적자원의 고도화, 사회복지 선진화 등 여타 전략과제들과 중요한 상관성을 형성하고 있다.최근 들어 사회적 자본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데 이는 공동체적 삶의 관계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 사회적 자본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공동체는 복지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교수·한국스카우트사무처장
2019.03.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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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박사 @이코노미톡뉴스] 봄의 향기가 온 세상에 풍기고 여기저기 옹기종기 새싹들이 돋아나는 계절이 우리들 앞에 성큼 다가서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야외활동을 영위하기엔 가장 적합한 완연한 봄날씨다.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경은 “청소년들의 대화 속에서 이삭을 주울 수가 있고 지도자의 할 말은 청소년들의 대화 속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환경에 잘 적응하는 청소년이 가장 현명한 청소년이다.” 라 대장지침서에서 역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글을 소개해 본다.청소년 훈육의 성공의 첫 단계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것이고 다음은 청소년의 가정을 이해하는 것이다. 청소년에게 어떤 감화를 주어야 할 것인가를 정확하게 판단하려면 청소년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2019.03.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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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한국스카우트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행정학박사 @이코노미톡뉴스] 오늘 스카우트의 주인공이신 대장님(지도교사)을 모시고 연수회를 갖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또한 바쁜 일정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많으신 교장선생님과 지도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매년 2월과 3월이 되면 28독립선언, 31운동 등 우리선배들의 함성소리가 메아리로 돌아오는 듯합니다. 1924년 월남 이상재 선생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전신인 소년척후단 조선총연맹을 창설했습니다.이상재 선생은 청소년들에게 '소년이여, 준비하라! 독립과 미래를 위하여'라고 훈육하는 등 스카우트가 조국광복에 앞장섰습니다. 일제는 '스카우트연맹이 독립운동을 했다'는 여러 가지 빌미를 이유로 1937년 강제로 해산시켰습니다.일제의 강압에
오피니언
안병일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 사무처장·행정학 박사
2019.03.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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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이코노미톡뉴스] 보수(報酬)나 대가도 없이 거저 봉사하는 그대/함께 오솔길 걷던 소년들은 그대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그러나, 누가 이 위대한 보수, 금(金)을 캐내는 것보다 더 값비싸다는 걸 알랴?그리고 소년들의 구리 빛 얼굴을 보라/거기 그대에게 주어질 보수가 그려져 있다/그대가 무아의 정신으로 봉사한 5년 동안은/인디언의 외침과 부엉이 울음소리를 더듬은 발자취였다.그대가 캠프파이어로 밝힌 5년 동안은 미래에 있을 아니 꼭 실현될/ 소년들의 가슴 속에 빛을 간직했던 것이다/그날이 오면, 그대는 최고의 명예를 만끽하면서 환희에 찬 미소를 머금을 것이다.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경은 “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2019.03.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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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美·北 정상회담 결산 한국 정부의 거짓말과 대한민국의 운명…북핵위협 억제하면서 장기 협상전 대비해야 : 박휘락(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 김태우(전 통일연구원장) / 송대성(전 세종연구소장) / 신원식(전 합참 작전본부장)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열린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났다. 하노이 선언의 불발은 좋은 딜이든 나쁜 딜이든 성사만 되면 이를 기화로 대북지원의 물꼬를 트려고 벼르던 정부와 이에 부응하여 축포를 준비 중이던 일부 언론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지만, ‘나쁜 스몰딜’을 우려했던 많은 한국 국민과 미국 국민은 오히려 안도했다. 회담 전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9.03.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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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행정학 박사) @이코노미톡뉴스]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경은 “권한과 책임이 실제로 반원(班員)들의 손에 주어져 있는 조직에선 최대의 발전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스카우트운동에 있어 훈육을 성공적으로 이루는 지름길”이라 대장지침서에서 역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글을 소개해 본다.반제도(班制度, patrol system)스카우팅(Scouting)에서 반제도(班制度, patrol system)는 스카우트 훈육이 다른 모든 조직에서의 훈육과 차이를 갖게 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반제도가 잘 활용되는 조직에선 틀림없이 성공을 한다.반제도(patrol system)에선 6~8명의 소년들로 반을 구성하고 각각 그 반을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교수·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
2019.03.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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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은 한국 현대사의 필연적 과정? 소득주도성장은 통계조작주도 경제성장? 대한민국을 경제사회문화 모든 면에서 망치고 국가 정체성도 작심하고 망가트려 586식의 시대착오적 마인드로 국가운영 “남조선 좌파는 적화통일 후 가장 먼저 말소시켜야 할 무식하고 병신같은 집단?” 내생(內生) 외생(外生) 충격이 가해지고 파국으로 달려가는 것을 느껴야 사람들은 인식 혼돈과 파국은 새로운 질서를 가져오는 계기가 된다 [강규형 (명지대 교수·강규형 전 KBS 10기 이사) @이코노미톡뉴스] 문재인 정부는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예측 가능한 정권이다. 집권하고 나서 이러저러한 사고를 낼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에서 한치도 벗어나
오피니언
강규형 명지대 교수
2019.02.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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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의 안보백신] 북핵 폐기 정부 차원 대책도 없이 북미 중재커녕 협상 방향 깜깜이 폐기 일정 안내놔도 따라갈 건가 3·1절 100돌 자주정신 되새겨야 [박휘락 부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며칠 후 27~28일 사이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비핵화에 관한 담판을 실시한다. 김 위원장은 장장 60시간에 걸친 열차 이동을 시작했다. 국내 언론에는 미국과 북한의 타협안에 관한 전망기사가 많지만 우리 정부의 입장과 관련된 조치는 전혀 보도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9.02.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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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과거 서양의 대국들이 동양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중국 진나라의 진시황(Chin, 始皇帝)은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황제라는 칭호를 스스로 사용했다. 혹자는 중국이 이때 통일하지 못했다면 지금의 중국은 없고 지금의 유럽처럼 잘게 쪼개졌을 것이라고 말한다.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은 진의 제31대 군주였고 제6대 왕이었다. 그는 어떻게 연, 조, 위, 제, 한, 초 등 6국의 춘추전국시대를 종식시키고 천하통일을 이루어 냈을까. 정답은 '다양한 인재의 등용'이라 할 수 있다.통일을 이룩하기 전, 진시황은 달콤한 말만 하는 관료들만 가까이 한 것이 아니고 정적(政敵)과 능력 있는 지식인 또한 서슴없이 국정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9.02.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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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이코노미톡뉴스]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경은 “청소년의 훈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데에 있어 야영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그러나 야영생활엔 불필요한 시간이 있어서는 안 되며 목적 없이 빈둥거리는 학교가 되서도 안된다.”라 역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글을 소개해 본다.스카우팅(Scouting)=청소년 풍성 계발스카우팅(Scouting)이라는 단어는 탐험가, 개척자, 선구자들이 하는 일과 그 특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요소를 청소년들에게 습득시키는 데 있어 우리는 청소년들의 욕구와 본능을 존중하는 동시에 교육적이고 체계적인 게임과 훈련을 제공해줘야 한다.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교수·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
2019.02.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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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이코노미톡뉴스]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업무정상화(청소년단체활동)이행계획 안내란 공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청소년단체 관련 업무를 2019년부터 단위학교 업무분장에서 제외하도록 한다.”라고 각급 학교에 시행한 바 있다.청소년단체(청소년준거집단활동)는 일제강점기시대부터 학교교육과 상호 보완재 역할을 하면서 학교는 지식 전달의 장으로서 청소년단체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함양을 전담해오면서 많게는 100년 동안(예-한국스카우트연맹) 적게는 수십 년 동안 공교육의 핵심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훈육시켜 국가의 대들보로 육성해 왔다.그러나 작금에 들어 학교업무정상화라는 명분아래 교사의 업무분장은 학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교수·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
2019.02.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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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의 안보백신]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가능성은 낮아 베트남 회담은 북한 비핵화 여부 판단의 마지막 기회 베트남 회담 이후 북핵정책의 근본적 재검토 필요 무책임한 여론지도층도 반성해야 [박휘락 부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한말(韓末)에 우리 선조들은 중국의 외교관으로부터 “자기집이 불타는 줄도 모르고 지저귀고 있는 제비와 참새와 같다”(燕雀處堂)라는 말을 들었다. 모욕적인 언사였지만 결국 역사는 우리 집이 불타는 쪽으로 결판났다. 지금 그 외교관이 우리나라의 관리들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할까? 휴전상태로 대치하고 있는 북한이 핵무기까지 만들어 위협하고 있는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9.02.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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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인간은 길을 가는 존재이다. 그 길은 하나의 길이 아니고 중첩되는 미로의 길을 헤매는 것이며, 일생을 두고 길 찾기의 운명이다. 누구나 자신 앞에 지워진 길을 걸어야 할 숙명의 선택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누구도 길의 앞을 예견 할 수 없고, 또 길을 돌아가야 할 자유조차 없는 상황을 부여받는 것이 인간 삶에 대한 모두인지 모른다. 그래 누구나 자신의 길은 안개 밭 일지 모른다.구정을 즈음하여 형제 친척 등 가까운 사람들과 안부를 주고받으며, 지나온 삶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그들과의 만남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어려웠던 시절을 겪어온 서로의 얘기는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 인듯하여 눈시울을 적시기도 한다. 지방에 거주하
오피니언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9.02.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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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은 내부 고발자에 대한 정부와 해당 회사, 내부 고발자(Whistle blower, 공익제보자) 사이에 첨예한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조직의 비리를 폭로했던 내부 고발자에 대한 해당 조직의 대응은 참으로 미묘하다.언론을 통해 알게 된 갑질 형태,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정부 시절에 있었던 조현아 전 대한민국 부사장의 폭행을 증언했던 박창진 전 사무장 관련 소송은 만4년이 넘어 장기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송이 길어지면서 그로 인해 괴롭고 외로운 기다린 싸움이 되어 버렸다. 한때 공황장애까지 겪었던 박 전 사무장의 현직은 일반 승무원(2016년 5월 발령)으로 이미 강등된 상태다. 이미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9.02.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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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생생민심’ 듣기①] ‘친노동 편향’과 결별급하다 정책실패 은폐․위장 불요, 개선기회 중요 ‘친문 촛불’ 두려움 보다 위기극복 우선 문재인 촛불정권 경제는 득표용 대선공약의 마구잡이 이행 독주의 실패 투성이로 기록된다. 친노동, 노동존중사회 건설 공약을 위해 반자본, 반시장 정책을 강행했지만 문 정부 지지기반에 속하는 서민, 골목경제마저 파탄시켰으니 자업자득이자 ‘공약에 의한 참사’라고 할 수 있다. ‘공약정책 실패’를 촛불 두려워 위장, 은폐하나 정부가 경제정책에 실패한 경우 이를 인정하는 결단을 두려워 말고 솔직히 시인한 후 과감한 개선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길이다
오피니언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2.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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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사회의 우리 청소년들은 급변하는 문화화, 정보화와 사회의 양극화 현상에 의한 불안정으로 인해 심리적 갈등, 가치관의 혼란, 학교폭력, 입시에 대한 압박감, 고령화 및 저 출산, 높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이러한 중요한 시대적 조류에서 우리 기성세대는 청소년들이 준거집단활동을 통해 그들이 사회성과 인성을 습득하고 문화와 전통 등의 중요성을 터득하면서 자아의 성취를 통해 역량을 강화시켜 장차 국가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청소년으로 훈육돼야 한다.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경은 “청소년들에게 계발하도록 북돋아 줘야할 존경심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 교수·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
2019.01.30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