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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가을이 깊어진다. 스산한 바람이 일어 가을의 정취가 단풍으로 내려앉는다. 이 계절, 나는 어지간히 세월의 난간에 기대섰다는 사념이 차오른다. 투명하게 선연히 떠오르는 세월의 저편들을 아슬하게 되돌아보게 되고, 그 시간 속에 하나하나의 장면들이 되살아난다. 한 순간도 소홀히 않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젊은 날서부터 나름의 각오로 살아 왔지만, 돌아보니 후회로 남기도 한다. 그래도 이 날껏 내일을 의식하면서 나대로의 화두는 긴장속의 안간힘이었다. 최선을 내어건 하루하루의 진력이었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온 날들이었다. 나에겐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수한 종류의 세상바람과 맞닥뜨린다. 그래 우리가 살아가는 일이란 늘 바람과 함께 하는 일인지 모른다.
오피니언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8.10.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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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과 최첨단 쇼설미디어 사회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물질주의 팽배 등에 따른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높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아울러 급변하는 국제화와 세계화에 따른 문화화와 정보화에 의해 심리적인 압박과 갈등, 개인이기주의의 팽배, 학교폭력, 입시의 중압감에 따른 청소년 방황,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가치의 괴리현상 등 우리 기성세대들이 해결해 줘야 할 수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우리 기성세대들은 국가의 미래를 보려거든 6월 푸르른 새싹처럼 자라나는 청소년을 보면 알 수 있다는 말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청소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2018.10.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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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진실과미래위원회 강행한 사람들 전부 사퇴하라" KBS 언론노조의 '망나니 칼춤'은 이제 그만 KBS진미위는 허구와 퇴행을 위한 불법기구 MBC에서의 무자비한 숙청행위도 법위의 심판대에 서야 [강규형 (명지대 교수·강규형 전 KBS 10기 이사) @이코노미톡뉴스] 주지하듯이 KBS도 다른 공영 방송처럼 좌파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KBS 2노조)의 수중에 들어갔다. 경영진과 간부진은 거의 전원이 언론노조 소속으로 채워졌다. 이들은 계획대로 “인민위원회“라는 별명을 가진 숙청기관을 세워 망나니 칼춤을 시작하려 했다. 물론 불법적 기관이었다. 그러나 이들에게 불법과 탈법 그리고 폭력이라는 문제들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
오피니언
강규형 명지대 교수
2018.10.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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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자주 쓰는 방법은 잠시 동안 현장을 떠나서 침잠하여 “내가 왜 사는가?” 또는 “인생은 무엇인가?”와 같은 근원적인 문제를 고민해보는 것이다. 왜 사는지, 인생이 얼마나 유한한지도 모르는 채 바쁘게 살면 방향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금년 2월부터 숨가쁘게 전개되어온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위한 대화와 협상에 관해서도 이러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행사는 요란했지만 성과는 없고, 대신에 우리의 안보만 불안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보를 위해 북한의 비핵화를 협상하는 데 그것이 안보를 해친다면 뭔가 잘못된 것 아닌가?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8.10.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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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최근 청와대와 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 등 법인카드 부정 사용으로 인해 '국민 혈세'라는 뜨거운 국민 키워드가 법인카드로 반영돼 청와대 국민청원 등재 등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청와대 저격수로까지 불리는 심재철 의원이 청와대 법인카드 문제로 외롭게 투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재정정보시스템' 기밀자료 유출 문제로 심 의원은 되레 역공을 받고 있는 형국이다. 불법의 여부는 사법부의 관할이다. 논란의 핵심을 '불법'으로 몰고가는 청와대의 의지일 뿐이다. 진짜 중요한 논란은 문서들의 '내용'이다 할 것이다. 설사 불법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누군가는 반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8.10.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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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이동… 전 인구의 70% ‘낯선 내고향’ 슬픈 감상들 지형, 물산, 풍경 다 바뀌어 서로 ‘타인사이’ 출산모 한명 없는 ‘노인마을’ 소멸 우려 해마다 추석명절 ‘민족 대이동’을 체험하면서 해마다 새로운 감성이 쌓인다. “어찌하여 우리사회는 매년 이 같은 대규모 이동 행사를 되풀이해야 하는가”올해 국토부가 마련한 ‘추석 특별 교통대책’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전 인구의 70%인 3,66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고향 찾는 성묫길 2,092만 명, 귀경길 1,572만 명으로 1일평균 611만 명이 움직인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길도 45만 명으로 붐비게 된다. 고향길 초만원이나 고생도 재미, 추억
오피니언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09.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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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포기하지 않을 것 가정도 필요 북한의 ‘나쁜 마음’에 대비하고 있나? 6.25 때처럼 기습공격 감행한다면?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 준비를 해야… :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원장 /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 /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장 / 신원식, 전 합참 작전본부장[박휘락·김태우·송대성·신원식] 공항에서의 진한 포옹, 평양시내 카퍼레이드, 화기애애한 만찬, 백두산 등정 등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보여준 모습을 보노라면 한반도에 이미 ‘핵없는 평화’가 온 것
오피니언
박휘락 교수(국민대 정치대학원)
2018.09.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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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성공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하지만 역시 아쉬움 또한 절반이므로 아쉬움도 크다 하겠다. [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직 화려한 이벤트로만으로 끝났다고 말한다면 너무 박하지 않을 까 내심 걱정도 해보지만, 여러 매체들을 통해 일부의 전문가들과 패널들이 아쉬움을 또한 표현하는 것처럼 이내 언론인의 한 사람으로서도 박수와 함께 실질적인 성과가 많이 못 미쳤다는 점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9·19남북 평양공동성명'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새벽 1시에 가까운 시간에 이미 기다렸다는 듯이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흥미롭다'고 언급하면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연내 실현될는지에 대한 이슈도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8.09.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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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범 칼럼(맥신코리아 대표) @이코노미톡뉴스] 요즘 최대 화두는 행복이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소확행 신조어가 인기몰이 중이다. 팍팍하고 각박한 현실에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시민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듯하다.사실 행복은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최고의 선이다. 2400년 전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에서 선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했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부, 명예, 권력을 추구하지만 부질없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는다.2008년 대학 강단을 떠나 시작한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3년 만에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 도곡동 고급아파트, 역삼동 사무실, 외제차, 자식 유학 등으로 상징되는 외적인 성공은 남들의 부러
오피니언
한승범 맥신코리아 대표
2018.09.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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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엔 5대조 조상님… 내 고향, 아린 기억 [최수권(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이코노미톡뉴스] 추석이 가까워져 고향 선산 성묫길에 나섰다. 고속버스가 종착역에 도착했다. 고향까지는 시외버스로 1시간이상이 소요되고, 그곳에서 선산까지는 택시를 이용해야 했기에 마음이 바빠 왔다. 서둘러 터미널을 빠져 나왔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보지 않아, 낯설었다. 마침, 안내 조끼를 입은 60대 후반의 안내원이 서 있었다. “시외버스 터미널을 갈려면 어디로 가지요?” “저기로 가서 저리로, 그리고...” 짜증이 잔뜩 섞인 말투에 역정까지 가미되어 있었다.이 시대는 어디에서나 화(火)기가 가득한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자신이 속한 곳에 대한 불만, 자신의 처지에 대한
오피니언
최수권 전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 수필가
2018.09.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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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추석이 다음주초로 우리 곁에 성큼 다가서 있다. 추석이 돌아오면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미소 짓게 하는 행복한 시간을 맞는다.우리들이 세상에 태어나 사람답게 삶을 살아가려면 인간의 도리를 다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는 것이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일이야말로 천륜이고 인륜의 대사로 인간이 가장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일 것이다.효(孝)에 대해 조선왕조실록에는“사람의 자식으로 부모가 살았을 때는 효성을 다하고, 죽어서는 슬픔을 다하는 것은 천성이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이고 직분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것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다.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유아기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과 개념에 대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2018.09.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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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월간 경제풍월이 부끄럽고 죄스런 심정으로 2017년 12월호를 끝으로 종간을 고합니다. 1999년 8월 창간 이래 18년간 통권 220호에 이르기까지 단 한 차례도 결간 없이 발행해 왔지만 어느덧 세월의 형벌 앞에 제 수명을 다할 수 없는 운명인가 봅니다.그렇지만 오직 소인의 역부족, 덕부족 탓 이외의 아무런 변명이나 해명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온갖 정성과 열성으로 후원, 지원해 주신 수많은 분들께 아무런 보답 없이 물러나는 죄인을 용서해 달라고 빌 뿐입니다.행여 앞으로 세월과 시대가 부활하여 오늘의 종간이 폐간(廢刊) 아닌 정간(停刊)이 되어 훗날 속간(續刊)으로 부활한다면 얼마나 감격하랴는 실낱같은 미련
오피니언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8.09.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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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라는 무소불위 집단이 존재하는 공여방송에서 새로운 이사들에 대한 우려와 기대 "공영방송 새 이사들의 첫째 임무는 KBS, MBC의 정치권력과 북한정권 빨아주기 행태에 대한 견제와 비판이다" 한국당 추천 이사, 야성 발휘해 강한 투사로 활동해야만 하는 환경...건투 기대바미당 추천 김태일 이사 선임, 정치권력·언론노조 전횡 더 강해지기 쉬운 환경 조성 우려과거 야권 이사들 중 압력과 회유에 넘어가 뒷거래를 한 사람들이 있었다.[강규형 (명지대 교수·강규형 전 KBS이사) @이코노미톡뉴스] KBS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MBC 대주주)의 새 이사 임명이 마무리됐다. 현재 공영방송, 특히 KBS와 MBC는 역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시청
오피니언
강규형 명지대 교수
2018.09.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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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주택 안정화 방안에 이어 17일만에 정부는 8번째 부동책 대책으로 종부세 부담을 확대하고 다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을 막아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는 취지의 초강수의 '9·13 부동산 대책'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이번 부동산대책의 대략적인 목표는 부동산 보유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그래서 주택 공급량을 늘린다는 논리다.현장 브리핑에서 김동연 부총리의 기자의 마지막 질문에 대해 "세심한 부분에 관한 질문은 실무 담당자와 논의하라"는 취지로 마지막 질문에 응답하고서 바로 브리핑을 마무리지었다.세심한 부분에 관한 질문이 패스(pass, 통과)되면서 우려했던 일부 여론의 비난이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8.09.1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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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가 행정부인 국회인 입법부에 제출하는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안 비용추계서에 2019년 4,712억 원만 적어 내어 꼼수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이어 UN에 제출한 판문점선언의 내용과 청와대가 영문으로 번역한 내용이 서로 다른 점이 발견돼 이 또한 꼼수라는 정치적인 숨은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이 또한 논란으로 부상하고 있다.논란의 핵심은 이렇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한국과 북한이 유엔에 각각 제출한 판문점선언 영문본 3조 3항에 남북이 올해 안으로 종전선언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지만 4월에 최초 공개된 청와대의 공식 영문 번역본에는 연내 종선선언이라는 합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8.09.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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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또 국민의 세금으로 북한에서 돈을 퍼주는 모양새로 펼쳐지고 있다.[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오히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경제'를 선택했고, 미국의 트럼프도 국민들을 위한 '경제'를 위해 '아메리카 퍼스트' 기조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대한민국의 문재인 행정부는 묵묵부답의 경제논리로 인해 국민 경제정책은 커녕 보여주기식 '정치쇼'를 지행하고 있는 모습이다.과거 북한의 선전용으로 자주 썻??nbsp;정치쇼가 이제는 이쪽 남쪽에서 행여 지고 있다. 과거 평창동계올림픽이 북한의 이벤트가 아니었냐는 논란에 이어서 이제는 자주적인 평화는 온데간데없이 허물어지고 중재역할에 올인하는 브로커 역할의 중재 대통령의 모습으로까지 비쳐진다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8.09.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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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하나님이라면~', '내가 만약 슈퍼맨이라면~', '내게 3가지 소원이 있다면~'.[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고 상상했을 만한 '내가 만약에'이라는 문구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유난히 하고 싶은 게 많은 자리로 여겨진다. 그도 그럴 것이 한번만 탄생하는 5년의 정권이 경제주의와 민주주의를 선택한 국민들을 위해 해야 할 것이 많은, 아니 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이 이 나라 대통령의 의무이자 필연으로 까지 생각된다.청와대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초당적 동행 제안의 스토리는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방북을 같이 하자며 국회와 야당에게 주문했으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8.09.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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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청소년기에 사회적 가치관의 함양과 다양한 인간관계 형성의 많은 부분은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을 통해서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다.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은 대부분 자발적인 선택과 참여로 이루어지는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역할의 습득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자본을 형성 하는데 중요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협력과 협업(協業)이 가능한 신뢰있는 질서·규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형성된 사회적 자본은 청소년이 장차 성인으로 성장하여 건전하고 풍요로운 사회활동을 하는데 있어 유용한 생활기술의 습득 등으로 자립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선진화된 민주시민사회에서 수준 높은 사회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2018.09.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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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공룡기업들의 큰 발걸음에 흔들리는 지각 변동 [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큰 흐름 속에서 최근 빛을 발하고 있는 경제 개념 중에 하나는 '공유경제'다.'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협업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용어로 하나의 제품을 여러 소비자가 시공간적 필요에 따라 공유해 쓰는 소비 형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공유경제의 개념의 탄생은 2008년 미국발 경제 위기로 인해 탄생한 개념으로 로렌스 레식 하버드대 법대 교수가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7년전인 2011년에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공유경제'를 꼽을 만큼 앞으로 다
데스크 칼럼
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8.09.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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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스카우트운동(Scout Movement)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경은 “입신양명과 삶의 즐거움을 얻는데 있어서 건강과 체력의 가치는 무한한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건강은 공부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며 인격과 거의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라고 “스카우트 대장지침에서(Aids to Scoutmastership)”역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글을 정리해 본다.수신제가치국평천하에서 수신(修身)이란 임금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마음과 행실을 바르게 닦아 수양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것이고 제가(齊家)는 집안을 잘 다스려 정제(整齊-한결 같이 가지런함)하도록 하여 훗날 나라를 다스리는 기틀을 마련토록 하는 것이
오피니언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2018.09.05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