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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분야에서 40여년 종사해온 창업과 기업육성 전문가의 경영 에세이 집이다. 저자 전대열 박사(기업가정신 박사, 숭실대)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과 벤처기업협회 상근 부회장을 역임한 경륜을 바탕으로 평범한 부자의 길을 안내한다.자본주의의 기본정신은 구성원 모두가 부자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를 생각하는 기본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바로 ‘평범한 부자’가 되려면 ①부자에 대한 존경심 ②어떻게 부자가 됐느냐 ③창의성, 추진력, 인내심 닦기 ④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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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6.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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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있어서, 매년 6월은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호국·보훈의 달'로, 6월 6일 현충일에 이어, 10일 민주항쟁 기념일, 25일 6.25 한국전쟁, 29일 연평해전이 모두 6월이다. 이러한 뜨거운 6월을 기리기 위해 이톡뉴스가 기획 시리즈로 '나라사랑' 기획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인다. 2년 전에는 6.25전쟁 개전 초기 11일을 중심으로 그날의 전개 상황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인천상륙작전(1950.9.15)과 서울 수복(1950.9.28), 그리고 10월 1일 북진의 개시 전개 상황의 기록을 훑어보았다. 올해는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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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6.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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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사진작가가 사라진 것들, 이제는 만나기 힘든 사물과 공간들을 추억과 그리움으로 엮어 ‘아날로그를 그리다’라고 불렀다. 2020년 상반기 여성조선에 연재했던 소제들로 온기에서 목마까지 45개 주제에 관해 사진 찍고 글 쓴 작품이다.‘마당 한가운데 우물이 있는 집’은 분명 지금 볼 수 없다. 달동네, 포장마차도 사라지고 달라졌다. 옛맛 그대로가 어디 남아 있으랴. 공중전화, 필름카메라, 손편지, 음악 감상실, LP판 등등도 누가 꼽아주면 ‘아, 그대로’ 추억하게 만든다.작가는 단발머리가 좋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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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6.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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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이 책의 저자를 설명하는 첫 페이지에서의 설명이 무척이나 흥미를 끈다. 그것은 "역사를 좋아하는 약사"라고 시작된다. 필자가 좋아하는 역사 스토리에 저자의 소개글을 마치고 차례를 읽으니 시작부터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 괴롭히는 바이러스 시작은 '가축'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가 코로나(COVID-19) 감염증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가장 습득하고 있는 구석이 바로 첫 시작의 내용이라 무척이나 반갑다.내용은 이렇다. 바이러스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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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5.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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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올해 여든둘, 미국 연합감리교단 김애라 은퇴 목사의 삶 이야기로 한낱 남김없이 ‘벌거벗은 겨울나무’처럼 자술한 회고록.저자는 평북 강계의 큰 부잣집 맏딸로 초등학교부터 늘 1등하고 고전무용발표회도 주연을 맡는 재원이었다. 아버지(김형윤)는 세브란스 의전 출신으로 강계에서 개업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8.15로 국토가 분단되자 몰래 가족을 데리고 남하하여 다시 용산에 ‘제혜의원’을 열어 “원효로 돈 다 쓸어간다”고 할만큼 성업했다. 그러나 잠시 뒤 6.25로 인민군이 몰려와 처가댁인 온양으로 피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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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4.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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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 필자가 신간을 접하면서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지은이의 지금까지의 삶이다.지은이 '하루야마 시게오(春山茂雄)'씨가 의학과 관련해 걸어온 길이 동양의술과 서양의술이 접목에서부터 시작된 점이 이 책에 대한 필자의 믿음성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었다.이 책의 주요 제목을 보면 크게 4개의 장(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바로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가장 오래 기억에 남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매우 간결한 제목으로 구성한 듯 보인다.최근 건강과 의학에 대한 많은 이들이라면 서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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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20.04.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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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신체의 균형을 회복해야 건강한 삶을 누린다는 4인 전문의의 공동 집필, 저자들은 척추․관절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만나 몸의 균형을 연구한 결과 “근본해결 없이 아무리 좋은 치료도 무용지물”이라는 결론에 도달,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허리디스크 수술이 성공했다지만 곧 재발이 잦은 것이 몸의 균형회복을 위한 ‘원인치료 없는 수술’이었기 때문이다. 몸의 불균형이 만병의 원인이다. 척추에서부터 발과 골반까지 나쁜 자세와 잘못된 습관으로부터 몸의 불균형이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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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3.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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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금융전문가 유기선 씨의 지음으로 2019년 출판문화진흥원 출판 콘텐츠 창작지원 선정 작품 당선작, “자본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가”라는 의문으로부터 자본에 숨어 있는 47가지 이야기 엮음. 조지 소로스의 철학,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에 이어 돈의 달인 JP 모건과 알렉산더 해밀턴 등 자본시장 대가들 이야기로부터 전개된다.저자는 현대적 개념의 자본조달이 19세기 중엽, 영․미의 철도산업 자금조달 파트너십으로부터 시작되어 주식회사체제 도입으로 자본이 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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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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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기업위기관리 전문기업 대표가 지난 7년간 많은 위기 기업들을 심폐소생 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대응 비법을 담은 ‘한승범의 기업위기관리… 기업위기의 거짓과 비밀’을 출간했다.저자는 호랑이를 만나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천천히 숨을 쉬면서 맹수의 눈을 정면에서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사나운 맹수도 겁내지 않는 사람에게 함부로 공격하지 못한다. 저항하는 사람에게 자칫 작은 상처라도 입게 되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긴 호흡과 당당한 자세가 죽음으로부터 구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말이다.저자는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한다. 위기가 닥치면 CEO와 위기대응팀은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그리고 위기(호랑이)를 똑바로 쳐다보고 당당하게 임해야 한다. 겸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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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1.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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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경제인으로서 유일한(柳一韓, 1895~1971) 회장은 1926년에 서울시 종로구 종로2가 소재지에 유한양행(柳韓洋行)을 설립한 초대 창립자이다. 독립운동가 서재필(徐載弼)은 절친이었던 유일한 회장에게 버드나무 목각화를 귀국 전에 선물한 바 있다. 이 버드나무가 유양양행의 회사 로고다.125년 전 오늘인 1월 15일(1895년)에 태어난 유일한 회장은 기업인에 앞서 독립운동가이었음도 인지해야 한다. 그는 항일운동에 매우 적극적이었지만 살아생전에 항일독립 운동에 참여한 사실을 함구했다. 그가 참여한 '냅코(NAPKO)' 작전이 그의 사후 20년 후에나 전모가 일간지 신문 매체에 의해 밝혀졌다.19명, '비밀 무장 항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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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20.01.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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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도서출판 행복우물이 25개 학분 분야마다 명품도서 4종씩을 골라 ‘한권으로 백권 읽기’를 출간했다. 고고학에서 종교, 철학, 문학, 역사, 미래학까지 망라했다. 저자 다니엘 최는 자신의 독서경험 60년, 출판 노하우 30년을 총 동원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100권 선정을 위해 144종, 7만8244페이지를 다시 읽고 4~5페이지씩 압축, 요약했노라고 한다.왜 ‘한권으로 백권 읽기’라고 했을까. 기획 아이디어는 세계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시카고대학의 ‘위대한 고전 읽기’ 프로젝트에서 발상했다고 소개했다.요즘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겨울왕국Ⅱ’의 제작 총괄지휘 제니퍼 리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어린 시절 책으로 가득한 집에서 살았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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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1.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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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두툼한 책이 벌써 넓고 지식의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시리즈 제목이 특이하다. 이번이 '제로(0)'편으로, 저자는 서문을 통해서 이 책의 결론을 미리 이야기했다.'세계=자아' 관계, '일원론'우주에서 시작된 세계 속에 자아(自我)라는 자신 속의 생각과 관념은 바로 '세계'와 동일하다는 일원론을 광대한 지식의 범위로서 이 책의 구성이 설명된다.'일원론' 세계관의 접근성이 쉬운 지식관을 펼치기 위해 저자는 시간과 공간을 각 주제로 하여 일원론을 설명하고 있다. 읽다 보면 책의 제목 시리즈 번호가 제로인지 이해할 수 있다.그동안 뒤죽박죽 식으로 역사와 사상을 배웠다면 이 책은 그러한 지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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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발행인]
2019.12.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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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전쟁과 문재인의 운명 국정원 출신 구해우 박사, 북핵 해법 지침서 대학시절 주사파 운동에 심취했다가 국정원 북한담당 기획관(1급)을 지낸 구해우 박사의 북핵, 북핵문제 해법을 제시한 자유통일 국가전략서이다. 저자는 국정원 고위간부 출신으로 책 출간에 제약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이 일부 주사파 386에 의해 침몰되고 있는 현상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어 그들의 실체를 고발, 폭로하고 나선 것이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30% 넘는 수준의 6.25남침 전야와 같은 심각한 안보위기를 맞고 있다고 경고한다.구해우 박사는 고대 법대 재학 중 비합법 좌파운동으로 1980년대 주사파 3대 조직 중 하나인 ‘자민통’ 리더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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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1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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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of God) 하나님의 선물, 성탄의 기쁨 예닮교회 전․후임 목사 설교집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예닮교회 전․후임 목사의 상호 존경과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설교원고 각 8편을 한권의 책으로 엮은 설교집. 이 책을 통해 두 목사는 실제 강단에서 외쳤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과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해준다.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리아라는 비천한 계집종의 몸에서 탄생했다는 성경의 기록은 잘못 해석하거나 오해될 소지가 많은 대목이다. 이 책은 두 분 목사의 풍부한 성경지식과 현장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성탄의 메시지를 잘못 해석하는 오류를 예방해 줄뿐만 아니라 가톨릭교회처럼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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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11.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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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날이 건조해지는 시기로 11월 9일 '소방의 날'이 있는 '불조심 강조의 달로' 불리지만, 대한민국에 있어서 11월은 6월의 '호국·보훈의 달', 8월의 광복절에 못지않은 의미깊은 날들이 많다.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로, 나라의 주권을 위해 몸과 정신을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뜨거운 기념일이다. 또한 114년 전인, 1905년 11월 17일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당한 을사늑약(제2차 한일협약)이 있던 가슴 아픈 날도 존재한다. (편집자 주)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11월 7일은 한반도 역사에서 매우 슬프면서도 뜨거운 의미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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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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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명품도서 해설' 노벨상에 도전한다 행복우물, 동서양 명저 300종 읽기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서울을 떠나 경기도 가평에 둥지를 마련한 도서출판 행복우물의 다니엘 최 대표가 ‘노벨상에 도전한다’는 명품도서 해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거대 프로그램은 동서양 3000년의 문명을 대표하는 도서 가운데 국내에서 출간된 세계적 명저 300종을 소개한다. 이 300종 속에는 한국 작가의 작품도 포함된다.저자 다니엘 최는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위대한 고전읽기’ 프로그램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발상하게 됐다고 말한다.1929년 시카고대 총장으로 부임한 허친슨 박사가 이 운동을 통해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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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10.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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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산케이신문 출판 '김정은이 만든 한국대통령' 글마당, 한국어 독점 번역 출간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일본 산케이신문이 지난 7월 발행하여 일본사회에 인기를 모은 ‘문재인 정권의 실록’(失錄) ‘북조선이 만든 한국 대통령’을 도서출판 글마당이 ‘김정은이 만든 한국 대통령’이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했다. 저자는 중국에서 자란 조선족 리 소데츠(李相哲)로 일본서 신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류코쿠대(龍谷) 사회학부 교수로 활약하며 한국 관련 집필과 평론으로 한국 전문가로 통한다.저자는 중국과 일본에서만 거주했지만 오랫동안 이웃나라 한국을 꾸준히 관찰하고 분석한 안목으로 문재인 정권 출범이후 한국사회 분열의 강도가 깊어지고 사회 전체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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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10.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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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발행인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서문에 나와 있듯이, 현재 대한민국이 진보와 보수 사이에서 심화되는 첨예한 갈등의 상황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좀 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이 책은 초판 발행 이후, 오랫동안 수정과 첨부를 통해 최대한 '공평한' 사실(fact)과 다양한 시각을 다양한 사료와 서술적 이야기의 방식으로 풀어낸 대중적인 역사서를 지향하고 있다고 필자는 언급하고 있다.근대사, 일제 식민통치, 남북 분단 등 총 3가지 장에서 76개의 기술된 역사적 사실은 두 저자가 지향하는 팩트(fact)를 통한 공평함에 초점을 두고 있음이 분명하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가 사상과 진영 논리에 섞여 들어가 역사가 정치에 일부 악용되는 현시점에서 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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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10.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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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오늘은 69주년 '국군의 날'로, 오늘부터 정확히 69년 전인 1950년 10월 1일, 한국전쟁 발발 99일 차로 한반도는 뜨거운 화약고 안의 한 가운데 서 있었다.육십구년 전 오늘은 아주 맑고 화창한 가을 날이었다. 대한민국 국군은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 작전을 성공하고 이날을 기점으로 38선을 넘어 북으로 달렸다.북진이었다. 속도는 전쟁 초기 인민군의 남진 속보보다 빨랐다. 국군 제3사단(23연대)과 수도사단은 워커 미 제8군사령관의 명령에 의거 38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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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9.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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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9월 15일(1950년) 인천상륙작전은 이미 영화 등을 통해서 많이 알려져 왔다. 그러나 그보다 하루 전에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한 적군의 오인을 유도하기 위한 양동작전인 '장사상륙작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육군본부 작전명령 제174호- 1950년 9월 14일 새벽, 부산항 출발 문산호영덕의 '장사(長沙)상륙작전'은 지휘관 이명흠 대위 휘하로, 대구와 밀양지구에서 모집한 17~18세 학도병 600여 명이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작전에 투입됐다. 이 임무는 원래 미8군 특공대가 맡기로 했다가 완벽한 후방 교란작전의 성공을 위해 맥아더는 고심 끝에 학도병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1950년 9월
기타
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2019.09.01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