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곧 퇴임하는 대통령의 5년 ‘자화자찬’과 시중 여론 간의 인식차가 적지 않다는 소감이다.문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JTBC 손석희 앵커와 특별 대담한 요지가 언론에 요약 보도됐다. 이 시간을 통해 대통령은 지난 5년간의 국정 소회를 밝히면서 정책실패나 국민과의 약속위반은 거의 없었다는 식으로 강조한 것으로 복수의 매체들은 지적하고 있다.살아있는 권력수사 당부 진심이었나문 대통령이 이날 지난 5년 치적을 방송할 때 후임 당선인의 새 정부는 총리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04.28 10:31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촛불정권 5년 임기 막바지에 이르러 거대 집권당이 무슨 까닭으로 ‘검수완박’ 난리를 자초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온갖 반대와 거부논리를 무시한 채 172석의 위세만 믿고 기어이 4월 입법강행을 추진하니 검찰조직뿐만 아니라 국민이 불안하다. 로 핵심의도가 검찰이 수사 중인 정권비리 수사를 경찰로 넘기라는 형소법 개정안 부칙 2조에 담겨 있다는 지적이 일어있는 이유다.끝내 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책임통감’이라며 사표를 제출했다. 그러나 임명권자인 문 대통령은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04.18 10:31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시중 민심의 잣대로도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겠다는 ‘검수완박’은 아니냐로 기울고 말았다.민주당이 원내 172석의 위세만 믿고 만장일치 당론으로 밀어붙인다고 될 일이 아닐 수 있다. 전문가들은 검찰 수사권을 빼앗아 어디로 넘겨주겠다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한다 문 대통령이 발탁, 임명한 김오수 검찰총장마저 ‘반헌법’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요청할 모양이다.권력수사 방해 ‘정치적 의도’ 인상‘검수완박’ 입법 강행을 누가 원하는가. 검찰개혁이란
법률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04.14 10:23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원내 172석의 민주당이 밀어붙이려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뭡니까. 무슨 목적과 의도입니까. 행여 ‘나쁜 목적’으로 추진하는 범죄형 입법폭주 아닌가요. 걱정이 되서 하는 말입니다.그래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시켜 정권비리 수사 못하게 막고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상임고문을 보호하겠다는 꼼수가 아니냐는 평론과 여론이 있습니다. 문 정권 말기, 곧 새 정권이 출범할 시점에 이처럼 이같은 목적으로 입법을 강행할려고 하시는 건가요. 이 같은 숱한 반론
기자 수첩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2.04.12 10:14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내년 대선을 겨냥한 정치권의 급한 발길이 여야의 제1 유력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 공방전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분당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야권은 물론 이낙연 후보 진영으로부터도 비판을 받고 있다.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여권으로부터 ‘고발사주’ 의혹을 제기받아 국가권력이 총출동한 동시다발 수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당내 홍준표 후보 등으로부터 “보수궤멸 수사였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이재명 ‘최대치적’인가 ‘최대치부’인가아직 당내후보 경
정치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9.17 10:55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 온갖 혐의와 부적격성이 제기된 김오수 후보를 대통령이 야당 부동의 아래 임명 강행했다. 민주당이 단독으로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고 이를 근거로 임명한 ‘33번째’ 기록이다. 이로써 문대통령은 국회인사 청문회에서 야당이 반대하거나 말거나 정부 인사권은 ‘나의 고유 권한’ 이라고 강조한 독주 아니고 무엇인가.야당 부동의에도 예정된 ‘임명수순’김 총장은 법무부 차관 퇴임 후 법무법인 고문 변호사로 고액의 자문료를 받아온 사실이 드러나 ‘전관예우’로 지적되고 본인도 ‘국민눈높이’에 맞지
청와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6.01 11:22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통제하려는 개편안을 통해 정권, 권력부패를 막으려는 의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 많다.법무부가 대검을 통해 검찰의 의견을 조회 중인 검찰조직 개편안은 6대 중요범죄(부패, 공직자, 경제, 선거, 방위산업)의 직접 수사권을 크게 제한하겠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장관이나 총장의 승인 없이는 “권력부패, 비리를 수사 못하도록 막겠다는 의도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린다.정권 말까지 ‘검수완박’ 시나리오인가박범계 장관은 상반기 중
행정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5.25 10:47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e톡뉴스)] 문재인 정권이 말기에 접어들기까지 드러난 온갖 정권비리, 권력부패 사건의 수사와 재판이 지연, 중단되고 있는 정황이 심각하다. 대통령의 30년 지기인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을 위해 청와대 조직이 개입(혐의)한 대형사건의 경우 기소 1년이 넘도록 재판이 시작도 못했다. 웬 까닭인가.이게 대통령과 관련된 ‘국정농단’이거나 ‘신 적폐’ 아니면 무엇이라 말할 수 있을까. 사실이라면 이는 필경 나중에라도 큰 벌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대통령 30년 지기 재판 지연작
청와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4.02 10:05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문 정권의 위선과 권력부패가 겹겹으로 쏟아지는 말기현상 형국이다.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들이 거의 재앙으로 변한 수준이다. 특히 ‘자신있다’고 국민 앞에 공헌한 대목일수록 처참한 실패상처럼 느껴진다. LH사태를 중심으로 부동산 정책의 참상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일자리 정부를 자임한 후 국민혈세를 한정 없이 쏟아 부었지만 실상은 일자리 감소를 기록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4.7재보선 앞 억지, 무리 추태만상촛불세력의 지원하에 전 정권의 ‘적폐몰이’로 집권한 문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4.01 10:28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정부가 LH사태의 본질을 덮어둔 채 일부 직원의 공공정보 취득으로 축소, 응급식으로 수습하려니 국민의 분노만 용솟음친다. 솔직히 이번 투기(혐의)사태의 최고 총 책임은 대통령이다. 문 정권의 주택, 부동산 정책의 연속 실패란 저주, 적개심 수준의 ‘반시장’ 독선, 독주의 결과물이다. 정권차원에서 민간시장 역할을 악덕으로 규정, 공공주도라는 이름으로 거대 공기업 LH에게 온갖 독점권을 부여함으로써 가는 곳마다 투기판을 벌이도록 만든 것 아닌가 할 정도로 생각이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3.15 10:09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거대여당의 입법독주 행보가 반민주, 독재의 길로 향하고 있지 않는가. 민주당이 기어이 반대여론을 무시하고 언론을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으로 묶어 재갈을 물리겠다는 모양이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9일, 당내 미디어, 언론 상생TF 회의 후 징벌적 손해배상 대상에 언론, 포털 등을 모두 포함시키는 “대원칙하에 입법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거짓, 불법명분 ‘징벌적 손해배상’ 올가미미디어, 언론 상생TF 단장인 노웅래 최고위원은 “거짓, 불법정보 규제원칙에 언론, 유튜브, SNS, 1인 미디어
정치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1.02.10 10:36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입시비리가 중죄로 판결된 셈이다. 재판 1심 결과에 의하면, 딸의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과정에 부부가 공모한 사실도 확인됐다. 아들의 스펙쌓기에는 친분 있는 교수와 품앗이도 함께 했다. 그의 딸은 허위 표창장이 아니었으면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도 탈락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조국씨의 재판에도 이들 혐의들이 적용되어 판결에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입시비리 범죄는 공정, 성실에 허탈감서울중앙지법은 23일, 정경심
행정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12.24 10:25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대형 경제사범, 라임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편지글 한마디가 또 다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흔드는 작전용으로 이용되는 꼴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검찰 수사가 여권인사 비위의혹에만 집중하고 야당관계 수사는 미진한 의혹이 있다면 별도의 수사팀을 꾸릴 필요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이는 곧 채널A 사건시 추 장관이 검찰에 대한 지휘권을 발동, 윤 총장의 수사권을 박탈한 사례의 재연을 뜻하지 않느냐고 우려된다.법무부 입장
정치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10.19 10:10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추미애 장관의 지난 7일자 검찰인사 이후 정권의 미운털로 찍힌 윤석열 총장의 축출작전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사태를 일반 국민이 심각히 우려한다. 검찰 고위급 26명의 승진 전보 인사는 거의 ‘정권충성 검사’에 대한 포상 승진 성격으로 비쳤다. 반면에 윤 총장이 추천한 인사는 단 한명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로 윤 총장의 고위참모 9명 가운데 6명이 교체됐으니 거의 ‘식물총장’ 위상이다.‘추미애, 이성윤 라인’의 윤총장 포위대체로 추 장관
데스크 칼럼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8.10 10:18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거대 여당이 야당과 끝까지 협상을 포기한 채 ‘입법독재’를 향해 독주, 폭주를 감행했다. 민주당은 15일 하오 국회 본회의를 열어 통합당과 협상 최대 쟁점인 법사위를 비롯한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단독으로 21대 국회를 개원, 민주당 소속 박병석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예정된 길, 작심한 길 ‘독주, 폭주’집권당이 다수당 위세로 야당을 배제한 채 일당 독주를 결행한 것은 1967년 이래 53년 만의 ‘신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6.16 10:20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투표일 닷새 전, 여야 간의 격돌 선거운동이 혼탁해지며 부분적으로 살벌한 풍경이다. 막말, 폭언에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의 폭력마저 등장한다. 중앙선관위는 대국민 성명을 통해 “각 당과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잘 살펴 주권을 행사토록 당부”했지만 선거 분위기가 보장돼지 못하고 있으니 큰 탈 아닌가. 특히 친북성향의 진보대학생 조직이 야당 후보의 낙선운동에 나선 꼴은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이다.조국 살리기, 윤석열 죽이기… 양면작전집권당은 코로나 사태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4.10 10:27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4.15 총선 선거운동이 개시되면서 여야가 사사건건 격돌하는 모습이다. 여권은 코로나 방역성공, 국민보호 자랑, 야당은 ‘중국눈치’ 방역실패에다 문 정권 3년 심판론으로 대결한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국민의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여권의 ‘조국 전 장관 살리기’와 ‘윤석열 검찰총장 때리기’다. 왜 조국을 총선 마케팅에 올려 대통령이 ‘우리 총장님’이라 호칭하며 임명한 윤 총장 때리기에 나섰을까.정권비리 수사 윤석열 때리기 몰두조국 전 민정수석․전 법무장관은 온갖
정치일반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4.03 10:46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국민의 눈에 추미애 장관의 검찰수사 방해 작전이 반민주, 반 법치로 확연히 비친다. 추 장관이 취임 후 지금껏 정권비리 수사방해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해온 모습이다. 조국일가 비리, 울산선거 개입사건 등을 수사 중인 윤석열 검찰의 손, 발을 자른 ‘학살’ 인사로부터 기소방해, 공소장 공개 거부에 이어 다시 수사와 검사 분리 검토까지 이르렀으니 도대체 무슨 수작일까 의심스런 지경이다.취임후 정권비리 수사 방해작전 일관행여 법조인 출신에다 집권당 대표를 역임한 추
정치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2.13 09:19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설 연휴 4일간의 ‘공백기간’을 흘려보낸 후 28일 새벽에 출근하여 묵은 뉴스들을 체크했지만 신통한 내용이 없다. 설맞이 ‘새해 만복 받으세요’라는 인사말 많이 받았지만 소용없었다는 뜻이다. 대강 중국발 우한 폐렴은 ‘공포’, 정치권 4.15 총선 작전은 ‘적폐’, 정권비리 수사 검찰 대학살은 ‘보복’, 최강욱 비서관 기소 관련 윤석열 총장에 대한 감찰 방침은 ‘매우불쾌’로 분류된다.기소되고도 현직고수, 무슨 배짱인가틈틈이 우한 폐렴 위세를 들었지만 보건당국
청와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1.28 10:42
-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정권비리를 수사하던 검찰 수사팀의 대학살 인사에 이어 수사방해, 기소회피 등 국정농단이 극심하게 비친다. 정권비리의 중심에 집권세력 핵심과 대통령이 위치하는 형국이다. 이 때문에 추미애 법무가 청와대를 겨냥한 검찰 수사력을 일거에 학살한 모양이다. 이어 중간 간부들에 대한 2차 학살인사도 예고되고 있다. 이토록 국가권력을 사유물처럼 동원하여 정권의 부패, 타락 범죄를 끝까지 덮을 수 있을까.검찰수사력 대학살 이후 계속 수사방해국민의 눈에 대통령의 검찰수사 관
청와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20.01.22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