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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문예춘추 제군(諸君) 1월호햇볕은 북에 예속의 길악마와 손잡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한국사회는 파멸의 길로 일사천리 김정일의 핵실험으로 한국의 안보는 건국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북의 핵실험은 햇볕과 포용정책의 좌익정권 2기 9년간의 민족공조 노선이 허망한 실험이었음을 명확하게 했다.햇볕정책과 북핵은 한몸둥이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결의 1718호에 금수품으로 사치품목을 포함시킨 것은 제재의 중심 목표가 김정일 체제에 있음을 말해준다.여기에 이르렀는데도 노무현 정권과 좌익세력은 “북의 핵무장은 미국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김정일 비호 자세를 흩뜨리지 않고 있는데 그들도 김과 함께 제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노 대통령은 북의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북한
6.25 참전용사 박일영 씨 번역 기고
2016.06.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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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100일국민에게 물어보라국비협, 대북지원 국민투표 요구김정일 폭정 지원은 중단해야 국가비상대책협의회(의장 김상철)은 북한 핵실험 100일을 맞아 대한민국이 북핵의 인질국으로 전락할 위험에 처해있다고 주장하고 앞으로 대북지원 여부는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라고 촉구했다.국비협은 16일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민투표 요구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각계각층을 상대로 서명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대북지원이 김정일 폭정 지원이날 발대식에서 국비협 김상철 의장, 서명운운동본부장 이예경 ANI선교회장,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강철환 북한민주화운동대표, 김경성 나라사랑시민연대대표, 이민복 기독교탈북인협회장, 김효령 국비협 청년국장 등이 서명했다.국비협
북한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6.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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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군 복무 기간 단축정치적 노림수인가‘군대 가서 썩히지 말고’ 무슨 뜻인가친북좌파, 간첩 난동에 대책 있는가 글/ 송영선 국회의원 (국방위원) 작년 연말 대통령의 군복무단축 관련 발언과 관련해서 우리 사회는 또 한 번 들썩였다.하지만 해당 이슈를 너무 성급하게 언급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군복무기간단축의 화두는 어떤 적절한 시점이 되면 자연스럽게 논의되어야 할 문제이다.학업에 매진하거나 사회활동에 적극적이어야 할 한창의 나이에 우리의 아들들이 24개월이라는 기간을 군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를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부담인 것만은 사실이다.그러나 우리의 안보현실을 감안하면 결코 이 사안을 개인이나 정당의 정치적 이해타산에
북한
송영선 국회의원 (국방위원)
2016.06.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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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나의 군 생활’성공하려면 군에 가라인내와 극기 배워 미래를 얻는다군이 ‘대한민국 국민 공동체’ 생산 사나이로 태어나 2년 남짓 입대하여 얼마나 인생을 썩히게 된다는 말인가. 연말연시 크고 작은 모임에 나가 오래전에 겪었던 추억의 군 시절을 회상하는 것이 인생 썩힌 이야기일까.지난 2천2년, 국방일보가 명사들의 ‘나의 군 생활’을 엮어 “성공하고 싶다면 군대에 가라”고 했다. 노무현 대통령도 이등병, 일등병 거쳐 군대 다녀와서 판사 되고 변호사 거쳐 국회의원과 대통령까지 출세했다. 실로 군대는 인생을 썩히는 의무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나이’로 탄생하는 용광로라 할 수 있다.손 교수, 군의관 졸라 겨우 입대손봉호 교수는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소
북한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6.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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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서 썩히지 말고’군에서 나라 소중 배웠다대통령 한마디에 2007년이 캄캄 지경국방비 없어 월남전 대가로 철책 방어망 대통령 말씀이 갈수록 태산이다. “나 제정신이요”라고 했지만 순간적으로 제정신을 깜박했을 것이다.국군 통수권자가 국군을 비하하고 지휘관들을 조롱하는 막말을 할 수는 없다. “군대 가서 몇 년씩 썩힌다”는 말에 김정일이가 “남조선 군대 다 썩었으니 처 내려가자”고 화답하면 어쩔 셈인가.대통령 말씀에 2007년이 캄캄대통령 말씀 듣고 눈앞이 캄캄하니 첩첩칠흑이다. 2007년도가 한치 앞이 안보인다.“별 달고 거들먹거리며 직무유기 했으니 부끄러운 줄 알라”, “국방비는 떡 사먹었나”, “미군한테 바짓가랑이 매달려 가지고 미국 엉덩이 뒤에 숨어서
북한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6.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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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조치 가동김정은 비자금 동결?스위스 이어 EU , 러시아등 전면제재대남 군사회담 제의… 평화공세인가 각국이 안보리 결의 2270호 이행방침을 발표하고 있을 때 북측이 남북군사회담을 제의했다. 노동당 7차 회의를 통해 국방위 제1위원장, 군 최고사령관에 이어 노동당 위원장까지 겸해 당 최고 수위(首位)라고 선전하던 김정은이 왜 갑자기 평화공세일까.기고만장 행보에 갑자기 군사회담 제의BBC 도쿄 특파원이 평양 가서 ‘뚱뚱하고 예측할 수 없는 지도자’라고 보도했다가 ‘최고존엄 모독’이란 죄목으로 추방된 바 있다. 김정은은 유엔과 미국과 한국을 향해 “세계가 뭐라 해도 북조선을 멋대로 가지고 논다”고 호언장담해 온 1인 통치자 아닌가.4.13 남한 총선
북한
배병휴 [이코노미톡 회장]
2016.06.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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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못 살겠다’ 아우성세습독재 탈출 귀순권력층, 엘리트층에서 젊은 여성까지좀 더 늦기전에 핵 버리고 살길 찾으라 정국이 4.13 총선 혼란에 빠져 있을 때 북녘 동포들의 ‘못 살겠다’는 아우성이 들린다. “쌀 한 줌이 귀할 때 무슨 핵이야”고 했지만 북의 젊은 독재자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비웃었다. 총선 결과가 나왔을 때 그가 얼마나 킬킬대며 박장대소 했을까를 생각하면 분통 터질 노릇이다. 충성파 잇단 귀순에 악행·악업 드러나김정은이 정상적이었다면 그의 통치권력을 옹위하던 충성파 대좌가 딸과 함께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사실을 보고 받았다면 충격 받고 자숙해야 마땅했다. 대남공작 책임지위에 있던 호위무사가 탈출 귀순 후 그동안의 온갖 못된 짓을
북한
배병휴 [회장]
2016.05.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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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 광기(狂氣) 예측불가[마치 체제운명 재촉꼴]국제사회 대북제재 효과 점차 가시화남한 내부 종북세력도 약화 퇴조세 북의 김정은의 핵과 미사일 놀음이 광기(狂氣)처럼 비쳐지니 마치 끝장을 향해 치닫는 꼴이다. 대한민국은 물론이지만 국제사회와 맞서 끝까지 가보자는 수작이니 그의 운명을 예측할 수 없다.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후 유엔 안보리가 고강도 대북 제재안을 결의했는데도 이를 비웃듯 계속 미사일 발사로 응답하니 구제불능 아닌가.연일 발사시험 성공 공개나팔 솔직히 우리사회가 4.13 총선 앞두고 공천정국에 휩싸여 있을 때 김의 허장성세가 성가실뿐더러 이런저런 불길한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만 유엔과 한국정부의 대
북한
배병휴 [회장]
2016.05.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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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미사일 발사이후[유엔 대북제재까지]한국정부 의지가 국제공조 발판 글/ 김광모 전 청와대 중화학 기획단 부단장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위성발사에 대한 UN 안보리의 국제적 제재 결의가 지난 3일 통과되었다. 핵실험을 한지 57일 만이다. 북한은 안보리 결의가 통과된 지 하루도 안 된 10시간 반에 반발시위로 단거리 미사일 6발을 쏘아댔다.이번에 북한의 원산기지에서 동해로 발사한 미사일은 사정거리 100~150km의 신형 방사포 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과거 안보리 제재결의에 대하여 북한의 시위는 3주 내지 두 달 후에 있었는데 이번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이례적이다.한국정부 강력의지가 출발점UN 결의안을 신속히 결말짓게 된 동기는 박근혜
북한
김광모 전 청와대 중화학 기획단 부단장
2016.05.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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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미국보다 강력수준김정은 폭정중단 겨냥3.8 제재, 금융· 해운· 수출입 통제 등실효성 한계 있지만 핵불용 의지중요정부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안 결의 후 지난 8일자로 독자적인 제재안을 확정 발표했다. 북핵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의 최대 피해 당사자인 우리정부의 제재안이 유엔이나 미국의 제재안보다도 강력한 내용이다. 행여 실효성을 지적할 대목이 있을지라도 한국정부가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의 의지를 표명한 것은 당연하고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김정은 돈줄, 폭정도발 봉쇄작전북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대북 강력 제재 이외에 다른 방도가 없어졌다.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 이후 유엔 안보리가 강력한 대북 제재안을 결의한 마당에 한
북한
배병휴 [회장]
2016.05.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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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의 ‘만장일치’[북핵 포기 최고 압박]김정은 통치자금 겨냥, 4방 봉쇄작전‘죽기살기식’ 핵보유 만용 언제까지 북의 김정은 체제의 운명을 예측하기 어렵다. 우리네 눈으로 보면 죽기살기 식으로 핵과 미사일에 매달리다가 끝장을 볼 것만 같다. 누가 그를 말리고 달랠 수 있을까. 아직도 새파란 나이에 어디서 국제사회와 맞서 끝까지 ‘핵보유국’ 만용을 부리겠다는 용기가 나왔는지 궁금하다. 그것이 바로 그의 운명을 재촉하지 않을까 싶은 지경이다.유엔 안보리의 만장일치 제재의미유엔 안보리가 지난 2일 대북 고강도 제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장면을 보여 주었다. 미국과 중국 간에 합의한 초안에 대해 러시아가 시비를 걸어 24시간 연기했지만 핵보유를 고집하는 북한
북한
배병휴 [회장]
2016.05.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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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대가’ 의 한 방안북핵시설 기습파괴유엔의존, 북 스스로 포기기대는 최악글/ 김충영 KISTI ReSeat Program 전문연구위원/국방대학교 명예교수 동물의 세계를 잘 관찰해보면 육식동물은 항시 초식동물을 기습하여 먹이 잡는 데 성공한다. 성공적으로 기습해야 먹잇감을 잡을 수 있지 그렇지 못하면 실패하고 만다.역사적으로 전투도 기습하여 성공한 사례가 많다. 대등한 전투력으로 공개적으로 병력을 배치하여 전투할 때도 측면 기습을 한다든지 배후기습을 하여 승리를 쟁취하고 있다. 전하무적 몽골 칭기스칸 군대는 중앙아시아 호라즘 군대를 무방비상태인 배후도시 부하라를 먼저 기습하여 탈취하고 수도 사마르칸트를 배후에서 기습 공격하여 일거에 격멸하였고, 몽골 불패의 명장 수부
북한
김충영 KISTI ReSeat Prog. 전문연구위원
2016.03.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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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主敵)의 핵무장국가안보 심각한 위협국군통수권자 ‘자위용’ 발언 뒤집어북핵, 미사일 위협은 국민체감 현실 뒤늦게 참여정부 임기 말에 이르러 국방부에 의해 주적(主敵)에 대한 현실 인식이 살아났다. 2006년 국방백서가 북의 플루토늄 확보량이 핵무기 6~7개를 보유할 만큼 국가안보상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전임 국방이 주적 개념을 삭제한 후 비공개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심각한 위협’의 결론을 내렸다는 내용이다.어디서 자위용 발언 나왔을까북의 미사일과 핵실험은 눈을 감고 생각해도 현실적으로 남한에 대한 위협이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목을 조르는 주적의 위협이다. 시중의 보통사람이나 삼척동자들도 불확실성의 김정일 손에 쥐어있는 미사일과 핵무기는 심각한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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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믿고 복무 단축하나국가안보 갈수록 태산‘군대 가서 썩히지 말고’ 무슨 뜻인가친북좌파, 간첩 난동에 대책 있는가 국가안보가 칠흑같이 캄캄한 지경이다. 국군 통수권자가 국방을 우습게 여기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니 과연 누가 좋아하고 있을까.친북좌파가 반미 외치고 간첩들이 재판정에서 난동 부리는 세월에 대통령이 “군대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라”고 했으니 병역 거부할 명분이 생겼다. 북에는 특수부대 수십만이 선군(先君)정치를 펴고 있는데 남에서는 병력 감축하고 복무기간 단축하자는 주장이 어찌 나온다는 말인가.병역 기피자가 국가 유공자이런저런 이유로 병역면제 되거나 기피한 양반들이 국정에 참여하고 있는 시절이다. 민주화 데모를 했거나 주사파 혁명을 기도했거나 군대 다녀오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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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北風)전략 운운안보불감증 도를 넘다북핵· 미사일 도발 계속 보고도…글/최택만(편집위원,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한국의 안보불감증은 심한 정도를 넘어서 심각할 정도다. 새해 벽두에 북한은 4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지난달 7일에는 장거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광명성 4호를 쏘아 올렸다. 핵실험 직후 북한은 ‘핵물질은 수소폭탄이며, 수소폭탄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는 발표를 했다. 북한은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핵과 관련해서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면서 한반도를 긴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군 당국은 북한은 이미 10-16게의 핵무기를 갖고 있으며 핵무기 5~6개를 만들 수 있는 30~40kg의 플루토늄을 추가생산이 가능한 영변실험용 경수로 가동을 준비 중에
북한
최택만(편집위원,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2016.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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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책임이 묻힌다’남남갈등 국론분열‘전쟁할거냐’ 북한식 주장 ‘이적 수준’안보단체, ‘북의 협박아래 살 것이냐'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을 결정한 정부방침이 고뇌의 결단이라고 보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야권 일부가 “전쟁할 참이냐”거나 “북풍(北風)의심”이라 논평한 것은 무책임하다. 북은 남남갈등을 부추기고자 연일 대남비난 나팔을 불어대고 있는데도 야권 일부가 정치적 비난에 몰두하니 북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책임이 묻히고 있는 꼴 아닌가.정부책임 비판에 북 도발책임 묻혀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고려한 엄중한 사태에 정부의 책임만 강조하면서 국론을 분열시키는 언행은 북측이 노리는 남남갈등의 표출이니 곧 이적(利敵) 아닌가.공단 입주기업들의 충격과 실망감이야 누구나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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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정책이 낳은 개성공단호구(虎口) 속의 볼모3대 세습독재 ‘ 유아독존’ 응전 불가피공단 중단관련 국론분열은 이적 효과 북핵과 미사일 도발을 누가 무슨 수로 막을 수 있을까. 아무리 달래고 압박해도 안 되고 미국과 유엔이 나서 제재해도 안 되니 아예 굴복하고 말 것인가. 아니면 고강도 대응으로 응전해야 할 것인가.우리의 선택은 자명하다.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돈줄을 끊는 방식 외에 무슨 수가 있겠는가.3대 세습독재의 ‘악업’ 유아독존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이란 어렵고 괴로운 결단일 수밖에 없다. 입주기업들의 피해와 충격은 말할 것도 없지만 남북관계의 민감(敏感) 지대인데다가 DJ의 햇볕정책 그림자가 정치적 반발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청와대가 이를 모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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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왕조 ‘不死鳥’ 맹신붕괴 고비마다 구원중국·미국·한국지원, 김일성 3대 생존시 주석, 북한체제 전략적 가치 판단 김일성 왕조 3대 김정은이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후 국제사회를 향해 기고만장하는 꼴이다. 김은 “당 중앙은 위성발사 승인한다”는 서명 지시 장면을 방영한 후 김일성 광장에 15만 군중을 동원, 축하대회를 연출했다. 남한은 물론 미국이나 유엔이 무슨 제재조치를 취하건 김의 왕조는 ‘불사조’(不死鳥)라고 선언한 꼴 아닌가.미국·유엔·남조선 제재해도 ‘믿는구석’광명성 4호란 미국 심장부에 도달할 수 있는 1만3천km의 ICBM 기술력의 과시라는 의미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를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경고를 들을 필요가 없다는 ‘최고존엄’의 결단이라고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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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죽기살기’ 식 도발체제붕괴 재촉하느냐박대통령, 대북정책 대전환 결단선언국제사회 공조, 미·일 강력 제재동반 북의 핵과 미사일 도발은 우리의 국가생존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북한 독재정권에 대한 인내와 설득이 끝내 통하지 않으니 제재와 압박 이외 다른 방도가 없다. 김정은 1인 독재는 마치 스스로 죽기를 각오한 듯 죽기살기식 무한도발 아닌가. 더 이상 북한체제와는 협상과 대화를 통한 타협이 불가능하다는 결론 아닌가.북핵 도발은 곧 체제붕괴 재촉대북 햇볕정책에 의한 퍼주기식, 달래기식은 실패한 적이 오래 됐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도 그들이 걷어차 버렸다. 북의 군사기지 중간에 위치한 개성공단의 전면 가동중단 뿐만 아니라 강력한 국제사회 공조를 이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3.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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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도박’ 뭘 믿는가남한체제 취약성 겨냥북 ‘최고존엄’에 남은 대통령 마구 비하북핵 ‘자위용’ 노무현정신 계승하려나 김정은이 도대체 뭘 믿고 국제사회를 상대로 천방지축 핵공갈을 감행할까. 우리네가 보기엔 광기(狂氣)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는 김일성의 3대 세습 독재답게 단기간의 실험 실습을 거쳐 한반도 긴장 속의 생존술에 능통한 전지전능이라 착각할 것이다. 동토의 땅 북한에서 연일 미칠 듯 열광하는 연출을 밖으로 내 보내면서 ‘최고존엄’의 신통력에 감동하고 있지 않느냐고 강변하는 꼴이다.남한 정치사회 체제취약 허점 겨냥김정은이 나름대로 미리 계산해 보고 ‘미국을 상대로’, ‘중국을 상대로’ 선전포고하면 얼마나 통쾌하겠느냐고 발상했던 모양이다.유엔 안보리
북한
배병휴 대표 [발행인]
2016.02.22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