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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협상 ‘국민 불안’ (예)장성단, 국민성금 ‘보충’ 9.19 이후 안보상황 마저 ‘정치적 고려’ 한․일간 군사교류, 방위협력 차질우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한․일 레이더 근접비행 논란, 갈등이 어디까지 갈는지 국민시각이 매우 불안한 시각이다. 미국과 북한은 2월 중 2차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다 친밀해진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의 김영철을 면담 후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매우 훌륭하다”는 만족표시를 받아 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3년 만에 부활된 북한 예술단의 베이징 공연을 직접 참관함으로서 북․중간 동맹우의를 과시했다. ‘예비역장성단’ 발족, 방위비 국민성금 모금
국방·외교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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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청 민원․숙원 성취 ‘대통령의 말씀’ 한마디면… 민주당 싹쓸이 전국 지자체 ‘예타’면제 ‘국정최고’의 말씀 일관, 지속 신뢰필수 최근 ‘대통령의 말씀 한마디’가 신문, 방송의 머리기사로 장식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전을 방문, 지역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원, 숙원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검토하고 있으니 곧 좋은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혀 톱기사로 보도됐다. 대통령이 집권 이래 촛불혁명, 적폐청산에 주력하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역경제 투어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모습이 경제계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민주당 싹쓸이 전국 지자체 민원, 숙원
청와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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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강화 재벌오너경영 압박하나 대통령, 공정경제 탈법 엄정문책경고 스튜어드십 코드활용, 한진그룹 겨냥 문재인 대통령이 대기업 오너경영을 압박하는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를 강조하고 나섰으니 경영계가 충격을 받을 노릇이다. 문 대통령은 23일, ‘공정경제 추진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기관 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를 적극 활용, 대기업의 탈법 등을 엄중하게 문책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지난 16일, 국민연금 최고의결기구인 기금운용위원장 자격으로 대한항공과 한진칼을 겨냥한 스튜어드십 코드활용 방침을 밝힌바 있다. 대통령 강력발언도 대한항공 겨냥?
경제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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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정권 차원 ‘미운 기업?’ 한진가 경영권 무사할까 대통령 초청행사 제외 ‘버린 자식’ 꼴 토종 행동주의펀드, 조회장 퇴진겨냥? 친노동, 반재벌 색깔의 촛불정권 차원에서 특별히 미운 기업, 예쁜 기업이 있는 것일까.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기업인 130명과 집단 간담회를 가지면서 초청범위 기준 내의 3개 그룹을 제외시켰다. 이들 3개 그룹은 경영관련 부도덕, 비위혐의가 보도된바 있기에 초청제외 됐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제왕적 권력형’ 대통령중심제 하에서 청와대 행사에 제외시킨 그룹은 ‘버린 자식 취급’으로 비치게 된다. 대통령 초청 제외 3그룹 ‘버린 자식?’ [배병휴 회장 @
재계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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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00만원 사표 쓰고 훌쩍…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 글, 장영은, 428일간 44개국 여행기록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 겨우 20대 초반, 열심이던 직장에서 중도 쉼이 절실하다고 느끼자 사표 쓰고 ‘여자 홀로’ 428일간, 6대륙 44개국을 여행했다. 저자 장영은은 나이 19세에 금융감독원 고졸 공채 1기생에 합격, 5년차 연봉 5,000만원일 때 자진 퇴사를 고집하여 세계일주 여행을 떠났다가 글과 사진으로 ‘삶의 쉼표가 필요할 때’라는 제목으로 엮어 출판했다.저자는 홀어머니 아래서 ‘아빠 없이 자란 아이’였지만 어릴 적부터 뚜렷한 목표를 세워 특성화고교에 진학, 명문대 코스까지 내다 봤다. 그러다가 고3 때 금융공기업 공채모집에 응시, 합격
문화일반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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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형’ 초선, ‘종횡무진’ 족적 ‘투기혐의 탈당’ 만류 파격예우 손혜원 의원, 언론보도 전면부인, 항변 검찰조사 사실 드러나면 의원직 사퇴 집권당의 초선, 손혜원 의원의 권력형 부동산 투기의혹을 감싸려는 민주당의 행태가 거의 파격적으로 비친다. 손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해찬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가 간곡히 만류했지만 ‘당을 살리기 위해’ 탈당하고 문체위 간사직도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손 의원은 탈당하되 ‘헤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홍 원내대표는 실제로 탈당을 적극 만류했지만 본인 의지가 워낙 강력하다고 해명했다. 집권당 ‘셀프’면죄부… 의혹 전면부정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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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 적폐’ 쌓기냐? 여권, 권력형 투기혐의 감싸기 ‘의원직 사퇴수준’에 ‘본인해명’ 수용 서의원 재판청탁 혐의도 철저 수사 집권 민주당이 당내 권력형 투기의혹 및 재판청탁 혐의 사건이 노출되어 있는데도 아무런 처벌 없이 관대하게 넘기려고 하니 ‘신 적폐 쌓기’로 나가느냐는 비난이 폭발한다. 민주당 최고위는 17일 대책회의에서 손혜원 의원의 투기의혹은 ‘본인의 해명존중’, 서영교 의원의 경우 원내수석 부총무직 사퇴로 끝내기로 했다니 참으로 부끄러움 모르는 무치(無恥)에다 ‘내로남불’ 아닌가. 권력형 ‘손혜원타운’에 나랏돈 1,100억원도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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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정권 ‘공약정치’ 실패 그후? 끝장까지 ‘망하는 길’ 가려나 ‘소득주도’ 실패 ‘정책기조 불변’ 지속강조 ‘탈원전’ 실패 징후들, 대통령이 ‘노’ 강조 촛불정권의 공약정치(公約政治) 실패 이후 이를 회복, 복원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 섞인 지적이 많이 나온다. 촛불정권 출범 후 전 정권들 정책을 ‘적폐’ 수준으로 규정, 청산한다면서 민주당 정권 10년 이상 20년 장기집권론을 내세우고 있으니 “언제 공약정치 실패를 청산, 복원시킬 수 있겠느냐”는 말이다. 창원 상의회장의 고언에도 대통령이 거부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문 정권의 공약정치 대표인
청와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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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쏟아 붓기식’ 일자리 정책 예산낭비, 눈속임, 엉터리 고백 중앙, 일자리지원 심사원 100명 인터뷰 감사원 감사요청, 1인시위 하고픈 심정 일자리 정부를 자임해온 촛불정권의 ‘세금 쏟아 붓기식 일자리 정책’이 얼마나 세금을 낭비하며 국민을 눈속임 하려는 엉터리였는지 일자리지원 심사원들의 입을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중앙일보가 16일자 특집보도를 통해 일자리지원 심사원 100여명의 증언을 통해 “우린 나랏돈 퍼주기 영업사원이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나랏돈을 이렇게 써도 되느냐” 자탄식 고백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이들 심사원들은 고
인사·동정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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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안보고 ‘사후 걱정’ 없이… 촛불정권에 하고픈 말들 모처럼 기업인 130명, 대통령과 집단간담 친노동 편향, 탈원전 무리 등 호소 기회 새해 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에 관심을 쏟고 기업인과 대화, 소통을 강조하니 경제계가 반긴다. 청와대가 15일, ‘기업이 커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나라’를 주제로 대통령과 기업인 간담회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회에 기업인들은 대통령으로부터 많은 내용을 듣고 싶어 한다. 대통령이 노동계와는 수시로 대화, 소통했지만 기업인들과는 대화를 기피하는 모양새로 비쳐 왔다. 대통령의 기업인 면담 ‘시혜’ 아니야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
노동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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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4선 의원 ‘탈원전’ 금역 깬 ‘숨통’발언 화전 중단, 신한울 3․4호 건설 재개 우원식 공개반박…졸속정책 재검토 기대 대선공약으로 출발한 ‘탈원전’ 정책으로 건설 중단된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재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민주당에서 처음 나왔다. 민주당 4선 송영길 의원이 지난 11일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동북아 상생의 시대,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 연설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 온난화에 대응, 화력발전을 줄여야 하니 그 대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력발전 중단, 신한울 3․4호 재개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
경제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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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신재민의 ‘공익제보’ 대통령의 ‘내로남불’식 인식 ‘자신이 한 행위’, ‘자신이 보는 좁은 세계’ 공익제보 보호, 100대 국정과제 어디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지표 악화’ 등 ‘공약(公約)정책 실패’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경제정책 기조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으니 경제계와 시장 측면에서는 실망이다. 또 대북관계에 있어서는 김정은의 신년사 내용을 과신한 듯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등은 ‘문제가 해결된 셈’이라고 평가했으니 지나친 낙관 아닐까. 반면에 최근 촛불정권의 정체성마저 문제시되고 있는 내부고발 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개인 일탈사고처럼 가볍게 인식하니 놀랄 만큼 실망이다.
청와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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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3개 신문 발행인 방통위에 집단 공개질의 지상파에 ‘중간광고 허용’ 특혜주장 한국당, KBS편파, 수신료 분리징수 촛불정권 차원의 공중파 방송장악 기도 및 편파방송 논란이 계속 확대되어 야당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5대법 개정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KBS의 편파성 보도 관련 ‘수신료 분리징수 폐지’ 법안을 야권이 강력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신문협회는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를 허용하려는 방통위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전국 53개 신문발행인, 방통위 공개질의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한국신문협회 소
국회·정당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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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이행차원, 조기 ‘무장해제’ 군통수권, 육군비하 불안, 우려 5급 행정관, 육참총장 호출, 청와대 두둔 국방장관 해군, 공군연속, 육군 ‘부글부글’ 급속한 화해 분위기라지만 9.19 남북 군사합의서를 믿고 서둘러 휴전선 철조망 허물고 GP를 철수한 ‘무장해제’가 올바른 수순인지 국민의 눈에 불안감이 넘친다. 북은 김정은의 신년사를 통해 “비핵화에 조건이 있다는 식”으로 “미국이 제재를 계속하면 다른 길을 모색할 수 있다”는 말로 사실상 핵보유국 지위를 선언한 꼴이다. 이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군통수권은 “국군의 중추인 육군을 상대적으로 비하시킨 느낌으로 군 내부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소문”이다. 청와대
국방·외교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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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친노동 공약사고’ 수습초안 공익위원, 정부 단독 추천권 폐지 경영계 ‘진일보’, 노동계 ‘개악폐기’ 정부가 논란 많은 최저임금 결정방식을 개편, 인상범위를 설정하는 ‘구간설정위’와 인상률을 최종 결정하는 ‘결정위원회’로 구성하는 이원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초안을 발표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최저임금제 도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개편하려는 이 초안을 통해 “최저임금 결정과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는 공익위원 선정에 고용노동부장관 단독 추천권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영계 초안 평가, 노동계는 ‘개악’ 폐기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
노동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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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동 ‘촛불정권’ 3년차 벽두 ‘고연봉 총파업’ 못 말리나 KB국민, 성과급, 임금피크제 협상결렬 투자, 일자리 최악에 ‘배부른 노조’독주 친노동 촛불정권 3년차 벽두에 억대수준의 고연봉 사업장이 총파업을 선언했지만 이를 달래고 말릴 사람이 없다. KB국민은행 노조는 7일 저녁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전야제를 갖고 8일부터 총파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지난달 27일 조합원 대상 투표를 통해 96.01%의 압도적 찬성률로 총파업을 결정했다. 이로써 오늘 하루 극적인 노사간 타결이 없다면 촛불정권 3년차가 귀족노조의 파업투쟁으로 출발하게 된다. 배경 든든, 친노동 3년차 첫 총파업? [배병휴
노동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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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의 ‘울분형’ 공익제보 당·정·기재부 대응 부적절 ‘청와대 압력 없었다…’ 충성맹세 일관 여권, 고발동기 비난, 인신공격 부적절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공익제보 이후 여권의 인신공격형 비난에 울분, 잠적했다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까지 청와대, 여권, 기재부의 대응 꼴은 한마디로 엉터리 ‘꼴불견’이라 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과거 내부고발을 예찬하며 제보자를 의인(義人)으로 추앙해온 민주당의 행태는 ‘정치적 문책’을 면치 못할 모양이다. 기재부, 폭로비난 ‘청와대 압력없었다’고 강조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신 전 사무관의 폭로는 촛불정권을
행정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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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기업이 ‘듣기 좋은 말씀’ 대통령 약속, 실행 지켜봐야 신년회, 경제도, 일자리도 기업투자에서 ‘경제의 틀’ 바꾸는 논란의 길 가겠다 새해 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와 기업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은 지난 2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신년회에 참석, “경제정책 기조와 큰 틀을 바꾸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경제를 바꾸는 길’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주요 경제단체, 4대그룹 총수 등이 참석하여 모처럼 ‘경제계가 듣기 좋은 대통령 말씀’을 함께 들었다. 경제도, 일자리도… 모처럼 기업인이 듣기
청와대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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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권 ‘적폐’ 늘리려고… ‘불필요한’ 적자국채 발행요구 신 전 사무관, ‘촛불정권 바뀐 게 없다’ 기재부, 검찰고발, 신씨 추가폭로 예고 촛불정권이 정의와 도덕성을 앞세우면서 전 정권 정책을 의도적으로 ‘적폐’로 규정하려는 음모혐의가 내부고발에 의해 드러나고 있다. 전 기재부 국고국 사무관 신재민씨가 공직을 사퇴한 뒤 “청와대가 전 정권의 국가채무 비율을 높이려고 불필요한 적자국채 발행을 강요했었다”고 폭로했다. 신씨는 “나도 촛불을 든 사람이지만 촛불로 바뀐 정권도 똑같지 않느냐”고 분노했다. 국가채무비율 낮추지 말라는 ‘이상한 지시’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
경제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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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끝내’ 최저임금 산입 친노동편 ‘일편단심’ 강행 시행령 최종의결, 소상공인 등 불복선언 임금체계낙후… ‘무노동 무임금’원칙위배 문재인 정권의 최저임금 인상 등 친노동 편향은 거의 일편단심 신념처럼 비친다. 경영계와 시장이 주휴(週休)수당의 최저임금 포함을 강력 반대해 왔지만 지난 31일, 국무회의를 통해 기어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새해부터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면 임금체불이 되어 처벌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연초부터 최저임금 관련 경영계 및 시장과의 마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저임금 공약이행 무리수 강행 [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
노동
배병휴 [이코노미톡뉴스 회장]
2019.01.02 09:53